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양파를 먹고, 5월에는 마늘을 먹어라.
그러면 그해의 나머지 기간 동안 의사들이 편안히 놀 수 있다.'란 옛말이 있다.
마늘은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식으로서, 민간의학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약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병의 원인인 피로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으로, 마늘이 으뜸이란 사실이 학자들의 연구로 밝혀지면서 마늘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더욱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어 왔다.
마늘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으로는... <마늘밭>

첫째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마늘의 살균작용은 '아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에 대비해 본 결과 100:1 이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소장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둘째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막는다. 마늘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 아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다 부신피질 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 가 있다고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한방뿐 아닌 서양의 자연요법 전문가들도 마늘을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먹게 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
최근 마늘의 항암효과에 관한 실험과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그 탁월한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마늘 말리기>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는 마늘에 관한 상형문자가 적혀있다. 피라미드를 건설 할때 노예들 에게 마늘을 먹여 중노동과 더위를 견디게 했다는 기록이다. 이집트인들은 당시 마늘에 스태 미나를 증진시키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많은 사람이 마늘을 생으로 먹는 것과 구워서 먹는 것 중 어느것이 효과가 있는지 궁굼해 한다. 세균을 죽이고 면역 기능을 높이며, 여러생리 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데는 생마늘이 효과가 있다.
충남대 식품영영학과 김미리교수는 “생마늘이 모든면에서 가장 뛰어 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 으로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며 다른 조리법과 달리 한번에 많이 먹을수 없다는 것이 단점” 이라고 하며, 영양학적으로 생마늘과 가장 차이가 나지 않는 마늘 장아찌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마늘을 장아찌의 형태로 매일 서너 쪽씩 먹을 것을 권하고 싶다.
<단양 육쪽 마늘>

□ 마늘의 효과 1. 스태미나 향상효과, 성적 능력 증강효과: 항피로비타민 티아민
2. 항암작용: 항암효과가 있는 48종류의 식품중(미 국립암연구소 선정) 가장 강력한 식품
3. 심장마비, 뇌졸중 예방효과: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다.
4. 항산화작용: 항산화제 비타민E보다 2,000배나 강한 효과
5. 항균효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독약을 대신했을 정도의 강력한 항균효과
<가야산방님의 자료를 편집하여 몇회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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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에 농장에 나가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비가 금주내내 내린다고 하니, 다 내린후에 장마비다 소강 상태가 되면
한번 나가볼까 합니다. 보면 속상하니..ㅎㅎㅎ
망가질대로 망가진 다음에 가서 손을 봐야지요.
편안한 저녘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시군요.
저도 텃밭 나갔다가 손도 못 쓰고 돌아왔지요.
망가진 것 보면 속만 더 아프죠. ㅎㅎ
나중에 한꺼번에 복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엔 중부 쪽이 집중호우가 내린다고 하네요.
내일은 남부쪽이고... 애고~ 그럼 더 망가지겠네요.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편하게 사시길 빕니다.
마늘이 위장 보호 기능에 탁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염이나 위궤양을 경감시킨다는 보고도 있지요.
생마늘의 살균작용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