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가 힘이다.(5)
3. '온리 원(Only one)'의 가치를 창출하라
메뉴는 최대한 간단해야 합니다. 전문점일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게 만들면 안 됩니다. 입구에 들어오면서부터 "여기 냉면 3개요!"라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마포의 한 김치찌개집은 손님들 자리에 앉으며 "하나, 하나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이 식당의 최고 인기 메뉴인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나옵니다.
즉,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언제든지 마포의 김치찌개집을 떠올릴 정도로 고객들에게 '음식점 브랜드'를 각인시켜야 합니다.
30여년 전 제가 경기도 안양에 칼국수집을 차렸을 때 점심에는 손님이 붐볐다가 저녁에는 한가했습니다.
저녁 메뉴(해물탕)를 개발하려고 주방장을 바꿨더니 칼국수도, 해물탕도 모두 제대로 된 맛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칼국수만 열심히 만들었다면 나중에 칼국수집으로 더 소문이 나서 저녁에도 칼국수를 찾는 손님이 늘어났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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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밝음님... 강화도길을 다녀오신 소감입니다.(1/5)
내년 4월 강화님 펜션에서 친목 모임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추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연락 바랍니다. 火石 배상
▶ 장소... 나들길 셋째길 고려왕릉길
강화님(강화도님)이 소개 하신 길...
철새들이 날아드는 겨울. 강화나들길을 완주 하실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올해 11/28) http://kr.blog.yahoo.com/ganghwaro/30257.html?p=1&pm=l&tc=372&tt=1260980378

저는 후미를선택(다리땜에) 어느 목사님 한분이 우리를 인솔하기에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갈 곳이 길이 목적이기에 절에는 구석구석을 둘러볼수가 없고 그냥 지나치는 정도였습니다.
전등사 뒷길은 시골의 야산길이 그렇듯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솔길로 걷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나들길 여행은 시작됐습니다. 이곳저곳을 경유하여 길정저수지 라는 곳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습니다.
하늘에는 기러기떼가 아름다운 무뉘로 수를놓고 저수지에는 청둥오리떼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자기들끼리의 대화를 나누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찌 글로표현하리오.
< 고려 22대 강종(康宗)의 비 원덕태후(元德太后) 유씨의 능 곤릉. 사적 제 371호 >

이날따라 날씨까지 화창하여 여행의즐거움이 절정엘 치닫을즈음에 강화님 부부께서 합류하셨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나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은 서먹하기 마련인데 우리는 이미 화석님을 통하여 새가족 사진으로 알고있던 터 였으므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사람처럼 반가웠습니다.
그분들은 이미 강화에서는 유명하신 분 답게 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사진까지 찍어주시면서 두 부부가 저에게 신경쓰시기 시작하여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 길 아래로 길정저수지의 모습도 보이고... >

강화의 옛길은 말 그대로 때묻지않고 옛날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기에 혹여 외지인이 드나들다가 오염이라도 시키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3코스는 바닷길은 아니고 내륙지역을 포함한 산길과숲길이 많으며 왕릉을 끼고 있는 바람에 더더욱 조용하고 운치또한 기막히게 좋은 곳이 많았습니다.
4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을 마치고 능내리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묵밥과청국장 두 종류로 통일하고 7000원짜리 전통동동주가 한탁자에 하나씩 나왔는데 회비 만원 받아서 적자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모두 강화도님께서 찍으셨습니다. /글은 맑고밝음님
| ★ 원더걸스... 그녀들의 성공 이야기! 아직 절반의 성공이지만(3)
▶ 미국행을 결정하고 떠나면서... 에피소드!
지금도 원더걸스는 박진영대표에게 섭섭한 일화...
처음 미국행을 갈 것이냐 말 것이냐? 의사타진하는 것은 반협박조로 1:1 면담... "센물에 떠내려 갈래... 아니면 미국갈래... " ㅎ
그리고는 결정하자마자 전국공연을 겨우 마친 소녀들에게 쉴틈을 안주고 3,4일 후 바로 미국행...
친구도 부모에게도 어리광도 못피우게 하고 공항에 간 그들 펑펑 울고선...

▶ 미국에선 과연 급한 일정들이 있어서 그리 급히... ㅎㅎㅎ 아니올시다.
미국가서 처음 일주일은 알아 보는 사람 없는 타지에서 맨얼굴로 맘껏 누비고 놀았지만 그것도 잠시... 2개월을 숙소에서 멍하니...
→ 여기에서 박진영대표의 즉실천 정신을 볼 수 있다. 결론을 내기 위해 장기간 조사하고 숙고하지만 51%의 승산이 서면 바로 즉실행
일단 현장에 가서 결판 내려는 그 정신! 높이 살만합니다.

▶ 여기서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연예계 시스템을 한번 살펴 봅니다.
미국은 철저히 밑바닥부터 다지고 다지고 올라가는시스템. 한국처럼 대형 기획사가 키워서 TV에 출연시켜 하룻밤새 스타가 되는 일은 절대 없다.
빌보드 차트 HOT100 에 진입하려면 여러요소가 있지만 그중에 '방송출연'이 55%... 음반이야 돈많은 기획사라면 무작정 살 수도 있지만... 방송은 어렵다.
특히 미국 라디오는 우리나라처럼 DJ가 임의로 곡을 틀어 주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1명이 철저히 리스트하여 시스템적으로 방송하므로 로비가 불가능하다.
★ 만일 로비가 가능하다면 중국이나 일본의 재력 많고 인맥 많은 그들이 115년 역사에 3번밖에 'HOT 100'에 진입을 못하였겠는가?

▲ 원더걸스가 20일(현지시간) 폭스TV 등 미 전역에서 방송된 연예토크쇼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 ‘노바디’ 춤과 노래를 열창했다. 실버 드레스의 섹시한 차림으로 등장한 원더걸스 는 이날 ‘노바디’의 영어 버전을 열창해 방청객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웬디 윌리엄스는 “정말 멋진 무대였다. 조나스 브라더스도 사랑하지만 원더걸스도 사랑하게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부터 어떻게 노력했는지가 펼쳐 집니다. 신규사업에의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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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는 인구를 비례로 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아니나 전에 신문에서 읽은 바로는 춘천 인구 25만에 약 5,000여개의 음식점이 있다고 했다.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 중에서 막국수부터 소개하려 한다.
막국수... 청운지사님 블로그에서!

나는 막국수의 학문적인 기원을 잘 알지 못한다. 단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1960년대 후반에 춘천에서 막국수를 삶아 내던 집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그 시절 춘천에는 막국수집이 별로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집은 중앙초등학교 앞의 유달식당, 춘천관광호텔 앞의 이름을 잊은 집, 사창고개에 있는 실비막국수 그리고 옛날 교도소 옆에 있던 남부막국수 정도였다.
이 음식점 중에 지금까지 막국수를 내리는 집은 실비막국수와 당시 시내에 있던 교도소 옆에 있다가 자리를 옮긴 남부막국수가 있다.
타지에서 춘천에 온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막국수의 맛이 무엇이냐?"고 묻고는 한다.
어떻게 보면 참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다. 춘천 시내외에 무수히 많은 막국수 집에서 만드는 막국수의 맛이 무엇일까? 나 역시 맛을 이야기 하기는 곤란하다.

메밀을 재료로 하여 만드는 국수에 특별한 맛이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단지 각 집마다 국수의 끈기와 양념이 풍기는 맛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막국수의 맛이 서로 다르게 느껴지는 것 일 게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나는 춘천에서 막국수의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집을 꼽으라면 단 한집 유포리막국수를 추천하고는 한다.
춘천에는 아래 소개한 막국수 집 이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막국수집이 있다. 이곳에 소개된 것은 그 많은 집 중에서 내가 여러 차례 가본 곳을 소개한 것이다.
유포리막국수 : 시내에서 소양2교를 건너 소양댐 방면으로 가다보면 양구 가는 46번 도로 삼거리 약 1km 전방에 2군단 사령부 표지판이 있다.
그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다가 부대 정문 우측으로 난 길로 접어들어 약 2-3km를 더 올라가면 논이 있는 오른편에 이 음식점이 있다. (신북면 유포리 154 / 242-5168).
< 행이 (duf7) 블로그... >

이 집의 막국수는 거칠고 약간 쫄깃한 면에 간장 맛 이외에 특별한 맛이 없어 보이는 양념을 얹어 국수를 낸다. 그리고 1년 내내 나오는 동치미가 있다.
취향에 따라 동치미를 막국수위에 부어서 먹으면 된다. 이 집의 맛을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우나, 오래 전에 나와 같이 근무하던 어떤 선생이 하는 말이 “춘천에 와서 여러 차례 막국수를 먹어 보았으나 모두 맛이 없었는데 이 집은 맛이 있다” 고 한 말이 대답이 될까?
이 집은 막국수 이외에도 집에서 만든 손두부, 감자부침, 녹두빈대떡 등이 모두 맛있다. 막국수 5,000원(2009. 7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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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소개(7)... (5/?) 호반의 도시... 춘천 이슬이님 사시는 곳!
춘천의 먹거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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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09.12.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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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는데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춘천 소개 끝나면
언젠가 광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할 기회가 있겠지요.
추위에 빙판길... 특히 호남, 충청분들 조심하시는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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