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봄비. 소나기로 즉흥시 지어보기

2011. 10. 22. 20:46나의 행시집

 

 

            비. 봄비. 소나기. - 즐거운 즉흥시 지어보기

 

 

 

2011.04.20 09:41 | 나의 졸작 행시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91 

사진촬영클릭 -  영원한사랑님 k7h7hk


 

 









봄비 2011. 4

                   백목련 . ♪클래식~♬☆ 
 


이렇게 외면당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http://cafe.daum.net/dujulc




 

 

봄비/누명      
             시냇물 . 시냇물


 

차가움에 떨리는 몸살인 줄 알았습니다.

꽃잎 벙그는 소리 더 크게 들리는데


http://cafe.daum.net/dujulc




봄비

       bear 朴今來 (Bear)



어머니 호미 타고 내리더니

딸자식 가슴부터 적신다






난초

       bear 朴今來 (Bear)




알면 군자

모르면 풀꽃 



봄비

        bear 朴今來 (Bear)


 

비가 비(悲) 아닌 기쁨이었듯이

우리 사는 내내 그런 만남이었으면





봄비

       bear 朴今來 (Bear)


 

봄의 교향곡 서주를 연주 중

나는 아다지오 걸음으로 꽃길을 걷네 



봄비

        고란초 작 .   goran5006 



과 이별 아쉬운 꽃들의 눈물

에 꽃잎 흩날려 쌓여만 가네





봄비

     

          고란초 작 .   goran5006 


온종일 뜨거운 봄꽃

식혀주려 왔나보다 


 

새 생명 잉태하려 달아오른 꽃이라 
열기를 식혀주는 찬 샤워도 필요하지 




봄비

                     bear 朴今來 (Bear)




위대한 탄생 앞에 눈물이 주루룩

영문 모르는 새싹들은 두 눈만 반짝

....................................................

 모나리자 2011.04.08  00:00
 
백목련님과 시냇물님 두 분 모두
두줄시의 제목에서 열쇠를 쥐고 있었네요. ㅎ~~
찾아내고나니 참 좋습니다. 방긋~~
 시냇물 2011.04.08  08:28
 
감사 드립니다 모나리자님!
좋은 하루 열어 가시고 오늘은 햇살이 방긋 웃네요!
 bear 2011.04.08  13:49
 
봄비

몇번을 더 만날 수 있을까
내 인생의 끝까지

봄비

웅장도 하여라 하모니
모두 다 기립 박수


봄비

큰애기 씨 가슴 타고 내리네
어머니 호미 타고 내린다
 고란초 2011.04.08  14:28
 
봄비:
봄과 이별 아쉬운 꽃들의 눈물
비에 꽃잎 흩날려 쌓여만 가네
 고란초 2011.04.08  14:50
 
비:
새 생명 잉태하려 달아오른 꽃이라서
열기를 식혀주는 찬 샤워도 필요하지
 bear 2011.04.09  13:36
 
봄비

잉태를 위한 세레나데
새싹들의 기립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