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즉흥시 지어보기 - 모나리자 메모 3 편

2011. 10. 27. 17:35나의 시조집

 

 

                     봄 - 즉흥시 지어보기 - 모나리자 메모 3 편

 

 

 

2011.03.01 12:01 | 나의 졸작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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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 클릭 : 백목련










      모나리자


 

흐르는 물 생각이야 어떻게 알까마는

물결에 노는 산은 때조차 모르는 듯

꽃잎은 언제 피우려 저리도 태평인


      모나리자


 

흐르는 물 생각이야 어떻게 알까마는

물결에 노는 산은 때조차 모르는 듯

꽃잎은 언제 피우려 저리도 태평인


........................................

yellowday 2011.02.06  03:56
 
바람은 봄바람은 어디쯤 오고 있나
이리저리 한눈 팔다 주막에 들리셨나
취한 술 곱게 깨어서 한 달음에 오게나
 
 joongjinbae 2011.02.06  05:13
 
눈속의 차디참은 아직도 서성이나
바람은 예전과는 날카롬이 다르구나
어딘가 싹이 나오는 작은소리 들리네
 joongjinbae 2011.02.06  05:23
 
겨울비 하염없이 내리는 입춘지절
봄이라 칭하기는 너무나 섣부르고
冬이라 부르기에는 따스함이 감도네
 시냇물 2011.02.06  09:35
 
어느 님 마음인들 설레이지 않을까
이야기 주고받는 안부마다 봄 타령
언제쯤, 꽃 소식 담아 그대에게 전할지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2.06  10:37
 

살얼음 여울목에 숨어 있는 바람아
살그머니 문 열고 남모르게 오시게
눈 꽃잎 녹아 흐르는 꿈결 속으로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2011.02.06  10:49
 
눈 꽃잎 녹아 흐르는 꿈결 같은 소리로~~가 되어야 맞겠습니다...아공!~~잘 안되네요...ㅎㅎㅎ
 고란초 2011.02.06  19:45
 
봄:
눈꽃이 지고 나니 봄꽃들이 찾아드네
종달새 짝을 찾아 하늘에서 지저귈 때
처녀의 설레는 가슴에 살랑 부는 봄바람
 bear 2011.02.07  05:25
 
봄 /Bear
그리워 그리운 고향
오매불망 임이 전해주신
너른 들 용트림에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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