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유머집
[스크랩] 삼만원짜리
란초고
2011. 5. 16. 11:58
^^ 삼만원짜리 ^^
어느 부부가 오랫만에
짐을 풀고 화장을 고친다고 바빴다.
바닷바람 쐬러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한참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 혼자 걷고 있는 사내를 보고 한마디 한다.
오만원이면 되는데.."
"아가씨 미안한데 삼만원이면 안될까?"
딴 데 가서 알아보세요! 흥!"
함께 바닷가를 거닐었다.
저만치 걸어오고 있었다.
* * *
헉~!
혼 좀 나봐라~~~!!!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