
백 련
묘법연화경을 줄여서 보통 법화경(法華經)이라고 부르고 있읍니다. 제목에 대해서 그 의미를 한번 살펴 보겠읍니다.
우리가 흔히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고 그러는데.. 그걸 다른 말로 조금 풀어서 표현하면 실상묘법(實相妙法)이라고 말합니다, 실상이란 말은 참모습을 나타낸 아주 미묘한 법이다.
연꽃의 특징은 처렴상정(處濂常淨)이라, 더러운 곳에서 피지마는 항상 그 연꽃은 깨끗하다, 더러운 곳에서 피면서도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두번째 연꽃의 특징은 다른 식물은 꽃이 지고 나서야 열매가 맺는데 반해서 연꽃은 꽃이 맺을 때 부터 이미 그 안에 결과인 씨가 있다고 하는.. 그런 것이 연꽃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다시 말해..꽃이 피기도 전에 꽃 보오리가 생기면서 그속에 이미 씨앗이 있어, 그렇다면 의미 부여를 어떻게 했느냐 ?
더러운 물은 사바세계요, 연꽃은 중생이요, 그안에 열매, 결과인 씨앗은 부처입니다. 중생속에 이미 부처는 있다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정말 참 미묘하게 매치를 시킨그죠
우리 모두가 연꽃입니다., 이런 이치를 이 묘법연화경은 말 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사람은 나면서 부터 부처의 자질을 타고 난것입니다. 우리는 다 부처입니다. _()_ _()_ _()_
고란초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1230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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