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춘 화 >
오늘 목요일... 도봉산을 한 바퀴 휘돌아 왔다. 피곤하고 노곤하니 우스개 소리나 해야겠다,
김 대리 : 결재서류를 들고 부장님 방으로 들어섰다 A 부장방에 B 부장이 들려 두 사람 환담을 나누는데...
A 부장 : 저녁 먹고 잘려며는 마누라가 옆에 누워 그냥 잘려고 잉... 하면서 보체는데 정말 힘들어....
B 부장 : 힘 들다 마다.. 이건 아에 노동이야 ...
A 부장 : 그렇다고 뿌리칠 수도 없고 말이야... 노동 중에도 중노동이지...
김 대리 : 앞의 말은 못들은척. 부장님 힘드는 일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저를 시켜주세요, 난 남는 게 힘 뿐입니다,
A 부장 : 엣끼 이사람... 도장을 쿡 찍고는 나가 봐..
김 대리 : 결재 서류를 들고 나오면서.. 혼잣 말.... 쳇 중노동이라면서 왜 지가 직접 해 ? ? ? ㅎㅎㅎㅎㅎ
110512 唯 心 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