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지 - 고란초 작
2011.06.21 22:45 | 나의 졸작 행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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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클릭 : 백목련
반곡지
고란초 작
반갑게 맞아주실 님이 계신 반곡지 곡마저 아름다운 님의 노래 듣고 싶소 지금쯤 홀로 거닐며 내 생각을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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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2011.06.15 21:47
방긋^^
오늘은 연못가에서 편히 쉬며 무지 행복해요 편안한밤 고운밤 되시라고 고요하고 이쁜 목소리로 노래 불러드려요 ^^
모나리자 2011.06.15 21:50
노래만 부르고 계시지 마시고 앞으로는 사진촬영 오시는 분들께 입장료랑 받으세요. 도끼눈님과 사모님만 빼고요 ㅎ~~ 아마도 목련님 노래를 선녀님이 부르는 노래로들 감상하실 텐데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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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1.06.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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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목련님께서 매우 행복해하시니 정말 좋습니다.
혹시 월척 한 마리 걸리면 매운탕 해서 동동주 한 잔 하심이 어떠실지요? 어느 시인이 노래했듯이 '그대는 부르라. 나는 마시리.' 이거야 말로 신선노름일 것만 같고...히! 모나리자 시인님, 군침 넘어가지 않으신지요? 그런데 이거 잘 못 하면 백목련님께 안 쫓겨나려나 모르겠습니다요.ㅎㅎ 그냥 고운 노래만 감상하고 갈까요? 농담삼아 쓴 것이니 이해해주시길... 혹시 이쁜 노래에 바이얼린 반주가 필요하시면 즉시 달려가겠습니다. 요건 진담이구요.ㅎ 모나리자 시인님, 백목련님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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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6.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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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목련님의 고향이라면 좋은 날에 우리 모두 모여 회포 하 번 푸는 것도 행복일 듯 싶습니다.
고란초 선생님께서는 고기 잡아 주시고 저는 매운탕 끓이고 다른 분들은 계속 영양보충 하시고요~~즉흥으로 시도 한 편씩 짓고 하면 이거야말로 신선들의 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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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6.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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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많이 늦었습니다.
시꽃마을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편안한 밤 시간과 내일의 멋진 활동과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기원드립니다. 이젠 목련님의 자장가 들으면서 꿈길로 가야겠습니다. 고운 꿈 꾸시고요 방긋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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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 2011.06.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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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긋^^
고란초님 고마워요 행복하고 시원하고 고운 하루 되시라고 두분께 오늘도 연못가에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 불러드려요 ^^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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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6.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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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련님의 노래가 아니었으면 오늘 무더위에 쓰러질뻔 했네요.
노래 불러 주시느라 애쓰셨는데 선물로 팥빙수 만들어 드린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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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day 2011.06.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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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곡지:
산새도 나무도 내게로 왔다 하늘의 구름도 따라와 속삭인다 바람이 내몰기 전에 껴안아 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