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만점, 밤의 색다른 변신~^^ 맛짱님
[참고] ♬ 밤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과 껍질로 각질제거 팩만들기
▶ 첫번째 변신, 한 입 쏙~! 넘 이쁜 밤경단
[재료] 찐밤 15개, 생크림1수저반, 꿀1수저, 계피가루, 소금 약간, 건과류다진 것 들깨, 참깨, 검은깨,콩고물,계피가루등등 이외에 카스테라를 이용하셔도 되요. 밤 1개에 경단이 1개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을 하면 되요. 더 많은 양을 만들고 싶으면.. 조금 더 하시면 되고, 소금은 아주 소량을 넣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경단을 만들곤 하였는데.. 씹히는것이 없어 뭔가 허전하다는 것.. ㅎㅎ 그래서 올해는 건과류를 넣어 보았어요. 건과류가 없으면 깨를 넣으셔도 됩니다.
찐 밤이 식기전에 곱게 빻아주세요.
절구로 콩콩콩 찧었어요. 아주 곱게..빻은 다음 위에 양념을 넣어 차지게 반죽을 하여주세요.
계피를 싫어하시는분은 계피가루의양을 기호에 맞게 조절을 하여 넣어주시고, 밤의 당도에 따라 꿀의 양을 가감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씹는맛을 위해 건과류나 깨나 건과류 밯은것을 넣어준뒤에 잘 섞어지게 한다음 한입에 쏙들어가는 경단을 만들어 줍니다.
고물은 집에 있는 것으로.. 깨를 곱게 갈아 묻여주시면 되요.
흐~! 밤 15개를 만들었더니.. 경단도 딱 그 숫자..ㅎㅎㅎ 소량을 만드니 마치 소꿉장난을 하는 듯 싶네요..^^
경단은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재미나구.. 만들어 두었다가 손님 다과상에 내놓아도 아주 좋고, 아래 사진처럼 꼬치에 끼워 담아내면 드시기에 편리하답니다.~^^*
일반 찹쌀경단과는 또 다른..영양만점 밤경단~! 맛있게 드세요.
▶ 두번째 변신~! 입에서 사르르 부드러운 밤스프
밤스프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빵을 드실때나 혹은 아이들 이유식,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재료] 찐밤 6개, 고기(닭 or소고기)육수 1컵반, 올리브유 2~3수저, 양파 4분의1개, 우유 1컵~, 휘핑크림가루 1수저반, 통밀가루2수저, 소금, 후추가루, 계피가루
위에 재료중에 휘핑크림가루가 있어요. 생크림을 자주 안쓰다보니.. 가루를 대신하였습니다. 육수가 없으면 생수에 치킨스톡을 조금 넣어주시면 맛있어요.
올리브유에 통밀가루를 넣어 잘 섞이게 복아줍니다. 여기서 올리브유대신 버터를 넣으면 더 맛잇고 고소해요. 그러나.. 맛짱은 살의 압박땜시.. 웬만하면 버터사용을 자제 하기에.. 올리브유를 대신하였습니다. 기호에 따라 맞게 사용하시면 되요. ^^
잘 볶아진 통밀가루에 다진 양파를 넣어(후추가루약간) 볶아주고, 재료가 엉기면 육수를 잘 풀어준 뒤에 저어가면 끓여주고, 스프가 끓으면 우유에 휘핑가루를 녹여 스프의 농도 (우유의 양을 가감하여)를 조절하여주면 완성~!!
드실때는소금간을 약간(안해도 맛있어요 개인의 취향대로 ..), 계피가루솔솔~! 음~!! 부드러움 그 자체예요.
영양만점에.. 맛도 좋은 밤스프랍니다. ^^
▶ 세번째 변신~! 손님초대 요리로도 훌륭한 쇠고기 말이
밤, 토마토 쇠고기말이는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없는 요리고, 도시락을 쌀때 넣어도 정말 훌륭한 요리랍니다.
[재료] 소고기(불고기용으로 얇게 썰어져 있는것) 120그램, 전분가루 찐 밤 6개(전자렌지에 반정도만 익혀서 사용하여도 되요) 방울토마토 6개(토마토에 칼집을 내어 긇는물에 굴린후, 찬물에 헹구어 껍질을 벗겨서 준비) [양념장] 간장 1수저반, 맛술 2수저,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설탕, 후추가루
양념장을 바른 소고기를 펼쳐놓고 체를 이용하 전분가루를 뿌린후에 밤이나 토마토를 올려 돌돌 말아줍니다. 다 말아 뒤 에는 아무린부분이 팬아래로 가도록하여 익혀준다.
여기서 전분가루가 고기가 풀어지지 않게 접착역활과 두엇다 먹어도 마르는것을 막아 주는역활을 합니다.
요렇게 해서 도시락에 넣으면 인기짱~!! 기회가 되면 응용해 보세요.^^
밤을 넣은 쇠고기 말이는 달달하니 소고기맛과 잘 어우러져 요리라고 내놓아도 빠지지 않고, 토마토를 넣은 쇠고기말이는 촉촉하고.. 살짝 새콤한것이 다른음식을 드시다가 함께 드시면.. 입안에 개운함이 느껴져요.
맛짱은 두가지가 정말로 훌륭한 초대요리라고 자부합니다.
위에 밤은 렌지에 찐 뒤에 좀 있다 조리를 하엿더니.. 조금 삐들삐둘..ㅋ 저처럼 두어 말리지 마시고..바로바로 조리하세요~^^*
저는 속을 보여 드릴려고 잘라 담았지만.. 한 입에 들어 갈 정도이니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되요. 꼬치에 끼어 담아내도 좋고, 소고기 말이를 할때 브로컬리도 말아 조려 내시면 삼색의 조화가 완벽하답니다.
브로컬리를 넣어 조리를 할 때 주의 할 점은.. 브로컬리는 열에 약해 색변이 잘 되요.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를 짜고, 소고기에 말아 준 뒤에 조려서.. 펼쳐서 식히면 초록빛이 좀 오래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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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과 창과 통의 세 가지를 가져야 성공할 수가 있겠네요.
장시간 좋은 글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니산 소개해주셔서 고맙구요.
요즘은 음식에 관심이 많으시네요.ㅎㅎ
밤도 그렇고 쇠고기 말이도 그렇고...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운 주일도 더욱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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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이 앞뒤가 안맞아... 밤부터 본격 비가 온다 했다가... 나중에 개인다고???
12/10... 즐거운 오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