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 즉흥시 지어보기 4

2011. 10. 19. 14:53나의 행시집

 

 

                         달 - < 즉흥시 지어보기 4 >

 

 

2011.02.28 10:52 | 나의 졸작 행시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250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달 7
                        張  文





손톱만 내밀더니 알아 맞혀 보라 한다
순희일까 영자일까 철수일까






         달
                     
바람꽃 



 

순이도 철수도 아련한 기억에 언저리 희미하게

어느 시인에 낙서장에 속에만 살아있는 이름들

고향 뒷산 어딘가에 감춰뒀든 구슬 주머니 찾아

모여라 소리치면 다들 나올 것만 같아라


 

 

        

 

                      고란초 작


이승을 떠난 임 어찌 만날까
밤 하늘 띄워둔 쪽배 타고서
은하수 건너면 임을 찾으리

 


...........................................

 바람꽃 2011.02.02  00:54
 
신묘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리자님 ~시꽃마을 벗님 .......

순이도 철수도 아련한 기억에 언저리 히미하게
어느 시인에 낙서장에 속에만 살아있는 이름들
고향 뒷산 어딘가에 감춰뒀든 구슬 주머니 찿아
모여라 소리치면 다들 나올것만 같아라
 모나리자 2011.02.02  09:27
 
라나님께서도 이번 연휴 외롭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 속에서
또 한 번의 발전을 위해 준비가 되셨으면 해요.
지난 한 해도 누고 많으셨고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설날 아침엔 굶지 마시고 꼭 시꽃마을에서 식사랑 하세요 라나님. 방긋~~
 바다 2011.02.02  05:47
 
역시 멋진 시인님^^ 멋진 설날 보내옵소서^^
 모나리자 2011.02.02  09:28
 
감사합니다 바다님.~~
속에 품고 계시는 소망들을 차례로 다 이뤄가시는 한해로 가꿔지시라고
기원 드립니다. 365일 모두에서 건강하시고요. 방긋~~
 고란초 2011.02.04  12:13
 
달:
이승을 떠난 임 어찌 만날까
하늘에 띄워둔 쪽배 타고서
은하수 건너서 임을 찾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