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 제3번
2011. 10. 22. 12:48ㆍ나의 미디 음악
우리 님들, 슈베르트가 작곡한 '악흥의 순간 제3번'을 들어보셨나요?
바이올린곡인 이 악보로 미디 음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제작한 미디 음악은
음질이 썩 좋지는 않으나,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 곡을 피아노로만 연주할 수도 있고, 많은 악기를 동원하여 오케스트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일단 음악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세요.
악흥의 순간 제3번
CD 음악은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이것은 같은 악흥의 순간 3번의 CD음악입니다.-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고 죽기 1년 전까지도 자기 소유의 피아노를 갖지 못했던
슈베르트였지만, 그는 100여곡의 피아노 작품을 남기며 피아노 음악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슈만이 그를 가리켜 '피아노를 피아노답게 다룰 줄 아는 사람' 이라고 평했을 만큼
슈베르트는 이 악기의 특성을 제대로 간파하고 있었다.
그러한 슈베르트의 피아노 작법은 소나타와 같은 구성적인 대작에서 보다는 오히려
즉흥곡이나 '악흥의 순간' 같은 소품들에서 더 개성적으로 표현되었다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특히 이 '악흥의 순간'은 그의 기묘한 선율미가 더욱 살아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3번 Allegretto moderato: 전 6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쾌한 리듬에 실려 흐르는 선율은 밝고 약동적인 느낌이며 슈베르트가 장기로
삼는 전조(轉調)의 묘미가 잘 살아나 있다.
우리 님들 잘 감상하셨나요?
그런대로 들을만 하셨죠?
그럼, 우리 님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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