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선생님 - 고란초 작

2011. 10. 24. 20:28나의 행시집

 

 

                                   제이 선생님 - 고란초 작

 

 

2011.08.07 10:58 | 나의 졸작 행시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4270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님    시냇물












          제이 선생님

                           고란초님 작  
            

제일 먼저 찍는 사람 임자라고 하지만
이렇게도 힘드니 살 맛마저 달아나네
배짱도 안 통하고 구걸도 소용없고
중이나 되었으면 미련조차 없으련만
진정으로 가신다면 붙잡지는 않으리다
님이여 그래도 한 번 뒤돌아 보소서



이님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거 잘 못 하면 뿅 가실 것만 같네요
한 자 복이 있나니 여복도 넘치옵니다.
각지도 못한 왕횡재수입니다만...
께서 한 분이라도 양보해주시면 어떠실지요?(굽실굽실)



.....................................
 lana 2011.07.31  17:24  [111.255.14.76]
 
고 귀한 이름 옆에 내 이름을 놓고 싶소
란 꽃같은 군자지만 곁눈짓도 해주소서
초 면이 아니것만 다가가기 부끄러워
선 생님 이름만 보아도 얼굴이 달아올라
생 전 처음 느껴보는 죄스러운 그리움
님 은 어찌 그리 이내맘을 모르실까 .....lana

------난리 나분졋네요 바라님땀시 오늘 불지릅니다요 ㅋㅋ
 
 모나리자 2011.07.31  17:26
 
이러다 제이님 오늘 땀띠 나시면 어쩌나 싶어요 ㅎㅎ~~
 
 모나리자 2011.07.31  17:26
 
바라님께서 원래 잘 웃기시기도 하시지만 불도 잘 지르시거든요 ㅎㅎ~~
 
lana 2011.07.31  17:33  [111.255.14.76]
 
모 를꺼야 그대는 내가슴 깊은 정을
나 어릴때 배꽃사랑 아직도 피여있네
리 별세월 모진풍상 잊지못한 그날들
자 꾸만 다가가도 멀기 만 한 그대여
장 문으로 글을 써도 다 못쓰는 사연이
문 풍지 겨울바람에 울듯 서러운 내사랑
님 이여 행복하소서 돌아서도 그리워라
--------난리 나분졌소 오늘 제가 불 지르고
이거 전부 진심인데 .......바람꾼같넹 세분한데 이런글 남기니
사실 엉아들 같은 마음인데 바라님땀시 살짝 향기를 넣어서 ㅋㅋ
초림님도 해야하는데 일땀시 나가야해서 담에 아주진하게
 
 모나리자 2011.07.31  17:38
 
궁~~
하트도 다 썼고, 장미는 그동안 너무 많이 썼고 연리목도 써부렸고
어디 가서 사진을 확보하나요 이거야 정말......ㅎㅎ~~

 

 

 

 joongjinbae 2011.07.30  22:59
 
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두 분이 멋진 글을 지어주셨네요
선한척 하는 것이지 꿈틀도 한답니다
생긴 것이 이상하게 생겨
님이 보시면 아마도 멀리 도망가실 겁니다
 
 우담바라 2011.07.31  12:03
 
제이님 좋으시겠어요
늦으막이 사랑 고백도 받아 보시고 ㅎㅎ
근데 왜 제가 가슴이 뛰지요...? 콩딱콩닥 ~~두근두근
 
 모나리자 2011.07.31  16:42
 
아마도 제 고백을 들으신듯요 바라님 ㅎㅎ~~
 
 우담바라 2011.07.31  12:09
 
제가 오래 전 부터 사모했는데
이렇게 빼앗길 수는 없어요
선제 공격을 당하다니
생각도 못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님의 가슴엔 저 뿐이지요 휴 다행
 
 우담바라 2011.07.31  12:14
 
제이 지난 밤 꿈 속에서 보았네
이토록 가슴 아픈 사랑이라면
선생님을 만나지나 말것을
생애 마지막이자 전부인 내 사랑
님께서 부르시면 천리길이라도 달려 가리다
 
 yellowday 2011.08.01  22:02
 
시인님 위 귓속말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같이 웃으면 안될까요? ㅎㅎ
 
 모나리자 2011.08.01  22:05
 
ㅎㅎ 모나리자님 웃을라고 쓴것이니
~~~~~~~ ㅋㅋㅋ

엿어요 엘로우데이님. ㅎㅎㅎㅎㅎㅎ~~
 
 yellowday 2011.08.01  22:30
 
우리 속담에 '농담속에 진담있다'. 언중유골, 취중진담~~~~~~~~~~~~
헛말은 아닐껄요 아마 시인님!
 
**** 2011.07.31  12:51
[귓속말 입니다.]
 
 모나리자 2011.07.31  16:49
 
ㅎㅎㅎㅎ~~
 
 고란초 2011.07.31  16:55 
 
제이님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거 잘 못 하면 뿅 가실 것만 같네요
선한 자 복이 있나니 여복도 넘치옵니다.
생각지도 못한 왕횡재수입니다만...
님께서 한 분이라도 양보해주시면 어떠실지요?(굽실굽실) ㅎ

모나리자 시인님, 제이님 그냥 웃으시라고 한 번 써본 것입니다.ㅎㅎ 죄송해유.ㅋ
 
 모나리자 2011.07.31  17:04
 
제이님 덕분에 우리 모두 즐겁게 즉흥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란초 선생님. 방긋~~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7.31  17:14
 
초림도 슬그머니
제이 배중진 선생님 이름 다 닳아 없어지겠네
이 시꽃마을 여심을 싸그리 잡아 가시니
배가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질투병이 도졌어요
중궐증이란 병은 상사병의 일종이래요
진심으로 고란초 선생님 마음과 같아서
님의 넓은 아량으로 한분이라도 양보 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ㅎㅎㅎ
시인님 고란초님 우담바라님 라나님~~많이 웃으시면 좋겟습니다...하하
 
 모나리자 2011.07.31  17:17
 
오늘은 일찍 퇴근한 데다 이어지는 즉흥 행시 속에서 많이 즐겁고
모처럼 주름 펴며 웃고 있습니다.

저만 즉흥시를 못 지어냈으니 벌칙으로 시꽃마을 과일 다 내오겠습니다.겠
많이 웃으시면서 즐겁게 드시어요. 방긋~~
 
하얀백지 2011.08.01  21:41  [123.234.208.64]
 
헉 ~~~~~~
제이님은 좋겠다요
이리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시니요
제가 그랬잖아요
제이님이 이 글을 보면
도망간다구요............헉~~~~~~
 
 모나리자 2011.08.01  21:42
 
그러니 이제 마음 비우시고 제 생각만 하시라니요 ㅎㅎ~~
 
하얀백지 2011.08.01  21:45  [123.234.208.64]
 
엥?
계셨네요

그럴리가요
백지 서전에 함부로 이랬다 저랫다 하는거 없어요
끝까지 가보아야지요.............헉

열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있겠어요 .............ㅋㅋ 방긋님
 
 모나리자 2011.08.01  21:47
 
루에콰이어 나무는 천 번 찍어도 안 넘어가요 ㅎㅎㅎ~~
 
 모나리자 2011.08.01  21:49
 
글자가 슬슬 말썽을 부리려고 시작하네요.
앞에 글자는 찍지 않앗는데도 저 혼자 찍혀나오고
끝날 때는 두 번씩 반복되어 나오고.....ㅎㅎ~~
 
하얀백지 2011.08.01  21:49  [123.234.208.64]
 
백지가요
까아맣게 잊었네요
방긋님은 나무랑 천년만년의 인연이라는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휘리락 갑니다
고운밤 하고요 행여나 꿈속에서라도
찾아 오지 마세요.........방글 방글
 
 모나리자 2011.08.01  21:53
 
곳네~~
고운 꿈 꾸시고 문 꼭 걸어잠그고 주무세요 방긋~~
 
 joongjinbae 2011.08.01  23:24
 
제가 이게 무슨 복이래유
이런 줄도 모르고 어젯밤 잔치에 참석했는데
배중진이라는 명찰을 붙이고 남들이 모르겠지 하면서
중자를 주자로 써 놓은 곳을 지적하고 주지가 아니고
진짜로 고쳐 달라고도 했으며 시인님도 계시고 초림님도 계시던데
님들과 이런 야단법석을 떨며 웃어 보는군요, 감사합니다. 꿈이었지요.ㅎㅎ
 
 yellowday 2011.08.02  01:28
 
제이님 좋아하시는 블님들은 줄을 서시요
이등은 소용 없으니 빨리 서두르세요
배테랑 블님들이 저리 욕심을 내시니
중진님 좋아하는 피래미 블들은 돞틈으로 모두 숨으시요
진~~~~한 사랑 고백을 받으시니 밥 안먹어도 배 부르시죠?
 
 모나리자 2011.08.02  20:50
 
저도 꿈얘기신 줄 알앗습니다 제이님. ㅎㅎㅎ~~
 
 k7h7hk 2011.08.02  05:41
 
제:철에 난 과일을 늘 찾듯이요~
이:리 제이님이 인기인 이유는요~
님:이..제이님이..블방 사랑의 전도사가 되셨다는.. 풍문이~ ㅋ ^^*

제이님이 그리 열심히 모두를 방문 하시고..
고운답글을 정성스레 주시니...
모두가 위로받고 행복하지요~감사합니다~ 제이님~
축복 많이 받으셔요~ 언쩨까지나요~ㅎ
샬롬ㅁㅁㅁㅁㅁㅁㅁ ^^*
http://img.blog.yahoo.co.kr/ybi/1/c9/c4/k7h7hk/folder/229/img_229_15460_2?1311986443.jpg

사랑의 교제는..
모든것을 아름답게 합니다~ㅎ
바다와 산이.섬이..하늘과 사람들과..
땅과 나무들이 꽃들이...
우리모두 함께~~~^^*
날날이 더욱 행복하세요~
영원한 사랑속에서요~~ㅎ
샬롬ㅁㅁㅁㅁㅁㅁㅁ ^^*
 
하얀백지 2011.08.02  13:45  [123.234.208.64]
 
제가 불러야 할 이름인데요
이젠 블친구님들이 이리 불러서 되나요
배터리가 부족해서 아직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친들님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되나요
진행중인 사랑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말예요
님들 이글 보시고 다 물러주시기만 한다면 꾸벅 감사드리나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마나
이 글 때문에 또 난리가 나겠어요
어쩌나요 방긋님
백지 휘리락 달아날께요................ㅋㅋㅋㅋ
 
 모나리자 2011.08.02  21:30
 
달아나시는 건 좋은데 멀찍이 가시거든 꼭 등에 명주실이 꿰어져 있나 살펴보시고
발견하시는 즉시 떼내셔야먄 잡히지 않는답니다 백지님. ㅎㅎ~~
 
 고란초 2011.08.02  22:09 
 
제일 먼저 찍는 사람 임자라고 하지만
이렇게도 힘드니 살 맛마저 달아나네
배짱도 안 통하고 구걸도 소용없고
중이나 되었으면 미련조차 없으련만
진정으로 가신다면 붙잡지는 않으리다
님이여 그래도 한 번 뒤돌아 보소서
저도 웃으시라고 몇 자 적어놓았습니다.ㅋ
ㅎㅎ 백지님, 한 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어제쯤일까 ~~?
그래도 안 돌아보시니 걍 가야겠습니다요.ㅋ
모나리자 시인님, 전 바지 뒷주머니에다 구멍 뚫어놓고 좁쌀을 넣어두었거든요.
가다가 하나씩 빠뜨리시라고..ㅎㅎ
시인님, 백지님 항상 건강하시길...
 
 yellowday 2011.08.02  23:29
 
제이님의 인기가 연일 상종가를 치네요
이구동성으로 부르고 또 부르니
배아픈 블님이 생길까 염려 됩니다.
중구난방이 되면 곤란하오니
진심이 누구에게 있는지
님의 의중을 콕 찍어 공개 하시지요! ㅎㅎ

'나의 행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 - 고란초 작  (0) 2011.10.24
하이힐 - 고란초 작. 하이힐과 그녀 - 시냇물 작  (0) 2011.10.24
풀무치 - 고란초 작  (0) 2011.10.24
수련 - 고란초 작  (0) 2011.10.24
도라지꽃 - 고란초 작  (0)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