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 - <즉흥시 지어보기>
2011.03.07 11:47 | 나의 졸작 행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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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클릭 : 백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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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산다는 건
張 文
풀 테면 풀어 봐라 이번엔 어림없지 하나를 풀고 나니 또 하나가 비웃는다 이제는 면역이 되어 그 웃음도 친해진
엮고, 푸는 자의 승자 없는 게임 규칙은 단 한 가지, 포기하기 없기 때로는 그 완벽함에 칭찬도 해주면서
매듭 / 산다는 건
제이님
단단히 묶어놓은 너와 나 사랑인가 시작은 그러한데 지금은 악연이라 서로가 풀어나가야 할 인간관계 그 숙명
매듭 2
제이님
맺은 자 풀어놔야 모두가 밝은 세상 당연히 그래야만 사회가 밝아오지만 이따금 뭘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
..................................
모나리자 2011.02.26 23:07
오늘은 퇴근 후에 밖에 나왔다가 막차를 놓쳤습니다. 날을 새고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즉흥시랑 지어보시며 행복하신 휴일 가꿔지세요 오늘은 제 시간을 쓰고 답장이랑 시화는 내일 가꿔 드리겠습니다. 방긋~~
- lana 2011.02.26 23:35 [114.39.17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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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
선배님 그러면 싸우니에? 어디에 계시나요 ? 차라리 컴퓨터 있는 숙소에 들어가시면 오히려 싸고 편히 쉬실것 같아요 피씨방등은 어짜피 컴쓰는돈이 드니요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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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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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시빵. 10 시간에 8천 원예요 ㅎ~~
주말과 휴일 모탤은 5만 원 사우나는 그리 오래 버티질 못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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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 2011.02.27 03:09 [114.39.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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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고 선배님 ....
피싸방은 쉬지를 못하잖아요 아무튼 건강에 유의하시길요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시고 ..... 컴앞에서 열심히 들여다 보시는 피씨방에 선배님 모습이 눈에선 합니다 으짜다 글사랑에 빠져 에궁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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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백지 2011.02.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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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듭을 풀어도 끝이 없는 인생의 매듭이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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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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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매듭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누구는 풀어나가고, 누구는 포기한고 그런 차이는 아닐지요 백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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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11.02.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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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매듭도 기쁨의 매듭도 모두가 아름다웠으면 하는데요
때로는 눈물겨운 매듭도 있습니다.........................방긋님
야후로 인해 오늘 또 한분 소중한 친구를 보내야 한다는 아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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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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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은 마음 슬프지만, 좋은 날 만드시기 위해
도 한 분이 길 떠나셨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떠나시는 분도 편치요 백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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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gjinbae 2011.02.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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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히 묶어놓은 너와 나 사랑인가
시작은 그러한데 지금은 악연이라 서로가 풀어나가야 할 인간관게 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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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11.02.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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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묶어놓았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도망갈 수 없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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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jinbae 2011.02.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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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묶어 놓으면 질식할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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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11.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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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또한 사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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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gjinbae 2011.02.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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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맺은 자 풀어놔야 모두가 밝은세상
당연히 그래야만 사회가 밝아오지만 이따금 뭘 하는지 조차도 모르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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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11.02.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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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감정을 무시하는자들....................
저사람들은 정이라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는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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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jinbae 2011.02.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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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우선입니다. 야후가 어려운 처지 였는데 요사이는 주가가 올라가는 듯
했습니다. 블록 사용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행보라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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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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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이라는 게 원래 정 같은 건 존재하지를 않는답니다.
그러고도 성공하면 좋은 데 그러지를 못하니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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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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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잠깜만요 제이님. 그것과 관련해서 제 메일 확인좀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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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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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쩐지요~~
다음넷의 제 메일로 페이스북에서 20여 분 이상에게서 초청이 왓어요. 그것도 모두 제 지인님들의 사진과 함께 이름으로요. 그게 뭔가 했더니 제 지인들이 직접 초대한 게 아니었나 봅니다. 어차피 시간도 없고 해서 페이스 북인가에는 신경도 안 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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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jinbae 2011.02.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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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생활 노출이 너무
심각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위치도 알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친구가 근처에 있음을 알게 된다고 하니 반가움보다도 끔찍한 인간관계 이지요. 가끔은 자유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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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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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합니다.제이님.
블로그의 장점 중 하나가 자유인데 그것이 침해당하면 차라리 전문 카페를 이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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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백지 2011.02.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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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께서 오늘 하루의 좋은 매듭을 풀어가세요
백지는요 와인한잔 하고 잘래요..................... 좋은 하루 되셔요 제이님 방긋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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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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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백지님.
좋은 꿈도 꾸시고요 커피 맛있게 잘 마셧어요. 미연 공주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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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a 2011.02.27 03:06 [114.39.1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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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페이스 북이니뭐니 일체 없습니다
다음에 창고하나뿐 여후에는 바람꽃 하나뿐이고 공간속 까페는 정치까페 한곳만 가입해잇을뿐 일체 어느곳도 가입하지않고요 이것만도 무척 컴에 시간 씁니다 운동 부족 현상까지나옵니다 틈나면 컴앞으로 오니요 블록은 구독자공간에 개인 생활 공개로 구독자만 보지만 페이스북이나 그런건 일체가 다 노출됩니다 아무튼 더러 무절제하게 공간 운용하다 낭패도 볼것입니다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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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2.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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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라는 곳은 지인들께서 초대하시는 메일의 내용이 하나 같길레
믿음이 가지 않아 거의 모든 메일을 열지 않았답니다. 라나님 말씀을 들으니 잘한 거 같아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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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1.02.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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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듭:
너와 나 사랑은 무엇으로 연결할까 단단히 얽혀서 안 풀리는 매듭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