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클릭 - 시냇물 시냇물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245494EC0AC1C0D)
장미 백목련
한 남자의 시선이 네게로 갔다 잠시나마 사랑을 빼았긴 나들이
장미에게
기다려도 오지 않는 님. 한여름 다 가도록 애타는 아가씨야 저기 우체부가 오네. 달려가서 물어보렴
장미
. yellowday
울적하던 날에도 너만 보면 웃음 찾아지는 건 모두에게 향기였던 예전의 나를 찾은 듯 해서
장미 4
![모나리자](http://img.blog.yahoo.co.kr/ybi/1/d3/45/jangmun137/home/imgnick?1307534059)
마지막 한 발을 딛지 말아야 했다
사랑이란 이유로 나의 貪이 가시에 찔렸다
백장미 시냇물
겹겹이 쌓아둔 그리움이 피었나 하얗게 밤을 새워 사연 펼쳐 보이면 그리움 어느새 이슬되어 맺히네
장미 goran5006
장미를 좋아해서 품에 꼭 안았더니 아예 사랑해달라 옆구리 콕콕 찌르네
6월의 집/수국과 장미 ![모나리자](http://img.blog.yahoo.co.kr/ybi/1/d3/45/jangmun137/home/imgnick?1307534975)
그녀가
웃음을 터트렸다
옆에 있던 女人들이
덩달아 웃기 시작했다
한번 터져버린 웃음이
전염병처럼 번졌다
女人들은
배꼽이 드러나는 줄도 모르고 웃는다
녹색, 치마끈이 풀리는 줄도 모르고 웃는다
무슨 일일까 몰려나온 장미들이
그 모습을 보았다
‘저런, 얌전치 못하게 시리...... .’
구경하던 장미들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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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21:17
이웃님들의 즉흥시 명품실> 게시판으로 옮겨놓는 즉흥시들은 그 날 그 날 지으신 작품들 중에서 완성도가 가장 높고, 퇴고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한 작품들입니다.~~
고란초 선생님께서 크게 수고하시어 제작해 주시는 영상시화에는 일부 잡지나 일부 문단에서 하는 것처럼 시가 안 되는 것을 실을 수가 없어 가능한 퇴고를 하여서 수록을 하는 게 고란초 선생님께서 수고하신 데 대한 작은 보답도 되는 것 같아 그리 하고 있습니다.~~
2011.06.08 21:20
즉흥시 명품실로 옮겼다가도 영상시화 때 싣지 못한 아까운 작품들은 왜 시가 되지 않는지. 비공개 댓글로 해서 시간 나는 대로 최대한 밝혀 드릴 게요. 저도 공부가 되고 서로에게 좋은 일이랍니다.
2011.06.08 21:32
시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속도 모르고 벗님들 글을 아까와 그냥 다 올려드리려고 했네요.ㅎ 앞으로는 시인님께서 퇴고 하시는 시에 한해서 올리겠습니다. 저는 사실 별로 고생한 적이 없어요. 시꽃마을에 그래도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디지님, 우담바라님께서도 영상 시화를 잘 만드십니다. 이에 비하면 저는 이제 유치원생이지요.ㅎㅎ 시인님께서 너무 고생하시니 약간이라도 피로가 풀렸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2011.06.08 21:38
지난 반년동안 너무 열심히들 지어주셔서 발전 속도가 너무들 빠르시어 이젠 때가 된 것 같은데 요즘 제가 시간을 못 내 헤매는라 마음은 있어도 그리 못해드리고 있지만 모든 분들께 제가 늘 은혜를 입고 있으니 마음 먹었던대로 꼭 해드리겠습니다. 시가 난무하는 속에서 시가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별해내는 감상력을 가지시게 되면 그 역시 시 감상에서 즐거움이 됩니다.~~ 지으시는 시에서도 한 단계더 발전을 하시게 되시고요~~ 방긋방긋~~
2011.06.08 21:40
다만 공개로 못해 드리는 것은 그걸로 수입원을 삼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기 때문에 피해를 드리지 않으려는 것이니 잉해를 부탁드립니다.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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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21:23
영상시화로 제작한 속에 수록되는 작품 중에서도 기회를 보아서 퇴고를 한 차례 더 해서 종합적으로 모아드리고 그 때 역시 제외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는지를 비공개 댓글로 해서 밝혀 드리겠습니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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