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점수. - 즐거운 두줄시 짓기 2
2011.04.20 09:44 | 나의 졸작 행시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92
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 시냇물
성적표
시냇물 작시냇물
자신을 돌아봅니다.
살면서 틀렸던 문제들이 이제야 보여집니다
점수
시냇물 .
동그라미 하나가 모자라서 49점이라지만
삶의 노력은 언제나, 100 점 향해 달립니다
성적표
bear 朴今來 (Bear)
별거 아니라 말은 그래도
그 시절로 간다면 잘해보고 싶은
성적표 고란초 작 . goran5006
모르고 태어났으니 죽을 때도 모르리라 사람 아닌 생물에겐 필요조차 없는 것
모르고 태어나 죽어서도 모르는 것
내 인생은 몇 점일까 알고프지만
....................................................
시냇물 2011.04.08 08:40
자신을 돌아 봅니다. 살면서 어느 문제가 제일 힘들었는지
시냇물 2011.04.08 08:42
삶의 해답을 몰라서 말문을 열지 못했던 기억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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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1.04.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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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표
별거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다니 놀랍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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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2011.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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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표:
모르고 태어났으니 죽을 때도 모르리라 사람 아닌 생물에겐 필요조차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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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2011.04.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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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님 , 너무 멋진 시화에....ㅎㅎㅎ 많이 부족한 글을 다듬어 주시고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잔 내려 드립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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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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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너무 어려운 제목이어서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으시는 열정이 대단들 하셔요.~~ 차 맛있게 감사히 마실게요 시냇물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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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day 2011.04.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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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에구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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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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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엄살이신 걸 다 알지요~~ㅎㅎ
이삿짐 나르신 건 아니시고요? 열 편 메모를 해서 두 세 편 건지면 잘 건지는 건데 가만 뵈면 확률적으로 대단들 하세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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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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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야후의 <즉흥시명품>게시판에 있는 두줄시 중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골라서
100편이 되고, 제 두줄시 중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100편이 모아져 모두 200편이 되면 명품 두줄시집 출간하려고요 옐로우데이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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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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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시는 분들의 지금 속도면 앞으로 2년 정도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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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day 2011.04.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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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각이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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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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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제가 좋은 생각을 해낸 것 같습니다. 옐로우데이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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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day 2011.04.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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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표:
주판도 계산기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단번에 알 수 있지 두 주먹 열손가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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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2011.04.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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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마차 타고 가실 님들은 빨리빨리 모이세요
기회는 한 번 뿐 항상 있는 게 아니야요 ~ ㅎㅎ
이 시꽃마을 님들이시여, 왕작천년계 하여도 그 계교 맘대로 되는거 보셧습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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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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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유비님 꽃마차 타긴 타는데 삼천포로 데불고 가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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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2011.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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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장!
안목은 아무나 있는게 아니지요? .......
방배동에 유비가 라일락 170주 심었다오. 그 향기 좋아하시는 님들끼리만 이 4월 중에 향기에 취해 비틀비틀하는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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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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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님께서 그럼 한국에 와계시는 건가요? ㅎㅎ~~독일 유학은 어찌하시고요?
벌써 학위 따셨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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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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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분양해 주실 생각 마시고 한 2년 잘 키우세요.
잘하면 최소한 15분 정도 아니면 그 이상도 한 번은 필히 모이실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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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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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 하면 유비님이시고요~~
안목 하면 강원도 동해지요 ㅎㅎ~~ 라일락 170주면 뜰이 온통 뜨겁겠습니다. 유비님.~~ 상상만 해도 꽃빛으로 눈이 부셔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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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 2011.04.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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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퇴장합니다 ~ ㅎ
몸은 하나고 할일은 많고.. 그리하여 인살 제 때 못드린다오 모쪼록 님들의 넓으신 혜량 바라옵나이다 ~ ㅎ 여 불비례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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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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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퇴장이라 하옵시고 또 몇 개월이 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유비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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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냇물 2011.04.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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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표/ 어머니
수 우 미 양 가 , 국어는 "가" 입니다. 헤아리지 못한 어머니 맘 아립니다. 눈물 자국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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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11.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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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시험 유감:
합격자 발표 하루 앞두고 온 밤 뜬 눈으로 지새운 아침 시험 치른 아들 손목을 붙잡고 아버지가 하는 말 아들아! 너, 오늘 떨어지면 네가 항상 원하던 손목시계 꼭 사줄게 웃는 얼굴로 발표를 보러 나가던 아버지 아들은 틀림없이 합격했으리라.
이 글은 저의 낙방유감이란 작품집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새로운 주일도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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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11.04.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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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고란초 선생님의 아버님께서도 언어 밖의 언어를 사용하셨네요~~
무조건 합격했으리라 믿으시는 아버님의 대단한 확신이 느껴집니다. 시계는 최고 멋진 것으로 이미 준비해가지고 계셨을 듯 싶습니다. 고란초 선생님께서 열어가시는 이번 한 주도 행복만 가꿔지시라고 홍삼차 준비햇습니다. 방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