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계(界)의 여제(女帝)... 미우치아 프라다 (17)

2011. 11. 8. 11:57화석·청천리님 방

 

디자인계(界)의 여제(女帝)... 미우치아 프라다 (17)

2009.06.17 06:07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146 

 

★프라다 옷은 소화하기 어렵다고... 세련되게 입는 법 추천해준다면?

"(크게 웃으며) 이 질문 대답하기 불가능해요.
사람마다 각자 다르고, 스스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니...

새로운 것과 실험적 도전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면,
그런 도전을 즐길 수 있을 것.

그런 호기심이 없다면 안정적으로 입게 될 거고.
옷 잘 입는 지혜는 다른 사람의 충고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잘 아는 것에서 오는 것.

자신에 대한 용기(勇氣),
자신의 선호(選好)에 달린 것.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입는 것은 조화를 이루게 마련.

당신이 누구고 당신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우아하게 옷을 입고만 싶다면?

그러면 해답이 안 나오죠.
옷 입기에 대한 타인의 충고를 따르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강화도님 박새 아빠와 늦둥이 박새 아닌가요?  저처럼...ㅎㅎㅎ 
                           
                                      < 박새 모녀 ...
  강화도님
>

 



 



 





2009. 6. 12일 강화산성길에서.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
 아기 박새와 엄마박새가 먹이 찾아 바쁘게 움직인다.

 

........................................................... 
  싸이월드 공감 추천(0) 스크랩 (0) 인쇄
 고란초 2009.06.17  11:22 

화석님, 프라다 여제의 말씀이 맞습니다.
옷은 자신의 개성에 따라 입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옷을 세련되게 입는 법은 따로 없을 듯합니다.
저도 텃밭에서 일하다 박새 새끼를 만나 찍은 적이 있지요.
입가가 노란 새끼였는데 멀리 혼자 날아와 어미를 찾더군요.
어미를 잃어버리면 살기가 힘들겁니다.
위의 사진은 어미와 정답게 있으니 행복해보입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화석 2009.06.19  05:27 

고란초님도 이쁜 박새 사진 한번 찍으시죠.
스토리텔린을 가미하면 좋을텐데...
도둑고양이의 스토리 텔링을 보면서 그 감각이 데단하심을 느꼈습니다.

 고락산성 2009.06.18  16:54 

선물을 보고 갑니다.
오늘 농장에서 고구마 순을 잘라 심었는대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이제 장마가 온다고 하기에 지하수를 주면서 심었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도 쳉겨야 되겠어요.
무리하면 힘이 빠지더군요.
목요일 남은시간도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란초 2009.06.18  18:15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오늘은 근무 중이어서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농장일을 하셨다면 힘드셨겠네요. 너무 더웠을텐데...
한낮의 밭일은 무리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고 몇번인가 했는데 온몸이 나른해지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영농일도 한낮엔 누워서 한숨 자기로 했습니다.ㅎㅎ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