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의 동백(冬柏)은 말 그대로 겨울꽃을 피운다.
봄에만 꽃망울을 터뜨리는 선운사, 마량 등의 춘백(春栢)과는 다르다.
10월부터 꽃망울을 맺기 시작해 겨울을 지나 이듬해 3월 절정기를 맞는다.
요즘은 동백숲의 주인 '동백새'가 동백꽃 꿀샘을 파먹으며 낙화를 주도하고 있어
나무 아래 펼쳐진 꽃잎도 운치 있다.
오동도에는 무려 수백년 수령의 동백 4000여 그루가 있다.
그럼에도 섬 이름이 굳이 '오동도'가 된 것은 섬의 생김새가 '오동나무 잎'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여수의 동백꽃 구경 명소로는 향일암도 빼놓을 수 없다.
돌산도 금오산에 위치한 백제 고찰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이름 그대로
절 앞마당에서 남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마주할 수 있다.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강화도의 보문암과 함께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이다. 사찰 주변 곳곳에 핀 선홍빛 동백꽃이 푸르른 남해의 절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 여수의 동백꽃과 해안선이 어우러져... 함께 할 수 있는 음악... 솔베이지의 노래! >
또 아직까지... 저의 늦둥이 슬프게도 부산만 빼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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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멍석깔고 강호동이 정성의 노력으로... 神이 감동한 1박2일
그 기회로 최고의 인기를...
여러모로 보아 불평않고 남 욕하지 않고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이면 神도
감동한다는 간단하고도 명백한 사실에 다시금 옷깃을 여미는 己丑年 한해
마무리 멋지게 하시길 빕니다.
애고~ 바빠서 답글을 이제야 드립니다. 죄송..
부산엔 눈이 별로 안 왔나봅니다.
이곳은 제법 많이 왔었거든요.
여수 향일암 화재로 전소되어 복원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산성님께서 걱정하시더군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