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청천리님 방

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30)

란초고 2011. 11. 10. 10:16

 

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30)

2009.11.05 06:04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427 

 

오만 때문에 실패의 나락으로...
실패에 진지한 분석 없으면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일 뿐... (30)


      기업은 어떻게 이런 실패를 미리 막을 수 있을까? 
 
      세스 교수는 자기 파괴습관이 형성되기 전 등장하는 '증상'들 주목하라고 조언.

      예로 타성이 습관으로 자리 잡아가는 기업에는 결정을 서두르지 않는 증상
      나타나고 의사 결정을 만장일치로 하는 '위원회 문화'생기고,
      원가 구조도 나빠진다.

      현실 부정이 의심되는 기업에서는 '우리 회사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다'생각,
      자신이 발명하지 않은 제품을 인정할 수 없다 생각
      (NIH 증후군·Not Invented Here),
      부진한 실적의 원인을 외부의 엉뚱한 데서 찾으려는 생각 침투한다.

      오만해지는 기업 외부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골목대장처럼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며, 아첨을 좋아하는 증상보인다.

      이 같은 증상이 발견되면 조직에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오만이 의심되는 기업에서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외부 시각을 접목하고,
      다양한 교육기관, 국가, 인종을 배경으로 한 인재를 채용해야 한다는 것.




                         < 흑두루미...  ─, hooded crane ... 강화도님>
                                               

                                                  

                                                     

                                                         흑두루미 ← 클릭



 



 



 



 



 



이번에 남하하는 흑두루미는 시간이 없어 관찰할수가 없었네요.
새 사진 담은것도 없고 아쉬움에 지난 봄 북쪽으로 이동중
잠시 머물다간 흑두루미 사진 올려 봅니다.


두루미목 두루미과의 조류.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 228호

두루미과에 속하는 소형종으로 시베리아 동부지역에서 날아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이고 몸길이는 약 100cm이다.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종.
1970년 10월 3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생김새는 암수 모두 이마는 검고, 머리 꼭대기는 붉다.
가슴, 배 등은 잿빛을 띈 검은색이며, 목과 머리는 흰색, 다리는 검은 색이다.

흑두루미는 재두루미나 두루미보다 북쪽지역에서 번식하며,
러시아의 습지 중간 중간에 있는 덤불 지역에 번식합니다.
번식을 마치면 거의 동시에 전 집단이 남하를 하며, 이때 한국을 거쳐
일본 쿠슈의 이즈미 지방으로 90% 가 10월말에 이동해 내려갑니다.
이즈미 지방에 매년 월동하는 흑두루미의 수는 1만마리에 이릅니다.

그리고 다시 3월중순에 거의 일제히 이즈미시에서 북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중에 한국의 구미 해평들에 대규모가 내려앉으며, 한강하구, 철원, 서산 등지에
여럿에서 수십마리가 잠시 거쳤다 갑니다

그전에 대구 달성습지에 수백마리가 월동하였으나 지금은 개발로 사라졌으며,
순천만에 90년대 100마리 미만이던 것이 이후 150마리로 증가,
최근엔 250마리 내외가 월동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약 1000마리 정도의 숫자가 남부 양쯔강 유역에 내려가 월동합니다.


  
          < 알파벳 E로 풀어본 한국인의 성공요인(7)... 윤은기 박사>
     
                    




     그동안 매출액 늘리기와 이윤창출에만 매달리던 우리나라 기업들이
     정보화 사회의 투명성에 맞춰 빠르게 변신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이 사장은 말했다.

     그는 이날 83타를 쳤다. 구력 25년에 최저 타는 77타라고 했다.
   
    “나는 진짜 촌사람이고 기댈 만한 백그라운드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때에도 꿈을 버리지 않았고 열정을 가지고 실천했습니다.”


     그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몇 차례 위기를 겪었다.
     남들 같으면 좌절하거나 포기했을 만한 일을 그는 긍정적인 열정으로 뚫고 나왔다. 

   “실패야말로 가장 좋은 학습입니다. 
     이때 좌절하거나 부정하면 배울 기회를 놓치는 거죠. 
    골프에서도 공이 벙커에 빠지거나 러프에 들어갈 때마다 
    학습기회라고 생각하면 즐거워집니다.” 

     이 사장과 골프를 하면 즐거워지는 또 한 가지 이유는 그의 소탈함 때문이다.
     유명인사 티를 전혀 풍기지 않고 늘 만나는 이웃사촌 같다.

    “GE에서는 회장 자리가 정해진 게 없어요. 
     잭 웰치 전 회장도 행사 때마다 강연이 끝나면 자리를 찾아서 헤매야 했고
     이멜트 현회장이 방한시에도 공항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 버스 타고 이동했어요,
     권위를 찾으면 혁신은 멈추고 맙니다.”

     소탈함 속에 불타는 그의 100만달러짜리 열정은
     경영에서나 골프에서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왕 CEO 이야기가 나온 김에 또 하나의 E-factor에 미쳐 있는 
     경영자의 사례도 들어보겠다. 세상을 살다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런 ‘만남과 교류’의 인연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이 첫 인상이다.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의 첫인상은 호남형, 그리고 부귀영화형이다. (내일 소개합니다.) 
     인물 좋은데다가 듬직한 체구에 늘 미소 띠고 있으니 남에게 호감을 줄 수밖에 없다.

     



< 부산 이야기(5)...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이야기를 몰라 소개합니다.>

     ★ 기장과 송정미역 ★  


                       



                       [부산 기장 대변항] 기장미역 ← 클릭하시면 미역 동영상!

  
     미역은 우리 식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바다의 천연식품으로
     부산의 기장과 송정 미역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지역토산품이다.

     이 미역은 미역국을 비롯하여 미역쌈 등으로
     우리들의 식탁에 자주올라 미각을 돋우는 식품이다.

     미역은 문헌기록에서도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고, 
     오늘에는 가공품으로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기장과 송정의 돌미역은 해류와 착생의 여건으로 질이 좋아
     무슨 요리를 해도 쫄깃쫄깃하면서 단맛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미역이 궁중의 진상품으로
     당시에도 기장미역은 유명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나는 돌미역은 봄이면 생으로 많이 팔리지만 생산이 많을 때에는
     대발위에 말려서 팔때는 기장미역이란 상품으로 전국 각지역으로 팔려 나간다.

     지금은 양식미역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자연환경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하여 질 또한 월등히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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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성공한 주요 포인트중의 하나...

          "
차 병원이 미역국 맛 좋은 것으로 유명했지요.'(기자 이야기)

          "지금도 미역국을 산후(産後) 최고 음식으로 치잖아요. 어머니(장보섭)가
           새벽부터 인근 시장에서 장을 봐왔어요. 콩으로 메주를 쑤고 간장을 담근 뒤
           장독에 숙성시켰습니다.
 
           미역은 부산 기장에서 따낸 최고급 품이었습니다.
           그 맛이 산모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퍼졌지요." ... (차회장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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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09.11.05  06:05 

세상사가 마음의 문제라...
아직 이런 말씀 드리기에는 나이가 어립니다만...
살면서 욕심이라는 것이 가장 버리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잘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더 잘하려고 하면 그것도 욕심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직 욕심이 무엇인지도 몰랐구나... 하면서 반성을...
세종시에 대한 발언도... 지금 너무 대권 욕심을 부리구나... 생각이 들어서...

저 위에 보이는 기장 '대변항'... 참 자주 갑니다. 이젠 부산에 속하니 택시도
할증비 별도 안내고 시내 요금으로... 해운대 달맞이길... 송정을 거쳐
바다내음 맡으며 동해안도로를 일주하고 대변항에 들어서면 온갖 해물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은 완전히 예년 기온으로 돌아왔지만 내륙지방에 안개와 구름이
많이 끼고 빗방울이 보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비예보도 있군요. 즐거운 하루 이어 가시길...고란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