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22-2)

2011. 11. 10. 09:23화석·청천리님 방

 

실패학...'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노하우'(22-2)

2009.10.28 05:18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409 

 

오만 때문에 실패의 나락으로...
실패에 진지한 분석 없으면 실패는 실패의 어머니일 뿐... (22-2)

 
* 죄송합니다. 어제 21번을 빼먹고 22로 명기하는 바람에 22-2로 했습니다.


    
      오만을 막기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오만해질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자신이 왜 오만해질 위험이 있는지 지표를 제시해줘야 합니다. 

      리더는 혈압을 재듯이, 그 지표를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측정 결과에 따라 처방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부서에서 그런 오만이 특히 심한지, 측정한 뒤
      모닝콜(wake-up call)을 하는 거죠. 

      의사가 환자에게 조언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당신은 이런 이런 점이 위험합니다.
      운동을 해야 하고,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예방하는 작업이 오만으로 빚어진 결과를
      나중에 바로잡는 것보다 물론 바람직합니다.




                         < 황조롱이... 꽃송이님 >

 








황조롱이 [kestrel]
황새목 매과의 조류.

학명  Falco tinnunculus interstinctus
분류  황새목 매과
생활  단독 혹은 소규모 무리
크기  몸길이 30~33cm
     갈색
생식  1회에 4~6개의 알을 낳음
서식  산지, 인가
분포  세계전역(툰드라 지역 제외)

수컷은 밤색 등면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아랫면에는 큰 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꽁지는 회색에 넓은 흑색 띠가 있고 끝은 백색이다.
암컷의 등면은 짙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세로얼룩무늬. 꽁지에는 갈색에 암색띠가 있다.

날개를 몹시 퍼덕이며 직선 비상한다. 때로는 꽁지깃을 부채처럼 펴고 지상에서 6∼15 m
상공의 한곳에 떠서 연 모양으로 정비 범상(停飛帆翔)을 하며 지상의 먹이를 노린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전선·전주·나무 위·건물 위 등에 앉기도 한다.

먹이가 되는 작은 새는 나는 것보다 앉았다 날아오르는 것을 잡으며, 삼킨 먹이 중
소화가 되지 않은 것만 펠릿으로 토해 낸다.

4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걸쳐 4∼6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 27∼29일이며 27∼30일이
지나면 독립시킨다. 설치류(들쥐)·두더지·작은 새·곤충류·파충류 등을 먹는다.

도시의 건물에서도 번식하는 텃새이다.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렵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된다. 세계 전역(툰드라 지역 제외)에 분포하는데
겨울에는 북부의 집단은 적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의 집단은 정주한다.



                  
         < 주꾸미(1/2) ...  (ocellated octopus/Octopus ochellatus)>

            봄이 제철이라 내년 봄에 올리려다 낙지 소개한 김에 주꾸미도... 火石


분류     팔완목 문어과
크기     몸길이 약 20cm
제철     3~4월
산란    5∼6월
서식    수심 10m의 내만
분포    한국(남서해안)·일본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견줘 몸길이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한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

그물로 잡거나 소라와 고둥의 빈 껍데기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잡기도 한다.
고둥, 전복 등의 껍데기를 몇 개씩 줄에 묶어서 바다 밑에 가라앉혀 놓으면
밤에 활동하던 주꾸미가 이 속에 들어간다.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들어찬 것은 특히 맛이 좋기 때문에, 3~4월이 제철이다.
가을에도 잡히지만 알이 없기 때문에 맛이 떨어진다


                     



▶ 미식가 사이에선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주꾸미는 봄바람이 살랑거릴 때, 낙지는 쌀쌀한 기운이 돌 때 맛이 절정이라는 의미.
    봄 주꾸미가 입맛을 다시게 하는 것은 산란기(5∼6월).

    봄에 잡히는 주꾸미는 맑고 투명한 알이 가득 차 있다.
   ‘주꾸미 밥(알이 밥알처럼 보여서)’은 쫄깃함 그 자체다.

▶ 주꾸미·낙지·문어는 모두 다리가 8개인 연체류다.

    문어의 영어 단어 ‘옥토퍼스(octopus)’도
   ‘여덟 개의 다리’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주꾸미는 물갈퀴발 문어(webfoot octopus), 낙지는 채찍팔 문어(whiparm octopus).

    사람으로 치면 서로 사촌뻘이다.
    삶거나 데쳤을 때 가장 부드러운 것이 주꾸미이고, 다음은 낙지·문어 순서다.

▶ 영양적으로 셋은 별 차이가 없다.

    한마디로 저지방(100g당 0.5g)·고단백질(100g당 10.8g) 식품이다.

▶ 주꾸미에게 가장 주목받는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다.

    주꾸미 살 100g에 1.6g이나 들어 있다.
    주꾸미나 문어·낙지·오징어 등을 말렸을 때
    겉에 묻어 있는 흰 가루가 바로 타우린이다.

    타우린은 성인의 시력 회복 물론 태아의 망막 형성, 유아의 시력 발달을 돕는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가미카제 특공대 조종사에게 시력 향상을 위해
    주꾸미 달인 물을 먹였다
는 기록이 전한다.

    타우린은 또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심장 건강에도 이로운 으로 알려져 있다. (내일 계속!)



     

★ 30여년전의 10.26...
박대통령을 생각하다보니 그시절 즐겨했던 합창단 시절이 생각납니다
.

      < 당시 저 대학의 같은 서클로 참석했던 그 노래를 다시 올려 봅니다. >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 썰물 ('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대상)

 


 

 
지나간 자욱위에 또다시 밀려오며
가녀린 숨결로써 목놓아 울부짖는
내작은 소망처럼 머리를 헤쳐풀고
포말로 부서지며 자꾸만 밀려오나
 
자꾸만 밀려가는 그 물결은 썰물
동여매는 가슴속을 풀어
 
뒹굴며 노래해 뒹굴며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가슴 속으로 밀려와 비었던 가슴 속을
채우려 하네 채우려 하네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밤 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꺼나
우~~~~~~~~
 
밀려오는 그 파도소리에 밤 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꺼나
우~~~~~~~~
 

 
 
우측 제일 위에 있는 친구가 솔로를 담당한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장동인이라고... 지금 미술선생님.
대학때도 합창단 동기이죠. 참 어려 보이군요... 火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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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10월 28일 오전 5:22
    밤새 26,43세의 여성이 또 신종플루로 사망... 특히 20대는 질병도
    없었다니... 신종플루의 보이지 않는 드리움처럼 날씨 또한 사흘째
    아침 안개입니다. 오늘은 특히, 낮에도 연무현상이 지속되며 일교차가
    최대 19도입니다.
    이렇게 기온 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져서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며 신종플루와 감기에 대한 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당부하군요. 저도 이제 걱정이 되어... "'신종플루 공포' 이렇게 대처하면..."
    방금 '건강과 몸' 폴더에 올리고 이렇게 답글 씁니다.
    대학때의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이야기 좀 하려다 신종플루 뉴스에...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는 건강한 생활수칙입니다.
    1.물을 많이 마시고 무리한 생활을 금지.
    2.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3.외출시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 않는다.
    4.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 없이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양손으로 입을
    완전히 감싸 침이 사방으로 퍼지지 않도록 하고 기침한 후 손을 씻는다.
    5.열이나 독감 증세가 있다면 무조건 휴식.
    6.사람이 많은 곳은 피한다.
    고란초님...유념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만에 대한 교육과 교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네요.
      당연히 그래야만 되겠죠.
      주꾸미는 확실히 맛이 낙지에 비하면 뒤떨어집니다.
      익혀서 먹어도 그렇더군요.
      밀려오는 파도소리는 대상 작품인데...
      이분들과 같이 합창을 하셨군요. 와~ 대단합니다.
      신종플루 때문에 요즘 떠들썩합니다.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렇게 걱정할만한 병은 아니니 예방을 철저히 하면 되겠죠.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