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시 지어보기> - 향기

2011. 10. 25. 18:57나의 시조집

 

 

 

                                 <즉흥시 지어보기> - 향기

 

 

2011.01.22 09:11 | 나의 졸작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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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클릭  yellowday








향기
    
 joongjinbae 

 

 

숨어서 피어있는 꽃들이 별로없네

그만큼 얼굴에는 자신이 있다는 말

향기로 하늘을 찌르면 이보다도 좋을까 

정든 님 떠나시면 언제나 돌아올까

오신 듯 하였더니 어느새 타향살이

아직도 이부자리엔 님 향기가 서리네



향기
     yellowday 


그대 눈빛은 만리 밖에서도 느껴진다.

바라보는 심온(心溫)이 몇 도나 올라갔나 


향기

       고란초


꽃들은 스스로도 진한 향기 풍기지만

사람은 어찌하여 꽃보다도 못한 걸까

인품이 훌륭해야만 향기라도 날 텐데 


향기

     도라지


향 : 향기로운 장미꽃 내음에 이끌려 들어왔네

기 : 기다리던 마음 조금은 위안이 되었네 


향기

     영원한사랑 k7h7hk 


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네

오라고 하지 않아도 곱게 나아가지

자신이 고우니

자신 있게 나아가나

만나면 행복해 한다는 



향기

        블루피그


향 - 향기는 어릴 적 친구 이름

기 - 기억을 더듬어 같이 놀던 일 생각나네요 


향기

      마복산


향로봉에 며칠 전에 올랐더니 추억과 애환이 있었소

기다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러 오는 추억의
    마
복산 향로봉.


향기 

     모나리자



산과 들 피는 꽃은 저마다 말이 고와

꽃말을 듣다 보면 백년지기 벗이 된 듯

오늘이 어찌 갔는지 모르는 채 흘러라




.................................................

 joongjinbae 2011.01.04  22:06
 
숨어서 피어있는 꽃들이 별로없네
그만큼 얼굴에는 자신이 있다는 말
향기로 하늘을 찌르면 이보다도 좋을까
 
 joongjinbae 2011.01.04  22:09
 
정든님 떠나시면 언제나 돌아올까
오신 듯 하였더니 어느새 타향살이
아직도 이부자리엔 님 향기가 서리네
 
바람꽃 2011.01.05  01:37
 
뭘 썼다가 자구 지우곤 합니다
써놓고보면 아니고 ..............
밤이 늦은 시간이면 내가 살아납니다
가만히 ...................내가 사람이 됩니다
잊엇던 나를 만나게 되는 시간 .........
리자님은 또 움직이시는듯 폭설이라는데
대만은 저런 꽃이 겨울에도 피지만 한국에서는 볼수없을듯 합니다
무슨꽃인지 ?
 
 우담바라 2011.01.06  19:13
 
바람 ~~~~~~~~~~~^_^~~
~물새야 왜 우느냐 >>>>>>>
 
 고란초 2011.01.06  19:30
 
바람꽃님, 저건 해당화 같은데 여름에나 만날 수 있거든요.
대만은 따뜻하니 그러시겠네요.
이곳은 다시 소한 추위로 강이 얼어붙습니다.
그런데 모나리자시인님께서 어딜 나가셨는지??
어디선가 제방에 오셨길레 버선발로 달려왔는데 아니 보이고...
히! 우담바라님께서도 오셨네요. 와~ 눈물나게 반가와라.
그런디 왠 물새 타령이시온지??
꽃타령이나 좀 하고 가시잖고...ㅎㅎ
 
바람꽃 2011.01.07  01:54  [114.39.161.148]
 
고란초님 ~~~
바라성님 물새는 .........

물새 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을 마라 ~~입니다 ㅎㅎ
저는 꽃에대해 별로 모릅니다
리자님이 경북봉화에 일때문에 가신듯합니다
거기 시인님 한분이 작년에 산골에 정착을 하셔서 손수 집을 짓고
부부가 살아 봉화를 기억합니다
 
 고란초 2011.01.07  09:25
 
저는 여기가 바람꽃님 방인 줄 알았더니만 시인님 방이네요.
시인님께서 보시면 안 쫓아내시려나???ㅋ
그러셨군요. 봉화도 눈이 제법 내렸을텐데 고생이 많겠습니다.
그런데 물새라서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하셨나요?
내버려둬도 가버리는 세월인데 어찌 원망하여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냥 오늘에 충실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만...
시인님, 엉뚱한 댓글들을 써놓아 죄송해유~ ㅋ 늘 행복하시길...
 
 yellowday 2011.01.05  07:00
 
그대 눈빛은 만리 밖에서도 느껴진다.
바라 보는 心溫이 몇도나 올라갔나
 
 k7h7hk 2011.01.05  18:46
 
근데 데이님은 언제 저렇게 이쁜꽃을 담으셨는지요?
너무 이쁘네요~ ㅎ
하늘색도 너무 곱구요~ ^^*^^*
 
 k7h7hk 2011.01.05  18:47
 
추천 드릴께요~ ^^*
 
 yellowday 2011.01.05  23:27
 
해당화인데요. 한창 피던 지난 봄여름에 담은거지요. ㅎㅎ
 
 k7h7hk 2011.01.11  18:29
 
맞아요~~~ 해당화~~~~저도 들으니 생각이...ㅋ
 
 고란초 2011.01.05  10:56
 
향기:
꽃들은 스스로도 진한 향기 풍기지만
사람은 어찌하여 꽃보다도 못한 걸까?
인품이 훌륭해야만 향기라도 날 텐데
 
 도라지 2011.01.05  18:12
 
향 : 향기로운 장미꽃 내음에 이끌려 들어왔네~
기 : 기다리던 마음 조금은 위안이 되었네~~~
 
 k7h7hk 2011.01.05  18:49
 
도라지님..여기서 뵈니 또 반갑네요~ ㅎ
새해 축복 많이 받으세요~ ^^*
 
 k7h7hk 2011.01.05  18:45
 
행시방은 없어졌네요~~~~~
즉흥시~~~~~~~~~~
실력이 없어서요~ ㅋ

<향기>
향기는 말하지않아도 전해지네~~~
오라고 하지 않아도 곱게 나아가지~~~
자신이 고우니..
자신있게 나아가나?
만나면 행복해 한다는... ^^*
 
 yellowday 2011.01.05  23:26
 
시인님께서 실수로 폴더를 날려 버렸대요. 7님!
그래도 스크랩해 놓았으니 다행이시죠,
 
 블루피그 2011.01.06  02:11
 
향 - 향기~ 어릴적 친구 이름
기 - 기억을 더듬어 같이 놀던일 생각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일이 뚝!딱! 잘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yellowday 2011.01.06  18:33
 
시인님 봉화 잘 찾아 가셨나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가셨는지요.
 
 마복산 2011.01.06  19:19
 
향; 향로봉에 며칠 전에 올랐더니 추억과 애환이 있었오.
기; 기다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으러 오는 추억의 마복산 향로봉.
 
 마복산 2011.01.06  19: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모나리자님.
 바람꽃 2011.01.07  01:55  [114.39.161.148]


마복산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갔엇나 기억이 안나네요

 **** 2011.01.07  17:42

[귓속말 입니다.]

 k7h7hk 2011.01.11  18:13


반가운 분들이 모두 계시네요~~~~ㅎ
초림님.백지님은~~~
리자님, 감사드리며 모셔갑니다~~~
추운데 늘 수고많으셔요~~~~~
다니실때 조심하시구요~~~~
샬롬ㅁㅁㅁㅁㅁㅁ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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