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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12.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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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님, 정말 멋진 솟대입니다.
사후에 영혼이 하늘을 날기 위해 새의 날개를 빌리려는 사람의 염원이 담긴 것이 솟대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대개는 마을의 부적과 같은 역할을 한다더군요.
저도 과거에 몇 개 만들어 월출산 영농지에다 세웠었지요.
이곳은 영하의 날씨 속에 폭설까지 내려 출근길 교통이 엄청 혼잡했네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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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락산성 2009.12.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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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에 가끔 마을로 들어가는 고갯마루에서 이런 솟대를 봅니다.
두루 구경 잘하고 갑니다.
고란초님~!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휴일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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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12.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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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솟대를 몇 개 만들어 세워 본 적이 있습니다.
나무를 깎아서 새 모양을 만들고 구멍을 뚫어 대나무에 꿰어 입구에다 세웁니다.
액운도 막아주고 잡귀도 물리친다는 말을 듣고 만들어본 것이지요.ㅎㅎ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화석 2009.12.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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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보존이나 그 발전은 일본이 더 잘하지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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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12.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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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에 있는 것은 솟대가 아닌 듯합니다만...
그냥 사각문의 형태를 만들어 신전에다 세워둔 것 같더군요.
솟대는 영혼을 믿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거든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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