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15)

2011. 11. 9. 17:06화석·청천리님 방

 

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15)

2009.10.21 05:32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396 

오만 때문에 실패의 나락으로...
실패에 진지한 분석 없으면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일 뿐... (15)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대에서 만난 이 인도 출신의 노교수는 

    "7가지 자기 파괴 습관 중 가장 심각한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심각한 것은 물론 오만"이라고 답했다.

    "1970년대 후반 미국 기술자들은 세계 최고의 기술이
     모두 미국에 있다는 환상에 젖어 있었어요.

     MIT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 조지아텍….
     그리고 노벨상을 받은 수많은 교수들을 자랑했죠.

     누구도 미국의 기술을 따라올 수 없다고 굳게 믿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TV 산업, 시계 산업에서도 모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만은 성공했던 회사가 실패하는 원인을 만들어내는 근본 원인입니다."

     → 물론입니다. 인생도 마라톤이지요.
         이제 90까지는 기본으로 삽니다. 앞으로 3~40년을 사는데...
         
         늦깍이로 성공하며 사시는 분들 ...
         절대 실수 않고 덕을 쌓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일본어의 비극'을 써 일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박병식님... 실패로 술로 지새다...
         그는 50대 후반에 1970년대 상장 건설회사 사장인데 언어학자로 대변신...

        '영어 삼위일체'를 써 젊어 한국 제일의 학원가를 이룩한 안현필님...
         죽을 고비를 넘기고 60대에 '건강삼위일체'를 역시 10년 가까이 연구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수많은 예가 있습니다. 火石
       



             < 종다리
[종달새, skylark]...  강화도님
2009. 10. 13 >

                                    종다리(소리) ← 클릭

       학명    Alauda arvensis
       분류   참새목 종다리과 
       서식   강가 풀밭, 농경지, 평지 풀밭 

       분포   북위 30° 이북의 유럽과 아시아 

       몸길이 약 18cm. 꽁지는 길고 흰색 바깥꽁지깃이 뚜렷하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자 겨울새.

       중부 이남에서는 겨울철 이동 시기에는 30∼40마리에서 수백 마리씩 겨울을 나는
       무리를 도처에서 볼 수 있는데, 탁 트인 평지나 농경지·구릉 등지에 모여든다. 

       눈이 내린 뒤는 무리지어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고, 봄과 여름에는 암수 함께 생활.

       수컷은 텃세권을 가지고 있으나 범위는 비교적 좁다. 번식기의 수컷은 텃세권에서
       수직으로 날아오른 뒤 날개를 심하게 퍼덕여서 한곳에 정지해 지저귀다가 다 지저귀고
       나면 다시 내려앉는 행동을 한다. 둥지에 돌아올 때는 옆으로 흔들흔들 난다.

       3~4월에 지저귀기 시작하는데, 따뜻한 지방에서는 1월부터 지저귀기 시작하며 암컷을
       부르기 위해서보다는 텃세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지저귀는 경우가 많다.

       주로 화본과와 사초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다. 딱정벌레·벌·나비의 유충 매미·파리·메뚜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영국에서 일본에 이르는 북위 30° 이북의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분포
       하고 번식지의 남쪽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농약 등의 피해로 수가 점차 줄어들어 근래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보호조.

 


 

 

 

 


                    < 多島海의 비경... 꽃송이님 >

 


 


 


 


 


 


 


 


 


 




                        떠나가는 배 / 바리톤 오현명  변훈 곡

                   

                            저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못할 님 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픔 물경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 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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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이 세계 제일이라는 오만이 항상 문제가 되더군요.
    결국 자만심에 빠져 뒤지게 됩니다.
    다도해의 비경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 곳엔 저런 섬들이 많아 유달산에 오르면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지요.
    화석님 떠나가는 배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님께선 가곡을 좋아하시고 노래를 좋아하시니 정말 즐겁겠네요.
    저는 노래는 잘 못 부르고 바이올린이나 만돌린 같은 악기 연주를 더 좋아합니다만...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한번 이런 님의 노래를 들려주시면 어떠실지...??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10월 22일 오전 5:56
      아이구 너무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만돌린... 악기 연주를 잘 하시군요.
      다음에는 이 '떠나가는 배'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것이 있는데
      배경음악으로 올리겠습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10월 21일 오전 5:35
    살면서 지금까지 어려울 때마다... 고비마다... 혹은 기쁠 때에도
    이 노래를 부르면 두주먹이 불끈 쥡니다.
    뭔가 이룰 것 같은 희망적인 마음에... 오늘 다도해를 바라보며...
    새벽부터 한곡 따라 불러봅니다.
    이번에 저의 친한 이웃분께서 김연아의 이번 의상이
    '영 아니올시다.'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김연아는 그랑프리 1차 대회 결산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의상은 솔직히 마음에 쏙 들진 않는다”고 실토했다.
    이웃님의 안목에 탄사를 보내면서 에피소드로...ㅎ
    오늘은 낮부터 예년 기온으로 돌아가 당분간 따뜻하고
    큰 기상이변은 없는 듯 합니다.
    고란초님...한주 내내 즐거움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