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당신(나나미님 작)임시 영상 시화

2011. 10. 25. 21:27나의 임시영상시화

 

 

 




                                       나의 사랑하는 당신



                                    영상 시화 제작 :고란초 




                                                                                    나나미님 작  나나미 

                                                                          http://kr.blog.yahoo.com/ksw678/13913

 


   

 

 

 

 




 

 

 

 





 

 


 

 

 


 


 

 



나의 당신이여


나나미님 작  나나미 

모두가 행복한 秋夕 날

당신은 어둠속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웃고 있어도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그늘을 드리우고

빈 맘을 바느질 하고 있는 당신



무엇을 꿰매고 있나요?

제가 대신 기워 주면 안 될까요?



 

이제 곧 졸가리의 계절이 오면

당신의 빈 맘은 무엇으로 채우시려고요



나는 안 되나요?

내가 당신 맘 채워주면 안 되나요?





오늘,

이슬 자박한 날

제가 당신의 갈잎이 되어 드릴께요
제 맘을 살며시 밟고 가세요


당신의 빈 맘에

추석 둥근달을 조금이라도

채워보세요

그래야만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것 같아요.



나의 당신이여!
- 나나미님의 글중에서 -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나나미님, 당신의 아픔을 우리가 함께 나눠갖고 싶습니다.
 삶의 희망을 저버리지 마시고 절대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 당신의 쾌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음원 원본 : : 滿松의 庭園 :

 


                      사랑하는 당신이여,

 당신의 빈 가슴을 제가 채워드리면 안 되나요?









모두가 행복한 秋夕 날..

당신은 어두움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웃고 있어도 언제나 마음 한 켠에

그늘을 드리우고

빈 맘을 바느질 하고 있는 당신.



무엇을 꿰매고 있나요?

제가 대신 기워 주면 안 될까요?



그리고 웃으세요...

곧 졸가리의 계절이 오면

당신 빈 맘 무엇으로 채우시려고요...



나로서는 안 되나요...?

내가 당신 맘 채워 주면 안 되나요?



오늘,

이슬 자박한 날

제가 당신의 갈잎이 되어 드릴게요.
제 맘 밟고 가셔요,


당신 빈 맘에

추석 둥근달 조금이라도

채워보셔요.


그래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것 같네요.



나의 당신...

          - 나나미님의 원본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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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9  20:33 
 
나나미님의 글을 영상 시화로 제작해 올려드립니다.
다급하게 제작하여 다소 엉성해졌네요.
그래도 즐겁게 감상해보십시오.
나나미님께선 지금 폐암 말기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항암치료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도 부부간의 금슬이 이렇게 좋으신 걸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수정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고 마음에 안 드시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모나리자 시인님, 시꽃마을 벗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나나미님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리옵니다.
 
 나나미  2011.09.22  11:36
 
아!
이게 절 위한 작품이네요..
ㅎㅎ..
고마워요..
스크랩해 갈께요~~
고란초님..
늘 절 위한 마음쓰심과 격려의 댓글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병원 잘 다녀 왔답니다..^*^
고마워요~~^*^
 
 
   2011.09.22  12:35
 
나나미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고~ 이거 제가 직접 올려드려야 하는데 수정작업 관계로 그만 스크랩을 금했네요.
다시 스크랩 가능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다소 엉성하여 내놓을 수가 없지만 즐겁게 감상하십시오.
모나리자 시인님 방에다 올려드렸더니만 많은 벗님들께서 격려의 말씀을 주셨더군요.
나나미님,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만 되시길 간절히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