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5. 18:57ㆍ나의 시조집
<즉흥시 지어보기> - 향기
2011.01.22 09:11 | 나의 졸작 시조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2890
숨어서 피어있는 꽃들이 별로없네 그만큼 얼굴에는 자신이 있다는 말 향기로 하늘을 찌르면 이보다도 좋을까 오신 듯 하였더니 어느새 타향살이 아직도 이부자리엔 님 향기가 서리네
향기 꽃들은 스스로도 진한 향기 풍기지만 사람은 어찌하여 꽃보다도 못한 걸까 향기 향 : 향기로운 장미꽃 내음에 이끌려 들어왔네 향기 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네 오라고 하지 않아도 곱게 나아가지 자신이 고우니 자신 있게 나아가나 만나면 행복해 한다는 향 - 향기는 어릴 적 친구 이름 향기 향로봉에 며칠 전에 올랐더니 추억과 애환이 있었소 기다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러 오는 추억의 향기 산과 들 피는 꽃은 저마다 말이 고와 꽃말을 듣다 보면 백년지기 벗이 된 듯 오늘이 어찌 갔는지 모르는 채 흘러라 그만큼 얼굴에는 자신이 있다는 말 향기로 하늘을 찌르면 이보다도 좋을까
오신 듯 하였더니 어느새 타향살이 아직도 이부자리엔 님 향기가 서리네
써놓고보면 아니고 .............. 밤이 늦은 시간이면 내가 살아납니다 가만히 ...................내가 사람이 됩니다 잊엇던 나를 만나게 되는 시간 ......... 리자님은 또 움직이시는듯 폭설이라는데 대만은 저런 꽃이 겨울에도 피지만 한국에서는 볼수없을듯 합니다 무슨꽃인지 ?
~물새야 왜 우느냐 >>>>>>>
대만은 따뜻하니 그러시겠네요. 이곳은 다시 소한 추위로 강이 얼어붙습니다. 그런데 모나리자시인님께서 어딜 나가셨는지?? 어디선가 제방에 오셨길레 버선발로 달려왔는데 아니 보이고... 히! 우담바라님께서도 오셨네요. 와~ 눈물나게 반가와라. 그런디 왠 물새 타령이시온지?? 꽃타령이나 좀 하고 가시잖고...ㅎㅎ
바라성님 물새는 ......... 물새 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을 마라 ~~입니다 ㅎㅎ 저는 꽃에대해 별로 모릅니다 리자님이 경북봉화에 일때문에 가신듯합니다 거기 시인님 한분이 작년에 산골에 정착을 하셔서 손수 집을 짓고 부부가 살아 봉화를 기억합니다
시인님께서 보시면 안 쫓아내시려나???ㅋ 그러셨군요. 봉화도 눈이 제법 내렸을텐데 고생이 많겠습니다. 그런데 물새라서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하셨나요? 내버려둬도 가버리는 세월인데 어찌 원망하여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냥 오늘에 충실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만... 시인님, 엉뚱한 댓글들을 써놓아 죄송해유~ ㅋ 늘 행복하시길...
바라 보는 心溫이 몇도나 올라갔나
너무 이쁘네요~ ㅎ 하늘색도 너무 곱구요~ ^^*^^*
꽃들은 스스로도 진한 향기 풍기지만 사람은 어찌하여 꽃보다도 못한 걸까? 인품이 훌륭해야만 향기라도 날 텐데
기 : 기다리던 마음 조금은 위안이 되었네~~~
새해 축복 많이 받으세요~ ^^*
즉흥시~~~~~~~~~~ 실력이 없어서요~ ㅋ <향기> 향기는 말하지않아도 전해지네~~~ 오라고 하지 않아도 곱게 나아가지~~~ 자신이 고우니.. 자신있게 나아가나? 만나면 행복해 한다는... ^^*
그래도 스크랩해 놓았으니 다행이시죠,
기 - 기억을 더듬어 같이 놀던일 생각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일이 뚝!딱! 잘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궁금합니다. 어떻게 가셨는지요.
기; 기다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러 오는 추억의 마복산 향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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