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식물)배양의 성패는 시비(施肥)에 있다.

2011. 3. 11. 13:19나의 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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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1:26 | 난관리 및 일반상식 | 고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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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식물)배양의 성패는 시비(施肥)에 있다.

개요
난은 자생지에서는 동식물의 배설물이나 잔해인 유기질인 곰팡이나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가는 과정에서 산출되는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이 영양분의 공급원이 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난석은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거의 함유하고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초보 애란인들은 난은 물만 주어도 잘 자라는 줄 잘못 알고 있다.
 
물론 비료를 안 준다고 하여 죽거나 생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다. 나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잎이 제대로 성장이 잘 안되며 잎 장수가 적어지고 꽃눈 형성이 잘 도지 않고 뿌리가 가늘어지고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여 볼품 없는 난이 되고 만다. 자생지에서 부엽과 부엽토 등에서 양분을 섭취하게 되며 또한 토양에 포함되어 있는 미량원소도 얻게되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서 인간 품으로 옮겨 온 난에 대하여는 애란 인이 생육활동에 맞춰 햇빛과 물, 온도, 습도, 통풍, 등 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건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두고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는 것은 역시 시비가 아닐 수 없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비료 성분에 대한 이해
비료란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성분을 함유하거나 간접적으로 생육을 돕는 것으로 ,효과에 따라 직접 뿌리를  통해 흡수되는 직접비료, 그리고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생장조절제는 자극비료로 구분한다.
 그리고 재료에 따라 자연물을 잘 부패시켜 만든 유기질 비료와 화학물질 비료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비료의 형태나 성분, 시비의 시기나 효력의 지속성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구분된다.
시비는 이렇게 구분되는 비료를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의 양으로 주어 식물의 생육을 돕느냐 하는 방법의 문제로 먼저 비료의 성분에 대하여 알아보면 비료의 3대 요소인 질소(N),인산(P),칼륨(K)을 포함하여 비교적 다량을 필요한 철 구리, 아연, 붕소 등의 광물질의 미량원소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성분들의 식물체 내에서의 역할은 각각 다르지만, 이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장을 하지 못하고 생체의 균형을 잃게 된다.

질소(N)는 아니노산이나 단백질, 효소 등 여러 가지 식물에 필요한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 및 엽록소(葉綠素)의 주요 구성요소로 엽면적(葉面積)의 증대를 통하여 탄소동화작용을 돕는다.
어린잎의 성장  초기에 많은 양을 필요로 하고 질소의 공급이 부족할 때에는 오래된 잎으로부터 질소 결핍으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며, 줄기가 가늘어지고 뿌리의 생장도 부진해 진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영양은 대부분 뿌리로부터 흡수하며 대부분을 화학 비료에는 질소의 함유량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식물의 생장기에 맞추어 사용하면 된다.

인산(P) 생명현상과 관련이 깊으며 분열기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 세포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토양의 산도(PH)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며 어두운 곳보다 식물의 호흡량이 증가하는 밝은 곳에서 흡수량이 증가한다. 시비의 시기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 부족할 경우 단백질의 합성이 나빠져서 영양생장이 줄어들며 오래된 잎부터 암록색(暗綠色)으로 변한다.

칼륨(K)은 각종 효소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엽록소를 구성하며 광합성의 산물인 녹말의 운반을 돕는다. 그리고 식물조직의 내한성과 가뭄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며, 부족할 경우 잎의 황화와 괴사현상이 오래된 잎으로부터 나타난다. 이외에도 식물의 생장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필요하며 부족할  경우 결핍증상을 보이는데 대표적인 요소들의 결핍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질소(N) : 생장이 억제되고 잎이 노랗게 변하며 고사(枯死)하게 된다.
인산(P) : 억제되고 잎이 농녹색(濃綠色)으로 변하며 심할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붉은기운을 띤다.
칼슘(K) : 생장이 억제되고 잎의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고 고사하게된다.
철(Fe) : 생장이 억제되고 새잎이 노랗게 변한다
마그네슘 (Mg) : 새잎이 위축되면서 엽맥 이외의 부분이 노랗게 변한다.
칼슘(Ca) : 잎이 농녹색으로 변하면서 새잎이 일단 노랗게 변하고 결국고사 한다.
이처럼 비료요소들은 각각의 생리적인 특성을 갖고 부족할 경우 결핍증상을 난타내며 ,식물체를 구성하거나 생장에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같은 비료요소의 흡수에는 배양환경과 함께 각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 예로 기온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뿌리의 호흡작용이 둔화되므로 흡수에 장해를 받고, 다습할 경우에는 질소, 고온 건조 할 경우에는 칼슘, 저온일 경우에는 인산의 결핍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게된다.

또한 각 비료 요소들 사이에서 흡수나 생리적 작용의 효과를 높이는 상조작용(相助作用)과 길항작용 (拮抗作用)에 의한 흡수율의 저하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마그네슘이 식물의 인산(p)흡수율의 저하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마그네슘이 식물의 인산(P)흡수를 촉진하는 것이 나 마그네슘이 증가하면 칼륨과 칼슘의 흡수가 저하되는 것이다.

비료의 형태와 시비방법
비료그 형태에 다라서 액체나 분말형태의 비료는 물에 희석해서 잎에 스프레이 하거나 조루를 사용해서
분에 관주 그러나 마감프k나 유기질 고형비료 도는 분말비료를 캡슐에 담아 놓은 에도볼 이나 오스모코트 같은 비료는 분 위나 화장토에 얕게 묻어 놓아 물을 줄 때마다 비료성분이 물에 젖어 분속으로 흘러내려 가도록 하고 있다.

잎이나 줄기에 스프레이 하는 것을 엽면시비라고 하는데 비료에 의한 농도 장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잎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뿌리에 비해 현저하게 적으므로 약한 난이나 뿌리가 부실한 난에는 좋으나 건실하고 생육이 활발한 난에는 미흡할 수 있다. 특히 다량원소인 질소, 인산, 가리의 흡수량이 미미하므로 엽면시비는 비료보다 미량원소를 중심으로한 활력제를 사용시 효과적이다. 또 엽면시비할 때는 분에 관주 할 때보다도 2∼3배 묽게 주어야 흡수도 용이하고 비료가 축적되어 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고형질비료를 화장토에 얕게 묻어두는 방법은 법거롭게 희석율에 신경을 쓰지 안아도 되는 편리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고형비료의 양을 어느 정도 하여 얹어두는가는 경험적으로 그 수치를 알아야하며 물을 줄 때마다 분출되는 비료의 양이 불 균일하고 분에 골고루 분산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조루를 사용하여 분에 관주(灌注)하는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비료이 희석율을 정확히 할 수 잇고 분에 골고루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물을 줄 때 바로 비료를 탄 물을 주는 것보다는 먼저 물을 주고 난 후30분이나 1시간이 지난 후에 비료를 희석한 물을 주는 것이 비료의 낭비를 막고 난의 뿌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엽면시비 
 일반적으로 비료의 흡수는 뿌리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수용액의 상태로 비료성분을 직접 엽면(葉面)에 살포하는 엽면 시비가 식물의 생육에 효과적인 경우가 있다. 특히 미량요소의 결핍에는 그 수용액을 잎면에 살포하는 방법이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고, 근래에는 비료성분에 따라 다량요소를 포함한 엽면시비용 비료도 판매되고 있다. 이는 엽면시비의 경우 뿌리를 통한 비료의 흡수로는 기대할 수 없는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엽면 시비의 장점을 살펴보면 뿌리가 상하여 뿌리로부터의 흡수가 불가능할 경우나 , 비료성분이 배양토 속에서 다른 요소와 결합하여 뿌리의 흡수가 어려울 때, 식물의 생육이 불량하거나 쇠약한 영양부족 상태로 급속히 회복시키고자 할 때 생육시기에 맞춰 빠른 비료효과를 기대할 때 등에 효과적이다.
 물론 엽면시비의 가장 큰 장점은 비료의 흡수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잎에 비료가 직접 닿으므로 살포용액의 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곧 살포용액의 농도가 높으면 잎이 탈수되어 장해를 일으키므로 고농도나 한번에 많은 양을 살포할 수가 없어 여러 번에 걸쳐 살포해야 하고, 성분에 따라서는 유해작용이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 엽면시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먼저 잎이 살포한 용액의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잎의 세포에서 물이 빠져나와 잎이 스트레스를 받고, 심하면 원형질 분리가 일어나 세포가 생명력을 잃게 된다. 그리고 살포액의 수분이 증발하면 국부적으로 농도가 높아지므로 알맞은 농도의 사용이 필요하다.

 또한 농도가 같다고 하여도 살포액의 성분에 따라 유해작용의 정도가 다르므로 검증을 거친 올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요소의 경우 분자의 크기가 작아 투과성이 좋고 흡수된 후에도 유해한 부성분이 없어 엽면시비에 적합한 질소비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엽면시비를 할 때에는 물방울이 엽면을 충분히 적셔야 무기 양분의 흡수에 유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식물의 잎에는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한 왁스층과 각피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물과의 친화력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습윤제나 전착제등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물방울이 잎을 적시는 범위를 넓혀주어 증발을 막아 양분의 흡수율을 높힐 수 있게 된다.

 또한 잎에 살포된 용액의 유효성분의 농도가 높고, 활발한 생리작용에 의해 흡수된 성분이 대사작용에 이용되거나 다른 조직으로 이동하여 잎 내에서의 농도가 낮아질수록 흡수가 촉진된다. 즉 생리적으로 활동이 활발한 어린잎이 묵은 잎보다는 흡수율이 높고, 생장이 왕성할수록 엽면 흡수가 잘된다는 것이다.

비료의 흡수와 장해
 식물의 비료 요소의 흡수는 대부분 뿌리에서 이루어진다. 뿌리 세포의 원형질막을 통해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비료 요소는 그러므로 물에 용해되어 있어야 하고. 이렇게 용해된 상태의 물과 비료 성분이 뿌리의 표면에서 삼투작용에 의해 흡수되어 유관속(維管束)을 통해 필요한 부분으로 골고루 공급된다.

 즉 농도가 다른 2가지 용액이 반투막을 통해 농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택적으로 이동한다. 대부분의 뿌리 세포에는 여러 가지 염류가 용해되어 있어 뿌리의 용액농도가 토양의 용액 농도보다 높아 토양에서 뿌리로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농도가 진한 비료를 준 경우에는 물이 뿌리로부터 토양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뿌리가 기능을 상실하거나 심하면 고사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비료의 농도에 의한 장해라 한다

 비료의 농도장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희석비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학비료의 경우 사용설명서에 희석비율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희석 비율에 맞게 시비를 하면 된다. 다만 난전용 비료가 아니고 일반 화훼용이거나 야채류에 맞춰진 희석비율일 경우 통상 2∼3배 정도 희석비율을 낮춰 묽게 주는 것이 안전하다.

 정확한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주사기를 이용하거나 액비의 경우 용량이 표시된 뚜겅을 이용하면 되는데, 용량 표시가 정확한 용기나 피펌프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분말일 경우에는 천칭이나 저울을 이용하면 정확한 비율을 맞출 수 있다. 가령 2,000배로 희석할 경우 물이 20ℓ(1말)라면 10g또는 10㏄의 비료를 주사기나 피펌프, 저울 등을 이용해 정량을 희석하여 시비하면 비료장해를 방지할 수 있다.(1ℓ = 1,000㎖ = 1,000㏄. 1㎏ = 1,000g)

 그리고 농도장해의 경우 분내의 건습(乾濕)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호기성 식물인 춘란의 재배방법은 분내의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하여 건습의 차를 크게하고 있다. 즉 관수를 실시한 후 어느 정도 물기가 증발하였다고 하여 바로 관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화장토가 마른 후 하루나 이틀 정도가 지난 다음 관수를 한다.

이와 같이 분내의 수분이 거의 증발한 상태에서 약간 농도가 진한 비료를 주었다 하면 분내의 비료농도는 일시적으로 급격히 높아져 비료장해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건습이 차이가 심함 여름이나 관수하기 전날, 또한 관수 직전에는 시비를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 하겠다.

비료 성분 중 농도장해로 가장 위험한 것은 질소이다. 칼륨과 인산의 경우 토양에 흡착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뿌리에 농도장해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밖의 미량 요소의 경우 대부분 이름 그대로 미량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료장해와는 거리가 멀다.

 질소질 비료는 대부분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진 초산태 질소(속효성)와 서서히 물에 녹는 암모니아태질소(遲效性)가 알맞게 조합되어 있다. 농도 장해라 하면 질소질 비료 중에 포함되어 있는 초산태 질소의 농도가 짙어 뿌리에 자극을 주고, 탈수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봄철 생장기에 주로 쓰이는 질소질 비료의 사용에는 정확한 배합비율이나 분내의 건습도를 살피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뿌리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우 표층이나 분을 따라 뿌리 끝이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에는 부분적으로 뿌리가 있는 곳의 건습 차이가 더욱 커지므로 쉽게 장해를 받게된다. 또한 분내의 염기성 물질 등 나머지 장해 물질에 대한 예방하기 위해 때때로 화장토(化粧土)를 씻어 내리듯이 물을 주어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비료장해의 요인 중의 하나로 가스장해가 있다. 자연물을  썩혀서 만들어진 유기질 비료의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스에 의해 뿌리세포가 상하거나 괴사(壞死)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민류로 단백질이란 아미노산이 많이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미생물 효소의 도움으로 아민이나 암모니아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가스를 발생시킨다. 식물이 흡수가 가능한 질소 분은 최종 분해된 상태인 암모니아때 부터이나, 분해가 계속 진행 중인 이와 같은 비료를 난에 주게 되면 가스에 의한 장해를 받는 것은 어쩔 수가 없게 된다.

 요즘 가스장해의 예방책으로 가스 흡착력이 강한 점토광물인 제오라이트 등을 배양토에 섞어 난을 심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스발생을 일으키는 비료를 쓰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비료를 써야할 것인가? 우선 발효기간이 길다면 어느 정도 암모니아가 공중으로 휘발되어 기간이 짧은 비료와 비교해 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혐기성 균에 의해 부패가 이루어진 비료는 시비할 경우 다시 발효가 진행되어 가스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유기질 비료를 구입할 경우 호기성 균에 의해 완전 발효되어 무취인 것이 안전하다고 하겠지만, 질소분이 부족하여 봄철 생장기의 비료로는 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봄철 생장기에 완전 발효된 비료를 쓸 경우 질소가 함유된 무기질 비료를 적절하게 섞어 쓰는 것이 필요하다.

맺는말
 지금까지 비료의 성분과 결핍증상, 비료장해의 원인, 엽면 시비의 이용과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생장기인 6월까지의 경우 비료의 올바른 사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과 오랜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실제적으로 난 실의 환경이나 난의 생육상태 등을 고려한 적절한 비료의 사용은 더욱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가장 바쁘면서도 즐거움으로 초여름까지 정성껏 배양한 한 분의 난에서 애란 생활의 보람은 배가되리라 확신한다. 끝.
출처 : 난과생활, 난문화, 기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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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란초 고란초
    화석님, 방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공부 많이 하십시요.
    난에 대한 글은 모두가 중요하지요. 배워야 할 것도 많구요.
    저도 사실 지금도 모르는 것이 많아 수시로 난 공부를 합니다.
    • 고란초 고란초
      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난도 식물이라 적절한 시비가 필요하지요.
      그런다고 비료를 많이 주면 또 죽습니다.
      시댁이 난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직접 가서 보시면 훨씬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산성님,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3월 13일 오전 6:15
        모셔갑니다. 오늘이 상당히 중요한 글이군요.
        • 고락산성 고락산성
          저의 딸냄이가 시집가서 사는 씨가댁 사돈 어른이 난을 키우는대
          난실이 별도로 있더군요. 한번가면 자랑삼아 이야기를 하는대 알아야 면장을 하지요.ㅎㅎㅎ
          적절한 시비가 난을 키우는대 성패를 좌우하는군요.
          • 고란초 고란초
            korchidclub님, 난의 시비에 대한 글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난에게 비료가 필수적임을 알면서도 주는 시기를 많이 놓칩니다.
            저도 많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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