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에게 - 고란초 작

2011. 10. 31. 13:31나의 습작 시조집

 

 

                                    난에게 - 고란초 작

 

 

 

 

2011.04.15 14:25 | 나의 행시 시조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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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클릭 -   고란초 .   goran5006 


 

 

 

 









 

               난에게

          

 

                                                 고란초 .   goran5006 



언약을 못 지켜 고개 절로 숙여지네

나만을 사랑했던 난의 마음 불변이나

어느덧 내 사랑 식어 저승 먼저 보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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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1.04.08  12:02
 
고란초 선생님
너무 많이 아파 마소서
영원 불멸은 어디에도 없나니
 bear 2011.04.08  13:32
 
난초

알면 군자
모르면 풀꽃

오해하지 마소서 고란초 선생님 탱이는 난 잘 모르옵니다
 고란초 2011.04.08  15:02
 
베어님, 저도 난을 아직도 잘 몰라요.ㅎㅎ
돌도 알면 수석이고 모르면 몽돌이듯
난도 알면 보석이나 모르면 잡석이 되지요.
일생일란이란 것도 난을 알면 가능하겠지요.
평생에 명란 한 그루만 잘 길러도 후세에까지 영구히 이름을 날릴 수 있거든요.
중국란에는 그런 종류가 제법 있습니다.
저는 있는 난도 제대로 못 기르니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ㅎㅎ
베어님,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bear 2011.04.09  13:16
 
아하 그렇군요 명란 한 그루라
고란초 선생님 댁으로 야밤 담치기 한판이면 될수도 있다는 ㅎㅎㅎ
참 다재다능 하신 고란초 선생님 강건 하소서

 

 

 
 탄곡 2011.04.22  20:58
 
풍만하고 복스런 안아피기의 명작이군요.
오랫만에 고란초님방에 들어와 문안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신버전으로 들어가 꼼짝 못하고 갇혀있다가 20일 저녁에야 구버전으로 돌려줘 해방되었습니다.
 고란초 2011.04.23  09:22
 
탄곡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버전으로 복귀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정말 지내기 힘드셨을텐데 참고 지낸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몇 번 방문했다가 애를 먹기도 했지요.
이젠 불편이 없으니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탄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