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1)
魂: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創: 끊임없이 '왜' 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通: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잘 들어라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죽는다" "자신의 욕심만을 챙기는 사람은 친구도 가정도 없다."
조직에 그리고 가정에, 이웃에게 혼을 심고… 돈으로는 사람 못 움직여…아주 명확한 목표를 그려야… 회사 구성원도 친구도 가족도 이끌 수 있어…
창의성 살아 넘치게 하고… '실패하면 나만 손해'라는…인식이 팽배한 조직은… 사람은... 창의적인 혁신 불가능해…
소통하는 리더가 되라… 회사나 가정사나 자산의 90%는 '사람'…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매일 재미있게 일하도록 해야…
★ 오늘부터 새 글... 약 2개월에 걸쳐 인간 경영의 道가 펼쳐집니다. 저도 새 마음 새 뜻으로 이 늦가을을 시작하렵니다. 火石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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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물속의 보석... 꽃송이님 >





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분류 가지과 분포 한국·일본·중국 서식 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 크기 높이 40∼90cm
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잎은 어긋나지만 한 마디에서 2개씩 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쪽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5∼12cm, 폭은 3.5∼9cm이다.
꽃은 7∼8월에 지름 1.5cm 정도의 연한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자루는 3∼4cm이고, 꽃받침은 짧은 통처럼 생겼으며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이 핀 후에 꽃받침은 자라서 주머니 모양으로 열매를 둘러싼다. 화관은 연한 노란색으로 지름이 1.5∼2cm이고 가장자리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이 1.5cm 정도로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이 열매를 ‘꽈리’라고 하는데, 빨갛게 익은 다음 씨를 빼내어 입에 넣고 공기를 채웠다가 아랫 입술과 윗니로 지긋이 누르면 소리가 나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감이 된다. 전체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산장(酸漿)이라 하며 해열약으로 쓴다.
< 알파벳 E로 풀어본 한국인의 성공요인(끝)... 윤은기 박사>

지난 주말 뉴서울CC에서 문규영 회장과 골프를 함께 했다. 동반자는 필립스코리아 김태영 사장과 케이컴무역 김경훈 사장이었다.
문 회장의 골프 실력은 평균 80대 초반이고 가끔 70대 중반도 친다. 두 김 사장은 핸디캡 2~3의 견고한 고수들이다.
당연히 핸디캡 조정을 한 후 스트로크 게임을 시작했다. 내기 돈은 한 타에 1만원씩.
재미있는 것은 필드에서 문 회장은 금방 전투요원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공도 매우 공격적으로 친다. 버디를 하거나 어려운 홀에서 파를 잡으면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하고, 더블보기를 해서 돈을 잃으면 실망하는 기색이 뚜렷하다.
그야말로 표정관리가 안 되는 것이다. 우리가 너무 전투적이라고 조크를 던지자 이런 답변이 나온다.
“경영은 연습을 할 수가 없잖아요. 골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필드에서는 실전처럼 진지하게 도전해야죠. 골프의 묘미는 도전과 전투 아닙니까!”
문 회장은 필드에서는 꼭 내기를 한다. 그냥 공을 치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란다. 물론 거는 돈은 아주 작다. 그래도 도전 목표가 뚜렷해서 좋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친구들과 홀당 1달러 내기를 하면서 엄청난 신경전을 벌인다는 기사가 생각났다.
이날 스코어는 문 회장 83타, 내가 82타, 김태영 사장 77타, 김경훈 사장 78타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웃코스 5번홀 481m 파5 홀에서 문 회장이 버디를 잡고 고수인 김태영 사장이 트리플보기를 했다는 사실이다.
김 사장은 티샷한 공이 왼쪽 언덕 깊은 러프에 박히면서 사고가 나고 말았다. “이것이 골프다. 참고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오리니….” 문 회장 얼굴에 특유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해졌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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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이야기(7)...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이야기를 몰라 소개합니다.>
2.신선대 [神仙臺] ... 부산 남구 용당동 < 신선대에서 바라본 오륙도>

해변 좌안에 자리잡은 바닷가 절벽과 산정을 총칭(부산기념물 제29호)
황령산에서 뻗어나온 산등성이가 부산만에 몰입하여 이루어진 우암반도의 남단 에 해당하며, 용당동 해변 좌안의 바닷가 절벽과 산정(山頂)을 총칭한다.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로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면적은 412만 1707㎡에 이른다.
신선대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 일대를 용당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서려 있는데, 신선대를 절단하여 도랑을 만들 때 사토 에서 혈흔이 나왔다고 전하며, 가야진이라는 사람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고도하며,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고도 한다. < 신선대에서 바라본 태종대(뒤편) 앞쪽은 한국해양대학이 있는 조도 >

또 신선대라는 명칭도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라는 큰 바위에서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옛날에는 이곳에 가까이 가면 신선들이 노는 풍악소리가 들려왔다고도 한다.
이 일대는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덮여 있다. 숲을 이루는 수종으로는 사스레피나무·봄보리수나무·섬쥐똥나무·송악·마삭덩굴 등의 상록활엽수와 상수리나무·떡갈나무·자귀나무·굴피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함께 섞여 있다.
또 이 숲에는 멧비둘기·때까치·검은멧새·굴뚝새·황금새·바다쇠오리·갈매기 등 많은 새가 날아든다.

광복 후에는 모래사장의 질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좁은데도 해수욕장으로 활용되었고 이에 따른 위락시설도 갖추어졌다.
근래에는 개발로 인하여 주변 경관이 다소 변모하고 일부 지역이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기는 하지만, 정상에서 서면 오륙도(五六島)와 조도(朝島)가 바라다보이고,
맑은 날에는 수평선 멀리 쓰시마섬[對馬島]이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전경이 뛰어나 부산 지역의 명승지로 손꼽힌다. |
< 억새... 강화도님 2009. 11. 02 >






논두렁의 억새풀이 늦은 오후 살랑살랑 부는 바람 장단 맞춰 은빛물결 일렁이며 아름답게 춤을 춘다.. /강화도님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 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