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이 중요한 시대... 상대방도 춤추게 하는 협상의 10계명 (20)
⑩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단체 협상을 할 때 가장 괴로운 순간은 언제일까요?" 강사의 질문에 침묵이 흐른다.
"옆에서 헛소리할 때입니다. 아군이 적군처럼 어이없는 얘기를 할 때 가장 힘들죠." 폭소가 터진다.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뭘까요?" 다시 침묵이 흐른다.
"준비, 준비, 철저한 준비입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아닌가?
"뻔하지만, 준비야말로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우리와 상대방의 요구, 욕구, 창조적 대안, 숨겨진 욕구, 객관적 기준, 배트나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협상 준비표를 통해 예습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아군의 헛소리와 헛발질은 바로 준비 부족에서 오는 가장 치명적 상황이거든요."
< 나두야 같이 놀~자... 강화도님 2008. 08. 24. >
파랑새, 오색딱다구리, 비둘기... 다함께 노래를!

▶ 파랑새[broad-billed roller] ... 파랑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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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방송된 '파랑새는 있다.' 기억나시죠? 정선경,이상인 등이 열연한... KBS!
학명 Eurystomus orientalis 분류 파랑새목 파랑새과 생활 나무 위 생활 서식 도시 공원이나 농경지 부근, 낮은 산지 숲
몸길이 29.5cm. 몸은 선명한 청록색이며 머리와 꽁지는 검은색을 띄는 여름새. 인도·일본·보르네오섬·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북부의 번식 집단은 겨울엔 열대지방으로 이동, 남부의 번식 집단은 텃새로 한국에선 흔치 않다.
▼ 2008. 09. 19

▼ 2009. 07. 01

▼ 파랑새 모녀... 순간포착! 2009. 07. 25

▼ 파랑새의 신접살림 2009. 06. 21

▶ 오색딱다구리[great spotted woodpecker]... 딱따구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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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Dendrocopos major 분류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 서식 산지 숲속 분포 한국·일본 몸길이 약 23cm이다. 위꼬리덮깃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아래꽁지덮깃은 진홍색이다. 수컷의 이마와 눈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류 중 가장 수가 많고 단단한 꽁지를 이용해서 나무줄기에 세로로 앉는다. 농경지 주변의 나무나 촌락의 숲, 마을에도 날아 오며 밤에는 나뭇구멍 속에서 잔다.
나무줄기를 두드려서 구멍을 파고 긴 혀를 이용해서 그 속에 있는 곤충류의 유충을 잡아 먹는다. 주위를 경계할 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소란스럽게 운다.
낙엽활엽수림·잡목림·아고산대의 숲속 나무줄기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 둥지를 튼다. 대체로 썩은 나무를 많이 이용하고 곤충류와 거미류 및 식물의 열매를 먹는다.
▼ 오색딱다구리... 2008. 11. 04

▼ 2009. 06. 05

▼ 청딱다구리... 2008. 11. 26

▼ 쇠딱다구리 2008. 08. 30.
조(棗) 또는 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5∼2.5cm에 달하며 빨갛게 익으면 단맛이 있다.
가공품으로서의 꿀대추는 중국·일본·유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강장(强壯)·완화제(緩和劑)로 쓰이며 한국에서는 충청북도 보은(報恩) 대추가 유명.







불로장생 식품 대추’ 이래서 권합니다. 무화과님 블로그에서... |
마음을 편안하게... 불면증에도 좋아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우울하여 히스테리가 겹치고 거기에 불면증까지 겹쳐 우울증을 겪는 사람, 그리고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화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
대추를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대추 가 가진 이러한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들에 게 대추를 먹게 하면 성적이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다.
호흡기와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 속을 보호하여 번민을 없애준다고 전해지고 있는 데 이는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추는 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 식용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 비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절염이나 여성 냉증 치료에 좋아...
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민간 법으로 냉증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말린 대추를 달여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되어 피부도 윤택하게 된다. 냉이 많은 여성의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 통에 구절초 반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을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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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다이어트에도 좋아...
대추는 이뇨에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 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나 출산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 때는 1ℓ에 대추 5~6알을 넣어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도 특효 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중국의 황제나 비는 불로장생하는 식품의 하나로 대추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강장효과에 항암효과까지...
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 주고 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해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
급·만성간염,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 난다. 대추가 가진 비타민류나 식이성 섬유,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 밖으로 밀어낼 뿐 아니라 대추 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
蛇足) '열정의 사나이' 블로그에서...
지방마다 제사 의식이 다르긴 하지만 어떤 경우에라도 대추(棗)와 밤(栗)과 감(枾:곶감) 이렇게 세가지는 반드시 쓰는 것으로 상식화.삼색과실을 필수적으로 쓰는 의미를 적어 보고 우리의 마름다운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
첫째로 대추(棗)를 쓰는 의미는 무엇일까?
대추는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 하나를 맺고서야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비바람이 몰아치고 폭풍이 불어와도 그냥 꽃으로 피였다가 꽃으로만 지는 법은 없다.
꽃 하나가 반드시 열매 하나를 맺고서야 떨어진다. 이것을 사람에게 비유한다면 어떤 의미 가 되겠는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서 가야 한다.' 그것도 많이 낳고서가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제사상에 대추가 첫 번째 자리에 놓이는것은 자손 의 번창함을 상징하고 기원하고 기원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한 집안에 후손이 끊어지면 그 집안이 망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국가와 민족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막 혼례를 올린 신부가 시부모에게 폐백을 드릴때 시부모가 대추 한움 쿰을 새 며느리 치마폭에 던져주는 것도 같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아들 딸 구별말고' 대추 열듯이 많이 낳아 자손이 번창하게 하라는 것이다. 또한 대추는 껍질을 벗기거나 깨지 않고 나무에서 따서 즉시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 으뜸이기 때문 이기도 하다.
둘째로 밤(栗)은 왜 쓰는가?
하나는 밤알이 땅속에 들어가서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서 줄기와 가지를 이루고 잎이 나서 하나의 밤나무가 될 때 까지는 여는 식물과 다룰 바 없다.
그런데 보통식물의 경우는 한 알의 밀알이 썩어서 나무를 길러내면 그 최초의 씨앗은 썩어 서 사라져 버리지만 밤만은 땅속에 들어 갔던 최초의 씨밤이 썩지 않고 그 위의 나무가 아무리 큰 밤나무가 되어도 절대로 썩지 않고 남아 있다.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던 간에 최초의 씨밤은 그 나무 밑에 생밤인 채로 오래오래 그냥 달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밤은 나와 조상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한다.
자손이 몇 십 몇 백대로 내려 가드라도 조상은 언제나 나와 영적으로 연결된 채로 함께 있는 것이다. 지금도 조상을 모시는 위패(神主)는 반드시 밤나무로 깍는다.
밤나무가 잘 썩지 않는 이유는 있겠지만 특별히 결이 좋은 것도 아니요 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밤나무로 위패를 깍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다.
셋째로 감(枾:곶감)을 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리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한다. 그런데 감씨를 심으면 감이 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품종 탐스러운 열매의 감씨를 심어도 감나무 아닌 고욤나무가 나온다. 고욤은 생김새는 감을 닮았지만 도토리 만큼 작고 떫어서 다람쥐나 들짐승들의 먹이지 사람은 먹지 못한다.
그러면 감나무는 어떻게 만드나? 감씨를 심어 고욤나무가 나와 3~4년 쯤 되였을 때 그 줄기를 대각선으로 째고 기존의 감나무 가지를 거기에 넣고 접을 붙이는 것이다.
그것이 완전히 접합되면 다음부터 감이 열리기 시작한다.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다 사람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배워야 비로소 사람이 되는 것이다.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데에는 생가지를 째서 접을 붙일 때처럼 아픔이 따른다.
그 아픔을 참고 견디고 겪으며 선인의 예지를 이어 받을 때 비로서 진정한 하나의 인격체 로서 설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제물 하나를 차릴 때에도 자손에 대한 가르침을 염두에 두었다. 조상의 산소 주위에 유실수를 심은 것도 후손들이 과일도 따먹고 조상님의 산소도 돌보라는 뜻이 있음 을 알아야 한다.
팁) 곶감을 100개를 묶어서 넣는 이유: 100세까지 살라는 의미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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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준비부족으로 협상도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지요.
강화도님께서 담으신 파랑새, 오색 딱따구리, 비들기들은 정말 압권입니다.
어쩜 이렇게도 잘 담으시는지...
요즘 강화도님께서도 매우 바쁜 일이 생겼더군요.
집수리하시고 이사하고...
애효~ 이사나 공사하면 저도 이젠 지겹습니다.
여름철에 피서도 못가고 구슬땀만 흘리고 있으니...이거, 원!!
팔린 단독주택에서 이젠 대부분 이사가 완료되었네요.
그간 영농지를 멋지게 꾸며보려고 애를 먹었지요.
화석님, 이젠 짐을 정리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조만간에 모두 정리되면 자주 뵙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