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놀라운 외출 우담바라 앤다 - 고란초 작
2012. 6. 5. 14:24ㆍ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그녀의 놀라운 외출 우담바라 앤다
고란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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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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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클릭 - 앤다 (우담바라) 작.
그녀의 놀라운 외출 / 앤다(님). 우담바라 - 앤다
앤다님만 아시는 갯아낙네 아픈 사연
다시는 볼 수 없는 낭군 모습 떠오르면
님 자취 남은 바닷가에 천 년 한을 내품는다
다시는 볼 수 없는 낭군 모습 떠오르면
님 자취 남은 바닷가에 천 년 한을 내품는다
그녀의 놀라운 외출 / 앤다(님). 우담바라 - 앤다
그대 끝내 버텨 안오실 줄 알았는데
녀(여)기 둥지 틀고 벗 찾아 오셨으니
의 좋은 남매의 정이 가슴 깊이 흐르오.
놀기를 좋아해서 아직도 노나 했더니
라듸오 해외소식 듣다가 깜짝 놀랐소
운 좋아 들었기망정이지 그대 소식 놓쳤으면.
외롭다 말하지만 고국 떠난 사람에야
출퇴근 하면서도 온통 고국 생각
우리가 다시 만나서 웃을 날은 언젠가.
담장엔 개나리와 진달래 심어놓고
바라보고 만져보고 오늘도 고향 생각
라(나)는야 어디로 가는 나그네냐 또 묻고.
앤딩은 고국에서 그리운 사람 함께
다시는 이별 없는 웃음 속에 살고파라
님들도 초대해 놓고 주인공도 되어보고
신바람 당겨 볼까 모두 모인 오늘은
영영 살 것처럼 착각하며 살지만
순도의 고금도 같은 오늘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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