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고란초 작
2011. 10. 26. 17:36ㆍ나의 시조집
아름다운 세상 - 고란초 작
2011.02.04 09:10 | 나의 졸작 시조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018
원본 : 시꽃마을 모나리자
고란초 우리는 그것조차 느끼질 못하누나 언젠가 해지기 전에 일부라도 알고파라
춥지는 않는지요?
그 이름 정말 좋으네요 만약에 블록을 다시 시작한다면 이닉으로 참고해보고 싶으네요............제이님 그리움이 가득한 백지에게는 추운게 무엇인지 느낄 수 없답니다.......
털어 주고 닦아 주고 오우 헬프 미! ㅎㅎ 시인님 방에만 오면 왜 장난끼가 발동하는지?
눈물을 보노라니 인생이 무상구나 진주의 아름다움엔 아픈마음 숨었네
분홍빛 창에선 꽃향기가 초록빛 창에선 풀냄새가 파란 하늘에 희망이 떠 있고 푸른파도엔 갈매기의 꿈이 큰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친구네 뜨락엔 많은 고운 마음들이 들러 간다. 여기 마지막으로 쉬어 가는 곳이면 좋겠다는 시인님 당부를 이제사 알게 되고 되지 않은 넋두리를 앞뒤 가리지 않고 뿜어 놓고는 민망한 맘 숨길데 없어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진다
우리네 인정이야 말하면 더 무엇하리 활짝 핀 고운 마음이 여기저기 시꽃 뜰에
자연은 스스로도 아름다운 모습인데 사람이 이런 세상 망치려고 하는구나 모두가 아름다우면 좋은 세상 되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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