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쇼핑빽 이야기를 몇일 전 TV 뉴스에서 봤다 유명 백화점에서 이 명품 쇼핑빽을 수북히 드려 놓아도 금방 동이 난단다.
얼마나 명품이 갖고 싶었으면 쇼핑빽을 사서 어깨에 매고 다닐까 싶어 측은한 생각이 드는게 나만의 생각일까 ?
역시 명품이라서 그런지 반질반질 윤이 나는게 쇼핑빽 치고는 좋더군.. 이걸 사서 크다닿게 쓴 그 명풍 상호가 보이게 매고 다니는 사람들....
최소 수백만원씩 하는 진짜 명품은 엄두도 못 내는 형편이고 이거라도 ㅎㅎㅎ 우리 나라에도 머리 빈 어줍짢은 졸부들이 생겨 나면서...
돈은 있는데 어디가서 말 한마디 딱 부러지게 할만한 머리는 못되고 먼가를 가지고 나를 과시는 해야 겠는데..그들의 앞에 나티난 것이 소위 명품...
ㅎㅎㅎ 쾌재를 부르면서 값은 고하간에 띵호아... 그런데 이것 진짜는 살 형편도 못되는 지 할애비 함자도 모르는 과시파들..
이들이 3 천원 전후의 이 쇼핑빽의 고객들이지 싶다. 하긴 한자로는 제 이름자도 못 쓰는 무지랭이 학사들도 허다 하더군..
유사자연향(有麝自然香) 하필당풍입(何必當風立)이라고 했다. 사향을 지니면 저절로 향기로운데 구태여 바람 앞에 설 필요가 있겠는가.
스스로 베워 명품이 될것이지 종이로 만든 명품 쇼핑빽을 어깨에 메고 다녀야 하다니 딲해서 하는 말이다...
명품하면 일본 애들을 빼 놓을 수가 없지 싶다, 가짜 명품의 주 고객이 일본 사람들이라는 것은 다 아는 바와 같다.
이들의 명품 선호 사상이 바로 독도가 자기네들 땅이라고 우기고 급기야는 동해 바다도 일본 바다라고 생 때를 쓰는 그 사고다
섬에 같혀 살면서 섬놈들의 근성.. 강자 앞에서는 한없이 비굴해서 친절한척 싹싹한척 정직한척 하지만..
약자인듯 싶으면 터무니 없는 우월감을 가지고 강한척 하는 소인배들.. 이 명품 선호 정신도 이와 일맥 상통하는 사고들이다.
110822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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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1.08.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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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조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품을 좋아하는 졸부는 이웃나라에도 많습니다.
그걸 이용하여 부지런히 가짜 명품을 양산하는 나라도 있구요.
우리도 정신차리고 외제 선호사상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웃나라의 소인배 짓은 널리 알려져있으니 미친 개가 짖는 것으로 생각해야지요.
유심조님 정말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늘 행복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