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웃님들

2011. 11. 7. 15:02야후님들 방










사랑하는 이웃님들!


2008월3월 3일
블자도 몰랐던 제가
겁 없이 이런 공간을 만들고
푹 빠져 버린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군요.

그동안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오두막에
머물러 주시고 흔적 주신 님들의 사랑에
눈물겹도록 고마운 바라의 마음
어찌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늘 부족한 저에게 격려해 주시고
좋은 가르침으로 이끌어 주신
이웃님들의 사랑, 조금도 갚지 못했는데
비록 사각창 속에서의 만남이지만
또 다른 생이별을 경험하는 마음
견딜 수 없도록 가슴이 아픕니다. 
 
평소 사랑한다는 말,
가족 외에는 오빠 언니 동생이라는
단어 조차도 쓰기 부끄러워 하는 바라였습니다.
 
이곳에서 그 아름다운 단어들을
왜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며
용기 내어 실컷 써 보는 공간이었고
성격도 쾌활하게 바뀌었습니다.

서로 건내는 포스트도 감사하지만
주고받은 한마디의 댓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울고 웃는 시간 
이렇게 깊은 情이 들었나 봅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바라는 항상 초심으로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웃님들께서 잊지 않는 한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오두막이 생각나시면
편히 들리시어 차 한잔하시며
덕담 나누시는 공간으로
새 버젼에서는 더욱 진솔하고, 소박한
웃음이 넘치고 살맛 나는, 누구나 즐거운
오두막이 되도록 꾸며 보겠습니다.

이웃님들 건강하게 오래 오래 누리시는 삶
아시지요......? 한 분도 먼저 가시기 없기요
새로운  야후에서 뵙겠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2011.10. 23

 야후를 믿고 야후의 가족을 사랑하는 바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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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1.10.24  19:34 

우담바라님, 방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이거 성명서를 발표하셨네요.
하긴 어디 가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야후는 마음에 안 들어요.
각자 판단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야후 블로그를 폐쇄할 생각은 없지만 정상 활동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다음넷으로 이사가 시작되었고 야후는 관망만 하고 있지요.
야후 블로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간혹 찾아뵙겠습니다.
우담바라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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