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의 담장이 - 고란초 작

 

 

                    돌담의 담장이 - 고란초 작

 

 

 

2011.09.04 09:18 | 나의 졸작 두줄시 | 고란초

http://kr.blog.yahoo.com/goran5006/4438 

 원본 : 시꽃마을 모나리자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돌담의 담장이                       고란초 작  goran5006  돌로 담을 쌓고 사는 사람들은 모르리 담 너머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을 영희가 지나가요. 철수도 지나가요. 강아지가 오고 있어요. 담장 밖 모습을 중계방송 하고 있습니다.     .....................................  나나미 2011.09.04  14:13   담장안의 사람은 모르니까 중계를 ㅎㅎㅎ 전 방금 점심먹고 고란초님 댁으로 출근.....ㅎㅎ 여기는 여전히 태풍의 영향권 아래에서 방콕이랍니다..... 아니 블에서 놀구 있어요..ㅎㅎ..... 늘 고운 걸음의 방문과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남은 오늘도 건강하셔요, 고란초님....          고란초 2011.09.05  09:33     나나미님, 이리 방문해주시니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졸시를 두 줄 위에다 썼는데 모나리자 시인님께서 덛붙여 중계방송하는 담장이로 꾸며주셨네요.ㅎ 저의 블로그는 볼 게 거의 없는데 출근을 다 해주시고... 애고~ 이거 쑥스러워라. 그렇담 저도 나나미님 댁으로 출근을 해야하는데...ㅋ 정말 고운 글이 많으시니 이번엔 무슨 글이 올라와 있을까 기대하면서... 삶의 순수한 모습을 담아주시는 진솔한 글에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나나미님, 항상 밝고 고운 나날이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