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관련 즉흥시를 즐겁게 지어보세요
2012. 6. 30. 21:29ㆍ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여름 관련 즉흥시를 즐겁게 지어보세요. 방긋~~
시꽃마을즉흥시즐기기창작방
2012/06/17 17:59
http://blog.naver.com/jangmun137/50143633485
사진촬영 : 모나리자
바다 36
아무도 가진 적 없는 꽃이 더욱 하얀 날
꽃대를 흔들고 있는 사철 푸른 너를 본다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
파란 하늘빛
너를 닮고 싶은 나
물이 들었네
모나리자 시인님, 바다의 빛은 하늘의 색조에 따라 약간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은 무색인데 마치 거울처럼 반사되는 것이겠지요.
자세한 것은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ㅎ
이제 근무하고 귀가했습니다.
네이버에 이사 중인 저의 포스트는 대부분 다음넷에서 카피해서 올렸는데 야후의 이미지를 이젠 다음넷도 인식 못하니 네이버도 따라서 모조리 배꼽으로 변하네요.ㅋ
이거 저의 컴에서 모두 사진 원본을 찾아 다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작금의 야후는 더욱 엉망으로 변해 방문을 자제하고 있지요.
이미 떠나버린 벗님들도 부지기수이구요. 에효~!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모나리자 2012/06/21 18:26
- 안 그래도 보통 사람의 몇 배나 되는 일을 하시느라 시간도 귀하신데
야후의 문제가 아직까지도 힘들게 합니다. 모두들 흩어져 어디로 이사를 하셨는지
무슨 방도라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넷과 네이버 합쳐서 이제 겨우 이십 여 분 상봉햇으니 아직도 3백 여 분 가깝게는 행방조차 모르니 말예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천천히 해결해나가시는 게 바쁘신 선생님께는
오히려 좋을 듯 합니다. 힘내시라고 칡차 타올립니다 고란초 선생님.~~
- 강촌 2012/06/18 13:33
- 바다풍경이 시원~~해 보여요~~~,살구가 참 먹음직 스럽군요....^^
- 모나리자 2012/06/21 18:27
- 저 그릇 말고도 살구 충분히 있으니 충분히 드셔요 강촌님. 방긋~~
- 시냇물 2012/06/18 20:01
- 장마철
장대비 쏟아지네. 후련하게 쏟아지네
마음 속 답답한 일 모두가 씻겨가듯
철없는 생각에 잠겨 빗길을 걷고 있는
- 시냇물 2012/06/18 20:18
- 모나리자님, 오늘도 좀 더웠지만 시원하게 바람도 불고
나무 그늘이 좋은 하루였어요.
고운 시간 보내시구요.ㅎ
- 산해 2012/06/19 00:49
선생님!
바다 詩가,
너무나도 가슴을
후비는군요^^
고운밤 되십시오.
- 모나리자 2012/06/21 18:29
- 파도가 밀려와 이는 포말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꽃이기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지나 봐요 산해님.~~
- 산해 2012/06/21 20:36
- 하얀 포말과 힘찬 푸른파도를
저토록 멋있게 승화시키시니,
제가슴이 너무 아팠답니다^^
아름다운 시꽃!!!
오늘밤에도 제 베갯머리에
곱게 묻어두고,
한없이 밀려오는 밤바다를
안구서 잠들렵니다..
으~~~앙~~! 흑~흑~흑~!
- 산해 2012/06/24 19:13
- 모나리자 시인님!
울지마세요,
시인님의 눈물은
더욱더 쓸쓸해보여
제맘이 한없이 아프
답니다 ㅎㅎ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신
주말저녁 맞고
계시는지요!
너무 빠른시간입니
다
저녁 맛있게 드시길
감사한 마음 담아서
올리나이다.
- 고란초 2012/06/19 10:34
- 장마철:
장거리 달리기에 줄지어 선 빗방울들
마침내 출발이다 호루라기 부는 소리
철없는 아이들마냥 두 팔 벌려 맞으리
모나리자 시인님, 장마철이 곧 다가올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달려 내려오는 빗방울들의 달리기 시합을 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요즘 너무 가뭄이 심해 어서 빨리 내려오길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 모나리자 2012/06/21 18:31
- 네, 장마전선이 남쪽에만 잠깐씩 다녀가는 것 같습니다.
꽤 넓은 하천인데도 물이 말라 고여 있는 곳으로 고기들이 몰리니
출퇴근 무렵이면 빗방울 튀듯이 고기들이 뜁니다. 그러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고기 전부가 되어 말라죽을까 걱정입니다 고란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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