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청천리님 방

위트 넘치는 칼럼 저자...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6)

란초고 2011. 11. 8. 12:47

 

위트 넘치는 칼럼 저자...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6)

2009.06.30 07:45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170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6)...

10여평 남짓한 정원을 품고 있는 2층 집은 작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9년 전 이사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집이 작지요?

1층은 응접실 겸 부엌이고, 2층에 침실과 서재가 있다.
네 식구가 살기엔 이 정도 공간이면 충분하죠."

설명을 듣다 보니 그가 자신의 책에서 줄곧 강조하고 있는
'최소의 비용, 최대의 효용' 원칙에 걸맞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업 저술가로서는 조용하고 물가도 싼, 변두리 동네가 최선일 수 있다.
그는 거대한 경제 현상은 물론 사람들의 아주 사소한 일상조차
두 가지 경제 원리로 명쾌
하게 풀어낸다.

바로 '합리적 선택''인센티브' 다.
심지어 그는 사랑에도 비합리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합리적 선택으로 생활 속의 미스터리들을 설명할 수 있는 세상,
바로 그런 곳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라고 말한다.


                                <큰 것 한 件한 가마우지... 강화도님>


가마우지가 한참을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더니 큰거 한마리 입에 물고 나온다


히히히 ! 요걸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하려나?



오늘 요넘 먹으면 며칠은 안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 푸하하하! 


자 보세요. 이 녀석 굉장히 크지요?

2009. 6. 27일 국화지에서


<아욱꽃... 강화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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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7.01  12:11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포드의 경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네요.
합리적인 선택과 인센티브를 원리로 삼고 계시구요.
마치 가마우지가 한 번에 한 건을 크게 한 것처럼...
화석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화석 2009.07.02  05:07 

말씀 됩니다. 가마우지의 비유가 아주 적절합니다.
한건으로 며칠 견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