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일어난 일

2011. 3. 4. 10:45나의 유머집

 우리 님들, 화장실에서는 웃지 못할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언젠가 달리는 기차간 화장실에 화장실 사용 표시등이 안 켜져 있어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젊은 숙녀의 엄청 눈부신 광경을 본 적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엄청 혼났구요.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세요.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


 

                                                            제1화

 


 술에 잔뜩 취한 한 남자가 너무 급한 나머지 화장실을 들어간다는게 엉뚱하게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한참 작은 것을 해결하고 있는데 엄청 볼 일이 급한 아리따운 레이디(숙녀)가 달려오더니 화장실 문을 불쑥 열어보고는 기절초풍하면서 소리쳤다.

 여자:어머머머! 별꼴이야! 여긴 레이디(lady)에게만 필요한 곳인지 모르세요?

그러자 그 남자 희쭉 웃으며 하시는 말씀.

 남자: 요 물건도 레이디에게만 필요한 것인데...

그러면서 거시기를 탈탈 털고는 단추를 잠그더니 유유히 나가는 것이었다.

 여자:그런가? 아리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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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크랩한 별난 화장실들입니다. 어떤 화장실인지 한번 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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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 잘 감상하셨나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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