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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칠시 (無材七施)란?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를 않기 때문이다. "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것은 일곱 가지가 있느니라."
첫째 ; 화안시(和顔施)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 : 언시(言施) ~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 있다.
셋째 : 심시(心施)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넷째 : 안시(眼施) ~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 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
다섯쨔 :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돕는 일.
어섯째 : 좌시(座施) ~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 : 찰시(察施) ~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생활한다면 너에게
영원한 공덕이 되리라 " 하셨습니다.
110725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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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day 2011.07.2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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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님께서는 무재칠시 (無材七施)를 충분히 베풀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