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독도 관련 즉흥시 짓기입니다. 방긋~~

2011. 10. 31. 13:24나의 습작 시조집

독도 관련 즉흥시 짓기입니다. 방긋~~2011.04.02 18:50 | 나의 행시 시조 습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494 



   이번 페이지에 마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림:다음넷 블러그<그림사랑>반석 김준오 선생님 작품.
 클릭 - 반석화실  http://blog.daum.net/junogrim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내용을 포함하는 검정결과가 30일(오늘) 발표된다고 합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니 입으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지만 부끄럽게도 증거를 대라 하면 머릿속이 캄캄했는데, 자료를 좀 찾아보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독도 홈페이지 '사이버 독도'에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근거가 잘 소개돼 있습니다.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한 한국의 영토"라는 것이다. 이는 '삼국사기' 1145년 기록에 명확히 표시돼 있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기록엔 "우산·무릉 두 섬은 (울진)현의 동쪽 바다에 있고 두 섬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청명한 날에는 섬을 볼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사람들이 이미 독도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안용복이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하고 에도막부로 부터 서계를 받은 것이다.
숙종 19년인 1693년 울릉도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던 한·일 어부들이 충돌했고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 어부들이 안용복을 납치해 갔다. 에도 막부에 이송된 안용복이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주장하자 "울릉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라는 서계를 써준 것이다. 

"1900년 대한제국의 칙령 41호로 독도가 울도군의 소속이 된 것이다. 일본인들의 울릉도 불법침입과 산림 벌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대한제국은 울릉도와 독도를 행정구역상 독립된 군으로 승격 시키고 '도감' 대신 군수를 두었다.

"1946년 연합국 최고 사령관 총사령부 지령으로 독도가 한국 영토로 확정"된 것이다.
1943년의
카이로 선언은 일본이 강압과 폭력으로 탈취한 새 영토를 반환시킬 것을 정하고 있다. 또 일본을 점령한 연합군 총사령부는 1946년 1월 29일자로 울릉도·독도· 제주도를 반환해야 할 대표적인 섬으로 명기했다.

                                                     <이상은 복사를 해왔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일본이라고 모를 리 없습니다. 현대사의 국가 간 정치적 술수와 힘으로 대한민국 정도라면 10년 20년 뒤엔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이미 계획된 사전 포석을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수십 년 전에 읽은 책이라 제목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그 책 속에서 어느 교수의 고백이 이어집니다.

- 한국의 대학생 100 명을 인솔하여, 역시 일본에서 인솔해온 일본 대학생 100명과 함상 위에서 역사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었다. 처음 한 시간 이상을 한국 학생들이 일본 침략의 역사를 가지고 조목조목 따져들자 일본 대학생들은 한마디 대꾸도 못한 채 입을 봉하고 있었다. 반전이 된 것은 이후부터였다. 일본의 대학생들이 ‘그렇다면 너희들은 왜 그리 당하고만 살았냐’ 그러면서 하나하나 반문을 하는데 이번엔 한국의 대학생들 입이 봉해진 채 열릴 줄을 몰랐다-

수십 년 전 읽었던 내용을 되살리면 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답은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왜 검정 교과서를 하나의 열쇠로 선택하였을까요. 교육입니다. 불행하긴 하지만, 아닌 것마저도 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교육입니다. 반면에 당연히 긴 것을 가지고도 우리의 교육에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놓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초등학교 입학식에서조차 또는 졸업식에서 어린 학생이 능통한 영어 실력으로 대표 인사나 축사를 해내는 글로벌 시대의 교육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독도도 지켜내고 백두산도 지켜내고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럼 정치와 교육의 훌륭하신 윗분들을 우리는 끝까지 믿고, 즐거운 즉흥시로 즐기시면서 3월을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방긋~~


 


독도여

         클릭 -  유비<독일>



안에 서생원이 천망天網 있는 줄 모르다가

도히 밀려든 천도天道 쓰나밀 맞앚 건만

명餘命이 아직도 남았나? 오, 가여운 서생원아



 

業을 지지 말라

                      클릭 - 시냇물 . 시냇물<한국>


 

독도는 한국 땅.  대마도도 한국 땅

뱃속의 아기까지 다 아는 사실인데

일본만 왜 모르는가. 불가사의 따로 없다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제대로 듣고 보고

역사의 진실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좋은 말 수십 년이면 개와 소도 들을 말


일본 교과서에 검정결과 강화되고

겉과 속 서로 다른 침략근성 못 버리면

남의 땅 먹기도 전에 하늘이 먼저 진노할 터 



독도

       고란초 .   goran5006 <한국>


 

먹어서 소화 되면 내 손에 장 지지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본만의 아귀(餓鬼) 근성

천벌을 받는 줄도 모르고 날뛰는 꼴하고는




동정

     클릭 -    . 글로리아 <한국>


배가 고프기도 하겠지

저들에겐 독도마저 빵으로 보이는 2011년 3월




독도에 미친 놀부

                         클릭 _  고란초 .   goran5006 


현대판 미친 놀부 이웃에도 있었네

그만큼 혼났으면 정신 바짝 차릴 텐데

제 것도 간수 못하고 남의 것만  탐하는



 

2011.3.30 독도 선언문

                               .   yellowday님 <한국>


 

하늘이 없는 건지 천벌이 없는 건지

죽을 자 살아 있고 살아야 할 자 다 죽고

그래도 멀지 않을 줄 세상은 다 알더라 



毒과 獨과 獨

                클릭 -  하얀백지<중국>


다음과같이일본모든교과서에수록하여가르치고물려받으며역사를

바로알고자하므니이다


1. 진주만이대일본의전투기를폭격하여제2차세계대전으로확대되

   었으므니이다


2. 우리대일본은천황폐화의대신력으로지진과쓰나미핵방사선을만

   들어냄으로서전세계인에게방어적능력을제공하고있으므니이다


3. 독도와쿠릴열도와센카쿠열도를자기네땅이라고우기는한국과러

   시아와중국은반드시그에대한벌을받을것이므니이다


                               獨에살다毒에취해獨으로죽을國



 

독도여, 걱정 마소

                     클릭 - 시냇물 . 시냇물

 


 


독도의 푸른 물결 우리의 숨이라서

찰싹찰싹 한글로 출렁이고

그 품에 사는 새가 지지배배 한글 노래 부르면

꽃도 방긋방긋 한글 웃음 짓는데

여기 어디 일본 흔적 있다고


도무지 모르겠네

방사능까지 맞고서도 독도를 탐하는 이유는


걱정 마소 독도여,

태극무늬 펄럭이는 대한의 정기를 받아
푸르고 빛나는 물결 영원히

마주보며 살 것이네


만고불변의 진리

독도는 우리 땅이니까.



 

일본     
        백목련 . ♪클래식~♬☆ <한국>


독가스 보다 독하네. 마루타 생채실험 731부대 그 광기 어디 가나요

도대체 회개를 모르는 후손들.




 

독도

      클릭 -  julia072602 <미국>



말없이 서 있는 돌섬, 독도일지라도

우리의 정기가 흐르는 역사를 먹고 자랐다.

동해바다와 벗하며 그렇게

우리의 바람막이가 되어준 독도

일본은 왜 아직도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망언만을 일삼고 있는 것인지

하나님이 노하셔서 쓰나미가 덮쳐도 위정자들은

죄를 깨닫지 못하고 점점 악해져만 간다

아 일제 36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

자자손손 이어가는 이 슬픔은

그들만 모른 채 이 땅에서만 피어오르는가

어찌 이렇게 뻔뻔하단 말인가

이웃나라라고 제일 먼저 구조대를 보냈건만

돌아오는 건 뒤통수를 내리치는 망언뿐

그러나 자랑스런 독도는 지금도

나라를 지키는 피붙이들과 함께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대한민국의 땅임을 자부하노라


 


독도

      클릭 -  제이님 . jj <미국>



립만세 그 혼 불 온몸으로 켜들고

국(島國)의 침략자를 막아내고 있는 불멸의




 

이웃 나라

             클릭 -  제이님 . jj


 

천황은 엎드려서 항복을 선언하고

독도는 만세 불러 온 나라에 전하는데

일본만 눈물 속에다 잔꾀를 숨겼던지


백 년도 안 되어서 본 모습 드러내고

대한의 독도부터 한 입에 먹자 한다

일본이 침몰하는 날 손 내밀 곳 아는 지




 

독도여

         클릭 -  제이님 . jj



일은 이웃에게 눈물로 사죄했네

저히 용납 못할 일본은 사죄 않네

기서 큰 차이점을 발견한 우방국들 경멸하네





 

일본
      클릭 -  제이님 . jj


마치 싸움만 위해 태어난 짐승 같아

미친 개 지나간 자리 피 냄새만 나지

그래도 싸움이 좋아 헐떡대는 광견병




 

독도여

         클릭 -  제이님 . jj



한 독 따로 없어 세계인 경악하네

대체 이해 안 될 일본원전 늑장대응

기서 그들의 이웃생각 하지 않음 보았네




일본이여, 반성하라

                            클릭 - 시냇물 . 시냇물

 


 

무얼 더 잃겠다고 망언을 일삼는가

이웃나라 배려하며 살아가면 행복인데

역사의 뒤안길에서 부끄럽지 않기를



 


독도

        julia072602 <미국>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가슴속으로부터 솟구치는 그 무엇

언제 내가 애국자였는지 알 수 없었으나

오늘은 안중근의사의 피가 흐르는가

나의 조상 그리고 한국인의 위인


이또우히로부미를 처단하던 날처럼

일본의 독사와 같은 위정자들을

나도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어찌 저들을 놓고 기도할 수 있을까

내 어찌 감히 주님께

저들을 돌보아 달라고 기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심판은 우리의 일이 아니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리라

대한민국이 다시 3.1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님들의 글을 보니

난 그만 목이 메이고 만다.

결국, 글썽이던 눈물은 내 무릎 위에 떨어져 젖고

그래도 한마디

주여!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못된 이웃

               고란초 .   goran5006 <한국>



 

자신의 것이나 챙길 일이지

남의 것만 욕심내는 아귀의 나라

온갖 못된 일만 저지르고 지탄 받으면서도

자기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삼악도(三惡道)의 나라

그래도 세계올림픽 대회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오


경기 종목은

억지 쓰기와

못 먹는 호박 쑤시기 대회




 

일본은 지금                  
               
   yellowday님 <한국>


섬 안에 갇혀 사니 사는 것을 못 견딘 듯

남의 땅 독도라도 극락 천국 될 것 같아

아귀의 입을 벌려도 제 목구멍 모르더라




 

독도의 침묵


               朴 今來 (Bear) - Bear님 .   



 

갯바위 밑 감성돔 무리 왕초 앞니 뽐내며

우리더러 나가 달랬니? 덜 떨어지긴


종로구 노른자 위

적산가옥에 더부살이 하는 누렁이네 아범

봄볕 받아 섬 하나 삼킬 듯 큰 하품하며

이 집도 내노라 하려나. 미쳤지 미쳤어


태풍 막을 방파제 지어놓고

쓰나미 막는다던

그 소갈머리 없는 생각이나

모두 그 속에서 나온 말들이다


세상 천지에 큰 밥그릇 가진 무리 없는

제국이 어디 있던가

이 재잘거림이 약재 되어

다음 돌 섬 반장 뽑기 때 약발이 듣겠지


괭이갈매기 한 쌍이 쌩 날라 오르며

이참에 대마도에 침 바르려 간단다

바다거북 한 쌍, 어! 자네들 우리도 데려가

그런들 독도는 말이 없다




 이름 맞히기

                 고란초 .   goran5006 



리구개청 <답


?은름이 물동 은같 본일 는갖 심관 만에도독

데인쪽동 은발폭 전원 미나쓰 다에진지 로류

서양 는가 쪽서 면하 라가 로으쪽동

동쪽으로 가라 하면 서쪽 가는 양서류로

지진에다 쓰나미, 원전 폭발은 동쪽인데

독도에만 관심 갖는 일본 같은 동물 이름은?

답> 청개구리




독도 104

            모나리자 <한국>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습니다

섬나라 아귀(餓鬼)들의 반복되는 망언에

다투어 행동으로 나선 사람들을 보면


은폐된 안전지대  이기적인 곳에서

몇 줄 글 속에다 변명이나 하고 있는

소인의 모습입니다  못 견디게 보기 싫은 


 
봉선화 

        모나리자


              


건넌방 아랫목에는

정 노인의 외아들이 있다

四十年도 넘은 미제 담요를 덮고 사는,

열세 살 때 서울로 시집 와 열아홉에 낳은

태산이 


밤이고 낮이고 사철 구분도 없이

미제 담요 속에서 사는 태산이가

금년에는 사는 게 나아졌는지

놋그릇 속 쌀밥이 되어,


어떤 무당은 태산이가

남양군도에 살아 있다 하고

어떤 무당은 남양군도 땅과 하늘을 헤매는

두 다리 잘린 원귀가 되었다고도 하지만

아니다, 

정 노인의 외아들 태산이는

열아홉의 나이에 징용 가던 모습 그대로

아랫목 미제 담요와 함께 있었다


키도 크고 잘생긴

총각 태산이는


        

봄 9
    모나리자


태극기 손에 들고 만세 부르던 그 자리

피로 피는 진달래는 꽃이 아니다
가여운 저 아귀(餓鬼)들이 사람 되는 날까지 



꿈에 쓴 日記. 2005.3.

                           모나리자  




어젯밤 나는 북이었다

일본 향해 두 눈 부릅뜨고 있는 독도, 거북선에서

이순신 장군 곁을 지키며 사력을 다해 두드리고 있는

어느 수군 병졸의 북이었다


어젯밤 나는 권총이었다

일본 향해 두 눈 부릅뜨고 있는 독도, 가득 모인 사람들 속에서

안중근 의사의 분노를 따라 총구를 겨누고 있는

애국 의사들의 권총이었다


어젯밤 나는 태극기였다

일본 향해 두 눈 부릅뜨고 있는 독도, 주인들 속에서

유관순 누나의 목소리를 따라 대한민국을 외쳐 부르는

이 나라 사람들의 태극기였다


나는 

어젯밤 

북이었다.

권총이었다.

태극기였다. 



오송리(五松里) 아리랑

                           모나리자




이처럼 짙은 안개를 만난 적이 없었다

초행길 겨우 더듬어 보지만 가야할 마을은 찾지 못한 채

방향을 잃었었다


올해도 구미초의 머리가 아침마다 젖고 안개 걷히면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모습을 드러내는 동안

선택의 여지도 없이 모든 흔적을 지워야 했던 이름들을 따라

마지막 동구나무도 사라지고

더러 남은 벌판엔 하루 앞을 알 수 없는 잡초들과

새로 건설되는 유령의 마을뿐인데

우연한 인연에게서 안개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었다


일제식민지세월어느날까지저곳에는울창한나뭇가지자랑하며 

귀목나무서있었고동구로들어서면어깨동무초가집과아이들의마 

당과아랫마을윗마을과부댁들찾아와목욕하며수다떨던우물가가 

있었는데스무살덕팔이가풀피리로도마음얻지못해짝사랑만해야 

했던그녀일본놈들은총칼들이대고검정치마찢어내고핏물로거웃 

물들이고헤쳐진수밀도가슴짓이기고도부족해생목숨우물속에던 

져넣고야헤죽거렸던날풀벌레들의곡소리온산을흔들더니이후부

터는우물에서짙은안개가퍼져나오기시작했더란다 


그날의 일 절대 잊지 말라는 듯 안개 속 어디선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얘기소리

세월 어디쯤에서 끊겼는가,  다 떠나고 전해 줄 사람 없는데

안개는 혼자 남아 오송리를 떠돌고

새로 난 도로들은 윤간하듯 달려든다

안개 속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동공이 풀려있다

그녀는 여전히 光復이란 말을 모른다

...............................................................

 시냇물 2011.03.30  07:27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일본땅
지나는 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들을
일본은 왜 모르는가! 억지도 유분수지

들리는가? 우리의 노래 독도는 우리의 땅!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제대로 듣고 보고
역사의 진실 앞에서 더는 죄가 되지 않길

일본 중학 교과서에 검정결과 강화돼도
쓸데없는 에너지에 마음 걸지 않기를
남의 땅 넘보게 되면 하늘도 노한다네

 모나리자 2011.03.30  11:24


시냇물님께선 새벽까지 시를 지어놓으시고 출근을 하셨으니 지금쯤 사무실에서 꾸벅 꾸벅거리시다가 아예 잠이 드시어 독도 여행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방긋~~
 
 시냇물 2011.03.30  20:22


모나리자님, 식사하셨나요?
급히 글을 올리느라 걱정했는데 모나리자님께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그대로 채워 주시니 감사 드리는 마음이랍니다. 꾸벅! ㅎ~~~ 
 
   모나리자 2011.03.30  20:24


시냇물님 오시면 함께 먹을려고 아직요 ㅎ~~
안 하던 역사 공부 하려니 것도 쉽지가 않아요 ㅎㅎ~~
 
 시냇물 2011.03.30  20:39


시꽃마을에 차려진 김밥이랑 토마토랑 사과랑 밤이랑
모두 먹고 커피도 맛있게 마셨어요.
하루종일 독도 문제로 꿀꿀했는데 이젠 먹고 힘내서
우리 독도 사랑에 더욱 마음을 써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모나리자 2011.03.30  20:43


안그래도 제가 시냇물님 표 식단을 모두 들고 와서 식사도 못하셨겠다 했는데
골고루 남겨두길 잘했네요. ㅎ~~



 고란초 2011.03.30  12:20


독도:
독이 든 음식까지 먹고만 싶은 건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웃나라 식탐 근성
함부로 잘못 먹으면 죽는 줄도 모르네







 글로리아 2011.03.30  13:33


독도.
두줄시
둑이 잔뜩 오른 일본인들이여..
도둑심보 버리면 일본땅에 지진이 사라질것이다.

이상하지요 모나리자님.



 모나리자 2011.03.30  13:49


하나 안 이상해요 글로리아님~~
첫 작품에서 이정도시면 대단하신 거예요. 방긋~~


Catalina 2011.03.30  13:48


대마도도 우리 영토였건만
나랏님들이 지키지 못하니~15세기초에 벌써 유럽의 탐험대들은
을릉도와 독도까지 온 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리고,변변찮은 무기도 없엇으니 화력무기에 당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몇세기를 보내고도 아직도 대를 물려 침략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네요~
그 끔찍한 대재앙을 당하고도~이참에 아주 일본이라는 땅 전체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아야
독도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모나리자님."ㅎㅎ
미주 교민들도 오늘 하루 종일 저 문제로 우울합니다.
글고, 참여정부와 열린정부시절~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이젠 노골적으로 한국 정부에 통보를 햇다고?하네요~


 모나리자 2011.03.30  13:53


어쩌면 자기네들이 신 그 이상으로 정신적 지주 삼는 천황의 뿌리마저 백제인이 조상이라는 사실에 더욱 광적인 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삼 얼이 가든지 해야지 안 그래도 신경 쓸 일이 많은데 혈압이 올라서 못 살겠습니다 카타리나님.ㅎ~~
 
 Catalina 2011.03.30  14:04


그리고,님의 포스트중에 교수와 한,일 대학생들의 역사 바로 알기에 논리적으로,따지듯이
한국정부도 늘 대비를 하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어떤 외교관이라는 자는 ...나라의 처지도 모르고 여자 치맛자락에 놀아난 현실에
과연 그들이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지도자들인지...그문제가 더 화가 나거든요~카타리나는~
비단 그작자만은 아닙니다.
북한에 퍼주고 당하고도 감성적인 통일을 주장한
어느 지도자의 .다큐멘터리 정치사를 보면~
그가 과연 한국을 위한 지도자엿는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려 합니다.
 
 모나리자 2011.03.30  14:15


참으세요 카타리나님 그러시다 이사짐 하나도 못 옮기시겠어요 .
오늘은 정말 무지 긴 하루입니다. 그쵸 카타리나님?~~
 고란초 2011.03.30  14:38


독도에 미친 놀부:
현대판 미친 놀부 이웃에도 었었네
그만큼 혼났으면 바짝 정신 차릴 텐데
제 것도 간수 못하고 남의 것만 욕심내는






 모나리자 2011.03.30  14:46


고란초 선생님께서는 마음이 너무 넓으셔서 놀부 정도로 많이 봐주셨습니다.
한데 그 놀부들이 그러한 마음을 알기나 할른지요~~^*^

 yellowday 2011.03.30  15:27


독도를 넘보는 일본에게!

독이 든 사약을 받아야 정신이 들겠느냐.
지진에 쓰나미 방사능까지 뒤집어 썼으면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스스로 자중커라.


 모나리자 2011.03.30  15:43


시가 한 편씩 지어질 때마다 속이 조금씩 풀립니다. ㅎ~~

하얀백지 2011.03.30  18:11  [60.209.90.100]


미친존재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을 피운것도 모자라서
스나미피해로 방사선까지 세계를 폭풍으로 몰아치고도 모자라서
독도까지 노리다니 그 독을 언제까지 짊어지고 갈려는 일본인지..................



 시냇물 2011.03.30  19:13


독도여, 걱정마소

독도의 푸른 물결 우리의 숨결이네
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여진에 지진에 또 여진 핵 방사능까지 맞고서도 고개를 들고 덤비는 이유를
걱정 마소 독도여, 태극무늬 펄럭이는 대한의
정기를 받아 푸르고 빛나는 물결 영원히
마주보며 살 것이네
소중한 우리 영토,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이니까

 백목련 2011.03.30  21:20


일본

독가스 보다 독하다더니, 마루타 생채실험 731부대 그 기질 어디 가나요
도무지 회개를 모르는

 julia072602 2011.03.30  21:22


독도

말없이 우뚝 서 있는 저 돌섬 독도일지라도
오랫동안 우리의 정기가 흐르는 역사를 먹고 자랐다.
저 푸르른 동해바다와 벗하며 그렇게
우리의 바람막이가 되어준 독도
일본은 왜 아직도 꿈속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망언을 일삼고 있는 것인가
하나님이 노하셔서 쓰나미가 덮쳐도
목이 곧은 백성들이어서 죄를
깨닫지 못하고 점점 악해져만 간다
아 일제 36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
자자손손 이어가는 이 슬픔은
그들만 모른채 이 땅에서만 피어오르는가
어찌 이렇게 뻔뻔하단 말인가
이웃나라라고 제일 먼저 구조대를 보냈건만
돌아오는건 뒤통수를 내리치는 망언뿐
그러나 자랑스런 독도, 지금도 나라를 지키는
병사들과 함께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굳게 대한민국의 땅임을 자랑하노라



 모나리자 2011.03.30  21:26


답장 드리는 사이 두 편이나 새로 올라왔네요. 모두 시성님들이세요 방긋~~



 joongjinbae 2011.03.30  23:24


독하게 외세에 굴하지 않고 부릅뜬 섬 하나
도저히 함락할 수 없는 불멸의 섬 하나 이지요





 joongjinbae 2011.03.30  23:34


독립의 외침소리 일본은 들었던가
도도한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네
야비한 역사를 바꾸어도 네 이웃은 코리아





 joongjinbae 2011.03.30  23:41


독일은 이웃에게 눈물로 사죄했네
도저히 용납못할 일본은 사죄않네
여기서 큰 차이점을 발견한 우방국들 경멸하네

 joongjinbae 2011.03.30  23:47


독한 듯 하지마는 싸우는 맹견들은
도처에 상처입고 눈물로 지새우지
여기엔 승자도 패자도없는 일본식의 망국병

 joongjinbae 2011.03.31  00:19


독하디 독한 방진 세계인 경악하네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일본당국
여기서 그들의 이웃생각 하지않음 보았네



 유비 2011.03.31  00:53


독안에 서생원이 천망天網 있는 줄 모르다가
도도히 밀려든 천도天道 쓰나밀 맞앚 건만
여명餘命이 아직도 남았나? 오, 가여운 서생원아



 시냇물 2011.03.31  07:32


일본이여, 반성하라
숨을 쉬며 아직도 망언을 일삼는가
이웃나라 배려하며 살아가면 행복인데
역사의 뒤안길에서 부끄럽지 않기를



 julia072602 2011.03.31  10:01


독도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내 가슴속으로부터 솟구치는 애국의 심정
언제 내가 이토록 애국자였는지
알수 없었으나
오늘 내 몸속에서 뜨겁게 흐르는
안중근의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
나의 조상 그리고 한국인의 위인
마음이 왜 이리 아플까
그때 그날 이또오히로부미를 거사하던 날처럼
일본의 독사와 같은 위정자들을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어찌 저들을 놓고 기도할 수 있을까
내 어찌 감히 주님께 저들을 돌보아 달라고
그러나 심판은 우리의 일이 아니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리라
대한민국이 다시 3.1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랑하는 님들의 글을 보니
난 그만 목이 메이고 만다.
결국 글썽이던 눈물은 내 무릅위에 떨어졌네
그래도 한마디 주여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고란초 2011.03.31  11:38


못된 이웃:
자신의 것도 제대로 못 챙기는 주제에
남의 것만 욕심내는 한심한 이웃나라
온갖 못된 일만 저지르고 지탄을 받으면서도
자기반성은 찾아볼 수 없는 무지한 이웃나라
그래도 세계올림픽 대회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오
경기 종목은 억지 쓰기와 못 먹는 호박 쑤시기 대회



 yellowday 2011.03.31  13:42


섬 안에 갇혀 사니 마음조차 옹졸하다
우리 섬 독도를 심심하면 넘보누나.
작은 눈 크게 뜨고서 마음을 넓혀보라



 bear 2011.04.01  12:05


독도의 침묵/朴 今來 (Bear)


독도는 말이 없다
갯바위 밑 감성돔 무리 왕초
히번득이는 앞 니 뽐내며
우리 보구 나가 달래니 ? 덜 떨어지긴

종로구 노른자 위
적산가옥에 더부살이 하는 누렁이네 아범
봄볕 받아 섬 하나 삼킬 듯 큰 하품하며
이 집도 달라려나 미첫지 미첫어

태풍 막을 방파제 지어놓고
쓰나미 막는다던
그 속알머리 없는 생각이나
모두들 그 속에서 나온 말들이다

세상 천지에 큰 밥그릇 가진 무리없는
제국이 어디 있던가
이 재잘 거림이 약재되어
다음 독 섬 반장 뽑기 때 약발이 듣겠지

괭이갈매기 한쌍이 쌩 날라 오르며
이 참에 대마도에 침 바르려 간덴다
바다 거북 한쌍 어! 자네들 우리도 데려가
그런 들 독도는 말이 없다



 고란초 2011.04.01  16:02


동물 이름 맞추기:
동쪽으로 가라 하면 서쪽 가는 양서류로
지진에다 쓰나미, 원전 폭발은 동쪽인데
독도에만 관심 갖는 일본 같은 동물 이름은?
답) 청개구리


 모나리자 2011.04.01  18:19


고란초 선생님의 시도가 참 멋집니다~~
실패냐 성공이냐 그 결과보다도 기존의 시 감상에서 못 느꼈던 부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누군가 시로 성공시킨다면 그 원조는 고란초 선생님이십니다 방긋~~



 모나리자 2011.04.01  18:23


여러 변화로 놓고 감상을 해보는데 정말 즐겁습니다.
과학에서 발명이 맞냐 발견이 맞냐 하듯이
저도 시에 있어 창조냐 발견이냐 하는 것이 늘 숙제거든요. 방긋~~


 모나리자 2011.04.01  18:27


시에서 말하는 낯설게 하기로 변화를 한 번 더 주면
현재 안고 있는 퀴즈성 모습의 단점까지도 해결이 되며
시가 될 것도 같은데 한 번 만들어 볼까요 고란초 선생님~~


 하얀백지 2011.04.02  15:29  [124.129.88.98]


http://blog.naver.com/wotjsghk

문우님들의 작품을 허락없이 그것도 추천도 없이 그냥 업어갑니다
백지가 네이버에서 자주 자주 우리님들의 작품을 구독하려고 이렇게 염치없이 담아가네요
대신 맛나는 과일이랑 커피랑 와인이랑 마니 내려 놓아요.....즐거운 주말 되셔요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