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2011. 11. 13. 15:38화석·청천리님 방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2011.09.06 04:50 | 님들의 휴게실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4447 

 


 

 




   러시아 로망스의 대명사 Anna German (1936~1982)

우즈베키스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나 게르만은
지질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서게 된 무대가
국제가요제로 이어져 최고상을 받으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그녀가 남긴 러시아의 로망스들은
먼 곳에서 온 기쁜 편지처럼 우리들 마음을 적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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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



나를 가을의 정원으로 부르는 나의 추억

오렌지 색 차림으로 불타 오르고

신선한 공기와 하늘에서 날개짓하는 백학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거야

서로 이별하지 않고, 마치 공기와 물처럼

너는 나와 함께 살아 갈 거야

  
가을이 다시 찾아 왔을 때,

그 차림은 이제 불타지 않는다네.

고요한 정원으로 소리치고 싶다네

기억이 모든 소망과 모든 사랑을 돌려 줄 수 있도록.


마치 따뜻한 불꽃이 과거 속의 나를 부르듯.

너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구나.

나는 널 잊지 못할 거란 것을 알고 있어  





 

 

 

 
  • 화석 화석
    • 화석
    • 2011년 9월 27일 오전 6:40
    네.. 바쁘심에도 방문하여 주심에 재삼 감사 드립니다. 고란초님.
    • 화석 화석
      • 화석
      • 2011년 9월 6일 오전 4:51
      고란초님. 남자의 게절입니다.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가을이라 가을의 노래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안나 게르만의 노래를 보내주셨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풍요로운 가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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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2011.09.06  04:51 

    고란초님. 남자의 게절입니다.

     고란초 2011.09.07  09:15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가을이라 가을의 노래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안나 게르만의 노래를 보내주셨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풍요로운 가을 되시길 빕니다.

     화석 2011.09.27  06:40 

    네.. 바쁘심에도 방문하여 주심에 재삼 감사 드립니다. 고란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