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즉흥시 지어보기 - 모나리자 메모 3 편
2011.03.01 12:01 | 나의 졸작 시조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260
사진촬영 클릭 : 백목련
봄
모나리자
흐르는 물 생각이야 어떻게 알까마는
물결에 노는 산은 때조차 모르는 듯
꽃잎은 언제 피우려 저리도 태평인지
봄
모나리자
흐르는 물 생각이야 어떻게 알까마는
물결에 노는 산은 때조차 모르는 듯
꽃잎은 언제 피우려 저리도 태평인가
........................................
yellowday 2011.02.06 03:56
바람은 봄바람은 어디쯤 오고 있나 이리저리 한눈 팔다 주막에 들리셨나 취한 술 곱게 깨어서 한 달음에 오게나
joongjinbae 2011.02.06 05:13
눈속의 차디참은 아직도 서성이나 바람은 예전과는 날카롬이 다르구나 어딘가 싹이 나오는 작은소리 들리네
-
- joongjinbae 2011.02.06 05:23
-
- 겨울비 하염없이 내리는 입춘지절
봄이라 칭하기는 너무나 섣부르고 冬이라 부르기에는 따스함이 감도네
-
- 시냇물 2011.02.06 09:35
-
- 어느 님 마음인들 설레이지 않을까
이야기 주고받는 안부마다 봄 타령 언제쯤, 꽃 소식 담아 그대에게 전할지
-
-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2.06 10:37
-
- 봄
살얼음 여울목에 숨어 있는 바람아 살그머니 문 열고 남모르게 오시게 눈 꽃잎 녹아 흐르는 꿈결 속으로
-
-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2.06 10:49
-
- 눈 꽃잎 녹아 흐르는 꿈결 같은 소리로~~가 되어야 맞겠습니다...아공!~~잘 안되네요...ㅎㅎㅎ
-
- 고란초 2011.02.06 19:45
-
- 봄:
눈꽃이 지고 나니 봄꽃들이 찾아드네 종달새 짝을 찾아 하늘에서 지저귈 때 처녀의 설레는 가슴에 살랑 부는 봄바람
-
- bear 2011.02.07 05:25
-
- 봄 /Bear
그리워 그리운 고향 오매불망 임이 전해주신 너른 들 용트림에 향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