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에게 - 고란초 작
2011. 10. 31. 13:31ㆍ나의 습작 시조집
난에게 - 고란초 작
2011.04.15 14:25 | 나의 행시 시조 습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65
원본 : 시꽃마을 모나리자
사진촬영클릭 - 고란초 . goran5006
난에게
고란초 . goran5006 언약을 못 지켜 고개 절로 숙여지네 나만을 사랑했던 난의 마음 불변이나 어느덧 내 사랑 식어 저승 먼저 보냈으니
너무 많이 아파 마소서 영원 불멸은 어디에도 없나니
알면 군자 모르면 풀꽃 오해하지 마소서 고란초 선생님 탱이는 난 잘 모르옵니다
돌도 알면 수석이고 모르면 몽돌이듯 난도 알면 보석이나 모르면 잡석이 되지요. 일생일란이란 것도 난을 알면 가능하겠지요. 평생에 명란 한 그루만 잘 길러도 후세에까지 영구히 이름을 날릴 수 있거든요. 중국란에는 그런 종류가 제법 있습니다. 저는 있는 난도 제대로 못 기르니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ㅎㅎ 베어님, 모나리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고란초 선생님 댁으로 야밤 담치기 한판이면 될수도 있다는 ㅎㅎㅎ 참 다재다능 하신 고란초 선생님 강건 하소서
오랫만에 고란초님방에 들어와 문안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신버전으로 들어가 꼼짝 못하고 갇혀있다가 20일 저녁에야 구버전으로 돌려줘 해방되었습니다.
구버전으로 복귀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정말 지내기 힘드셨을텐데 참고 지낸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몇 번 방문했다가 애를 먹기도 했지요. 이젠 불편이 없으니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탄곡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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