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蓮 華
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다.
山河大地眼前花 ~ 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요, (산하대지안전화)
萬象森羅亦復然 ~ 삼라만상이 또한 그러하네. (만상삼라역부연)
自性方知元淸淨 ~ 바야흐로 자성이 원래 청정한 줄을 알았으니, (자성방지원청정)
塵塵刹刹法王身 ~ 먼지마다 세계마다 법왕의 몸이로다, (진진찰찰법왕신)
- 나옹혜근 (懶翁惠勤) 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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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초님.. 늘 평안하시죠 ? 어제는 등산 다녀와서 피곤해 쉬었습니다. 위에 올린 글은 고려 말의 나옹(懶翁, 1320 ~ 1376) 스님의 선시(禪詩)입다
날이 많이 풀렸군요 오늘도 언제나와 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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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09:1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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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조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하와 대지가 모두 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도 등산을 자주 다니시나 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니 그리 하셔도 좋지요.
하지만 안전산행을 하십시오.
유심조님, 항상 옥체만안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