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머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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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 좋으냐!
우리 님들 분만실에서 아기가 출산하면 지금도 꼬치타령이신지요? 누군지 모르지만 꼬치가 출생한 것 같습니다. 애 아빠가 너무 좋아 하자 축하 화환을 보냈는데 재미있게 썼네요.ㅎㅎ '아들이 그렇게 좋으냐!'라고 쓴 옆의 화환은 걸작입니다. 보내신 분은 제가 익명으로 처리하기 위해 ..
2011.03.04 -
가짜 화장품
우리 님들 가짜 화장품에 속아서 사신 일 없으세요? 요즘은 짝퉁이라는 말이 유행이더군요. 중국(?)이라는 나라가 하도 모방을 잘해서 우리가 피는 담배까지 똑같이 만들어 내더라구요. 외제병에 걸리면 우리 것도 외제로 착각한답니다. 우리 님들 우스개 소리 좀 해볼까요? 가짜 화장품 ..
2011.03.04 -
과잉 친절은 금물
우리 님들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친절과 미소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고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친절과 미소라는게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적절히 사용해야지 잘못하면 혼짝나는 수가 많지요. 병원에서 환자가 죽어가는데 보호자에게 친절을 베푼답시고 웃었다간..
2011.03.04 -
대학에서 생긴 일
우리 님들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겠지요? 세상 사람은 누구나 흠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엔 자기 흠은 제쳐두고 남의 흠만 탓하며 호통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간 큰코 다치는 수도 있지요. 아울러 너무 자기 잘난 맛에 살려고 하지 말고, 겸..
2011.03.04 -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
우리 님들, 화장실에서는 웃지 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언젠가 달리는 기차간 화장실에 화장실 사용 표시등이 안 켜져 있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젊은 숙녀의 엄청 눈부신 광경을 본 적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엄청 혼났구요.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세요. 화장실에서 ..
2011.03.04 -
낚시꾼의 허풍과 실수
우리 님들, 사람이 살아가는데 유머가 없다면 재미를 느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허풍을 많이 떨어 웃기는 경우가 있는데, 허풍쟁이의 으뜸은 아마도 중국일 것입니다. 춘추삼국 시절 관아무개 키가 9척이었다는 둥, 동방삭이가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둥... 낚시꾼들도 비교적 ..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