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13:26ㆍ나의 습작 시조집
계절 그리기 / 봄 그리기
2011.04.07 14:14 | 나의 행시 시조 습작 |
http://kr.blog.yahoo.com/goran5006/3512
사진촬영 클릭 : 백목련
봄 그리기 / 보슬비 고란초 . goran5006
늦봄의 메마른 밭 보슬비가 내리네 땅속에 심은 씨앗 비는 알고 있을까 농부의 타는 가슴도 속 시원히 식혀줄 공존
어둠길에서도 헤쳐 나올 수 있는 미소가 있다 이 길 지나면 밝은 길이지 하는 확신만 있다면 봄 그리기
오며 가며 거울을 봅니다 그대 위한 향기이고 싶습니다 밤에 핀 꽃 고란초 . goran5006
쉿! 꽃들은 지금 탈의 중 꽃과 나 고란초 . goran5006
오늘이 가고 나면 시들 줄 모르고 사는 너나 이 生이 한 밤 같은 줄 모르고 사는 나나 꽃 밤 고란초 . goran5006
하룻밤 사랑이면 어때 천 년을 기다린 네 눈빛과 천 년을 달려온 내 눈빛일지 모를 봄 그리기
물오른 나뭇가지 꽃 폭으로 수를 놓고 검은 밤 참아내다 혼자 끓어 붉어진 봄 그리기
참았던 그리움을 가만가만 보이더니 세상 눈 나 몰라라 흔들릴 때 있는데 어느 님 그리움인지 봄날은 그 맘 알까 계절 그리기
매미 울음 한나절 왜 그쳤나 했더니 봄 그리기
두 눈은 꽃평선까지 달려가 놓고 돌아와 보니 또 다시 혼자입니다 밤에 담은 꽃은 역시 틀려요 저도 밤에 야생화를 담아봤는데 완전히 감각이다르더군요 자연 스런 감각이 좋아요 자연이주는 선물 세상에 모든것들이 너무 신기하지요 잡풀하나에도 모두 존재에 의미와 그도리가 있는 ......... 왜 아니 그러겠나요. 자연이 주는 크나큰 선물이지요. 그리고 이리 어여쁘게 사진에 담아 주시는 분들의 고운 마음이고요. 아드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라나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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