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8. 10:31ㆍ현대미술 감상
우리 님들 한국화 감상 열일곱 번째로 정 치환 님의 '류- 85'와 정 탁영 님의 '작품 85-32'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작품 모두가 비구상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류-85'는 1985년도의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흑과 백의 조화를 표현해본 것 같고, '작품 85-32'는 1985년도의 32번째 작품으로 비구상적인 형태 그림인데 작가의 상징적인 의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우리 님들도 한번 감상해보시고 각자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화 감상
제17편
류(流)-85
Flow
1985년작 90 x 90cm
작가 정 치환
작품(作品) 85-32
Work 85-32
1985년작 87 x 84cm
작가 정 탁영
.......................................
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사실 저도 두 작품의 의미를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의도를 알 수가 없으니까요..
이처럼 한국화는 다양한 비구상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이나 흐름을 아는 것이 더 좋을 것만 같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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