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기차여행 - 고란초 작

2012. 9. 10. 21:42시꽃마을 시 임시 저장

 

                                    <동시조> 기차여행 - 고란초 작

 

 

 

 

즉흥시즐기기창작방 2

2012/08/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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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마우스그림 - 모나리자 

 

 

 

 

 

 

 

 

 

 

기차여행

 

 

                고란초2012/08/23 12:07

 

 

 

 

 

 

엄마 아빠 따라  

기차 여행 가는 길  

 


차창 밖 풍경들이  

자꾸자꾸 바뀌네 


 

친구야  

영화 시작이야  

사이좋게 구경하자
 

 

 

 

 

 

 

[출처] <동시조> 기차여행 - 고란초 작|작성자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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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2012/08/23 15:01
     
    고란초선생님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연상되는 시입니다..ㅎㅎ
    앙증맞은 두 손을 기차 창문에 대고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ㅎㅎ
    아마도 그 날은 봄이였을 듯 합니다..^*^
     
    모나리자 2012/08/23 17:24
     
    맞아요 비타민님~~
    어릴 때는 봄이 최고지요. 저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창밖이랍니다~~ 
     
     
    고란초 2012/08/24 16:35
     
    어릴 적의 모습은 정말 순수했었던 것 같습니다만...
    무심한 세월이 다 바꿔놓았네요.
    그래도 한 번쯤 동화속의 아이들이 되어보심이 어떠실지요?
    모나리자 시인님, 비타민님 모두 같이 기차 타고 총천연색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 관람해보실까요?ㅎㅎ
     
    • 비타민 2012/08/24 16:42
       
      고란초 좋은 가을 날로 잡아보세요~~
      기차표도 예매해 주시면 감사하겠구요..ㅎㅎ
      같이 떠나보죠~ ^*^ 이헤헤~
      우리의 몸은 날로 짙은색의 세월의 옷을 입어 가지만
      마음만은 푸르름으로 영원히 찬란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ㅎㅎ
      고란초선생님~ 모나리자시인님~ 어쩜이리도 순수하신지요~?
      세속에 옷을 입은 전 늘 부끄럽습니다 ㅠㅠ
      여기에 오면 그나마 좋은 세제로 세탁을 하고 가는듯 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 
      모나리자 2012/08/24 16:47
       
      비타민 저는 비타민님 보다 백 배는 더 심해요.
      다, 고란초 선생님께서 세탁해 주시고 웃을 수 있게 치료해 주시고 그러신답니다. ~~ㅎ~~ 
      강촌 2012/08/23 15:48
       
      동화속 나라군요....^^ 
       
      모나리자 2012/08/23 17:30
       
      네, 강촌님의 가슴속에도 그려놓고 계시는 세계가 아니실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