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점수. - 즐거운 두줄시 짓기 2

2011. 10. 22. 20:56나의 행시집

 

 

                               성적표. 점수. - 즐거운 두줄시 짓기 2

 

 

 

 

2011.04.20 09:44 | 나의 졸작 행시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92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 시냇물


 









성적표 

              시냇물 작시냇물   


 

자신을 돌아봅니다.

살면서 틀렸던 문제들이 이제야 보여집니다 



점수

                          시냇물 .  



동그라미 하나가 모자라서 49점이라지만

삶의 노력은 언제나, 100 점 향해 달립니다







 

성적표

                bear 朴今來 (Bear)



별거 아니라 말은 그래도

그 시절로 간다면 잘해보고 싶은




성적표
              고란초 작 .   goran5006 


모르고 태어났으니 죽을 때도 모르리라
사람 아닌 생물에겐 필요조차 없는 것

 

모르고 태어나 죽어서도 모르는 것

내 인생은 몇 점일까 알고프지만

....................................................


 시냇물 2011.04.08  08:40
 
자신을 돌아 봅니다.
살면서 어느 문제가 제일 힘들었는지
 시냇물 2011.04.08  08:42
 
삶의 해답을 몰라서
말문을 열지 못했던 기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bear 2011.04.08  11:58
 
성적표

별거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다니 놀랍지 않는가
 고란초2011.04.08  15:45
 
성적표:
모르고 태어났으니 죽을 때도 모르리라
사람 아닌 생물에겐 필요조차 없는 것
 시냇물 2011.04.08  22:04
 
모나리자님 , 너무 멋진 시화에....ㅎㅎㅎ 많이 부족한 글을 다듬어 주시고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잔 내려 드립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모나리자 2011.04.08  22:07
 
이번엔 너무 어려운 제목이어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으시는 열정이 대단들 하셔요.~~
차 맛있게 감사히 마실게요 시냇물님. 방긋~~
 yellowday 2011.04.08  23:16
 
전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에구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모나리자 2011.04.08  23:19
 
또 엄살이신 걸 다 알지요~~ㅎㅎ
이삿짐 나르신 건 아니시고요?
열 편 메모를 해서 두 세 편 건지면 잘 건지는 건데
가만 뵈면 확률적으로 대단들 하세요. 방긋~~
 모나리자 2011.04.08  23:24
 
이곳 야후의 <즉흥시명품>게시판에 있는 두줄시 중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골라서
100편이 되고, 제 두줄시 중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100편이 모아져 모두 200편이 되면
명품 두줄시집 출간하려고요 옐로우데이님. 방긋~~
 모나리자 2011.04.08  23:27
 
참여하시는 분들의 지금 속도면 앞으로 2년 정도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긋~~
 yellowday 2011.04.08  23:33
 
좋은 생각이세요 시인님!
 모나리자 2011.04.09  21:07
 
처음으로 제가 좋은 생각을 해낸 것 같습니다. 옐로우데이님. 방긋~~
 yellowday 2011.04.08  23:31
 
성적표:
주판도 계산기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단번에 알 수 있지 두 주먹 열손가락이면
 유비 2011.04.09  00:11
 
꽃마차 타고 가실 님들은 빨리빨리 모이세요
기회는 한 번 뿐 항상 있는 게 아니야요 ~ ㅎㅎ

이 시꽃마을 님들이시여,
왕작천년계 하여도
그 계교 맘대로 되는거 보셧습메?
 모나리자 2011.04.09  21:07
 
ㅎ~~
유비님 꽃마차 타긴 타는데 삼천포로 데불고 가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유비 2011.04.09  00:20
 
주인장!
안목은 아무나 있는게 아니지요?
.......

방배동에 유비가 라일락 170주 심었다오.
그 향기 좋아하시는 님들끼리만
이 4월 중에 향기에 취해 비틀비틀하는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 ~ ~ㅎㅎㅎ
 모나리자 2011.04.09  00:24
 
유비님께서 그럼 한국에 와계시는 건가요? ㅎㅎ~~독일 유학은 어찌하시고요?
벌써 학위 따셨는지요 ㅎㅎ~~
 모나리자 2011.04.09  00:27
 
라일락 분양해 주실 생각 마시고 한 2년 잘 키우세요.
잘하면 최소한 15분 정도 아니면 그 이상도 한 번은 필히 모이실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ㅎㅎ~~
 모나리자 2011.04.09  21:09
 
예언 하면 유비님이시고요~~
안목 하면 강원도 동해지요 ㅎㅎ~~
라일락 170주면 뜰이 온통 뜨겁겠습니다. 유비님.~~
상상만 해도 꽃빛으로 눈이 부셔요. 방긋~~
 유비 2011.04.09  00:26
 
잠시 퇴장합니다 ~ ㅎ

몸은 하나고 할일은 많고..
그리하여 인살 제 때 못드린다오
모쪼록 님들의 넓으신 혜량 바라옵나이다 ~ ㅎ
여 불비례이옵니다.
 모나리자 2011.04.09  21:10
 
잠시 퇴장이라 하옵시고 또 몇 개월이 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유비님. 방긋~~
 시냇물 2011.04.10  10:17
 
성적표/ 어머니

수 우 미 양 가 , 국어는 "가" 입니다.
헤아리지 못한 어머니 맘 아립니다. 눈물 자국마다
 고란초 2011.04.11  10:21
 
입학시험 유감:
합격자 발표 하루 앞두고 온 밤 뜬 눈으로 지새운 아침
시험 치른 아들 손목을 붙잡고 아버지가 하는 말
아들아! 너, 오늘 떨어지면 네가 항상 원하던 손목시계 꼭 사줄게
웃는 얼굴로 발표를 보러 나가던 아버지
아들은 틀림없이 합격했으리라.

이 글은 저의 낙방유감이란 작품집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새로운 주일도 늘 건강하시길...
 모나리자 2011.04.11  10:57
 
ㅎ~~고란초 선생님의 아버님께서도 언어 밖의 언어를 사용하셨네요~~
무조건 합격했으리라 믿으시는 아버님의 대단한 확신이 느껴집니다.
시계는 최고 멋진 것으로 이미 준비해가지고 계셨을 듯 싶습니다.
고란초 선생님께서 열어가시는 이번 한 주도 행복만 가꿔지시라고 홍삼차 준비햇습니다.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