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13:43ㆍ나의 습작 시조집
[스크랩] 야후에게 전하는 즉흥시 짓기<신 버전 관련>- 오늘이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2011.05.12 11:05 | 나의 행시 시조 습작 |http://kr.blog.yahoo.com/goran5006/3745
그동안 체험해 보셨고 가까이서 느껴보신 야후 블로그 작품은 오늘 자정까지로 마감합니다.~~ 야후 업그레이드 클릭 - 하얀백지 야속한 님아 후회막심하구나 업그레이드라 해서 들어왔더니 그 정도 일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레몬의 향기가 있어도 피울 수 없으니 이젠 눈물겨운 이별의 아픔으로 드레스를 날려버릴 수밖에 야후 신 버전 클릭 - 제이님 . jj 야후가 권하기에 아무렴 잘못될까 하나씩 따라가는 순진한 블로거들 돌아선 그의 표정에서 심각함을 알았네 급하게 피난처를 찾아도 보았지만 물고기 갇혀있듯 순간을 한탄하네 호강은 원치도 않으니 숨이나 쉬게 해주게 야후 신버전 2 클릭 - 제이님 . jj 도대체 불편함이 상상을 초월하고 정나미 떨어짐이 오갈 곳 없게 하네 강 건너 편하다는 소리 들어보질 못했네 신 버전보다 구 버전 클릭 - 제이님 . jj 이제는 돌려주오 만남의 인연 자리 그만큼 골렸으면 야후도 민망할 터 구 버전 보완해 주면 박수갈채 받겠네
블로그 야후에게 클릭 - yellowday님
블랙리스트에 들어도 좋다. 이젠 겁나는 것 없다. 로마의 폭군 네로황제 같은 야후! 그만 좀 하자. 보다보다 지쳤다 야비하게 한마디 말도 없이 블님들을 무인도에 가두어 두고 후라이데이처럼 먹을 것도 주지 않고, 숨조차 쉴 수 없는 에일 듯 추운 바람만 휑하니 불고 있는 곳 게슈타포가 따로 없다. 모두에게 자유를! 야후가 현명하다면 클릭 - yellowday님
업인지 다운인지 해봐야 알겠지만 후회의 한숨소리 메아리로 들려오니 진정한 업그레이드 마음 비워 찾읍시다. 야후 업그레이드 클릭 - 고란초 . goran5006
야속하고 무정한 야후 담당자여 후일에 어찌 감당하려고 그러시오 업그레이드가 다운그레이드로 바뀌니 그런 걸 어디 쓰려고 만들었소 레일이 튼튼해야 기차라도 다니는데 이건 한 마디로 안 만든 것만 못하니 드높은 함성으로 야후를 규탄하오 야후 블로그 신 버전 클릭 - 고란초 . goran5006
야후의 신 버전이 낙원이란 말만 듣고 멋모른 블로거들 귀가 솔깃 클릭하니 수만 길 구렁텅이로 빠지는 줄 모르네 블로그 야후에게 클릭 - 초림김수창/청허재주인 클릭 - 국보급고려청자-淸虛齋主人 초림김수창 불볕 사막 유배지는 백골마저 달아나네 죽을 힘 다하여 살아남으려 애쓰던 애닯은 하소연 소리 들리는가 야후여 높은 곳에 오르면 아래 일을 잊어버리지 눈앞에 보이는 돈벌이에만 급급하여 님들의 야후블로그 헌옷처럼 버렸네
야후에게
야단 정도 맞을 때 못 이긴 척 말 들으면 후끈거리고 아파 죽게 맞을 일 없는 걸 에게게, 끝내 고집을 피우려는가 게 다리 떨어져나가듯 , 불구 되고야 후회하려나 야후 업그레이드 클릭 - 클릭 - 우주 Feel . 우주필 야, 이거 미치겠네. 후레아들 놈이라고 욕하자니 입만 더러워지겠고 업그레이드 보고 있자니 절로 욕 나오고 그래도 밀어붙이는 위대한 야후야 레닌. 스탈린. 히틀러가 따로 없구나 이젠 내가졌다. 두 손 두 발 다 들어 만세 부르마. 드러워서 피하는 거지 무서워서 피한다 좋아 말거라
클릭 - yellowday님 야멸찬 야후야 후폭풍이 두렵지도 않느냐 업그레이드 한다 해놓고 다운으로 가버리니 그 곳은 춥고 외로운 곳! 레이아웃을 규모 있게 잘 해서 부디 이별 없는 야후를 만들어 주길 드림(꿈)이 있는 야후가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란다 설레는 이야기와 나눔이 있었지요 향기로 가꿔 놓고 우정을 엮어가며 블로그 엄동설한도 마음으로 지낸 시간 자유로운 함정인 줄 아무도 몰랐었네 그러다 오월이면 선택도 할 수 없는, 야후여, 바꾸지 마오. 사랑하는 구 블로그 야후 신 버전 2
야단났어요. 후져도 내 집이라고 살맛이 나서 신나게 영영 살 듯 행복했었는데 버릴 것 챙길 것 구분도 못하고 있으니 전쟁 속 난민이 따로 없네요 클릭 - 제이님 . jj <야호>하면 정복감으로 충만한데 <야후>하니 배신감으로 들려오네 클릭 - 고란초 . goran5006 신 버전 유혹에 감쪽같이 속은 벗님 정곡을 찔러대네 방랑자의 탄식 소리 야후 클릭 - 유비
야 심한 밤 까지 원성이 하늘에 메아리치건마는 후덕(厚德)이 무언지 그대는 아는가 모르는가 야후여 야후 구 버전 클릭 - yellowday님
야(夜)한 밤이면 오손도손 모여 앉아 후식 나눠 먹으며, 차 한 잔에 행시 한 수 구수한 입담들로 아름다운 만남이었죠 버틸 만큼 버티다가 지옥으로 낙하 하는 날 전원집합! 새 버전은 싫어요. 바리케이트 칩시다.
아주 재미있고 시의 적절한 발상에 탄복합니다 다만 나는 할말이 없음 안타깝네요.. 여러분이 너무도 사실적으로 읊었으니 더 읊을 노래 없어 스스로 무재주임를 한탄하고 기권합니다 myonghonlee 2011.03.29 09:35 내 마음을 열라고 야후가 불렀네 살다보면 때로는 사막 같은 세상을 만나네 움츠리고 물러서며 닫혔던 마음에 문 살아 있다는 감각마저 무뎌지는 고독 속에 어제를 만났네 울음을 찾았네 웃음을 찾았네 잃어버린 나를 찾았네 야후를 만나 마음 열고, 주고받은 숫한 정 컴을 끄고 돌아서 혼자인 허전함에 많이도 울었네 그러나 환상이요 허상만은 진정 아니었네 가슴가득, 손가락마다 따뜻한 정 남아있네
인질극에 귀양살이 문명깡패 야후 무정 서글픈 노숙자들 우리권익 함께 찾아 잡은 손 놓지 맙시다 눈물 같은 벗님들아
야비한 것이 이해득실 상술이나 후덕한 배려만이 백년 대업 기본인데 코 박고 정 풀어 깊이 준정 어이하나 리에만 집착 말고 우리가슴 알아주소 아리랑 한을 안고 이산가족 되기 싫네 야후 연가
버리고 돌아서면 흘린 눈물 따라오네 미워서 눈 흘기면 웃던 미소 살아나네 발자국마다 고인 정 너를 두고 어이가나 야후무정 못난 내정 이고지고 이사 가네 야후 신 버전 클릭 - 모나리자 그제도 왔었는데 초행처럼 낯설다 종일을 헤매다가 날은 벌써 저물고 그 먼 길 마다 않고 왔는데 돌아가기도 그렇고 겨우 찾았더니 하나 같이 닮은 집 문패마저 없었다면 찾다가 날 샜으리 대문에 발 들여놓고 긴 한숨 내쉬는데 사람이 사는 건지 유령이 사는 건지 조등(弔燈)만 없을 뿐이지 초상집만 같아서 웃으며 들어서야 하나. 표정관리 해야 하나 대체 무슨 일이 그 사이에 있었나 방마다 열어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고 살림만 난장판 되어 사연을 말하는데 내 님의 분신 같은 화분은 깨져 있고 언제나 반겨 주던 금붕어는 죽어 있고 유서(遺書)냐 어제 쓰다 만 한 장의 일기는
페이스 북이 소셜 지고 억 장에 가니 야후는 덩달아 블로거 지고 악 장에 간다 억 장 인지 악 장 인지도 구별 못하는 삼식이 억 장 갈 길 악 장으로 가니 피골상접 당연지사 엔진 개발 최초라 뻐기다가 단순한 엔진에 된통 혼난 지는 옛 말이더냐 소셜 시장에 님 지고 나섰다간 신토불이 네로 호박이 넝쿨째 굴러가리 이제라도 고객이 왕인 줄을 알았다면 님들을 황제처럼 모시거라 그리하면 떠나려던 발길 돌려 어차피 이루어 놓은 문전옥답 길이 보존할까 하노니
...................................... 아나로그 5~60대는 현재가 좋아요 좋아하는 포스트 퍼오기가 안되더군요.....^~^ 대체 즉흥시를 지으신 건지 아니시면 오늘처럼 제목이 정해질 줄 아시고 수 개월씩 준비들을 하신 건지 한 편 한 편 그리고 답글까지 모두 1 등이십니다. 방긋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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