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6. 16:37ㆍ나의 영농수첩
영농계획안
제3편
비로촌에 잔디 파종
고란초의 영농 계획안에 있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비로촌의 실제 모습들입니다.
사진 촬영 일자: 2008년 8월
- 이미 기반조성이 다 되었고, 언덕 위에 현장 시공으로 지어진 40제곱미터(12평)짜리 하얀집입니다. 이 건물은 조립식 100T 사이딩판넬과 복층유리를 사용했습니다.
도로에서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
- 건물 앞 토지의 모습이며 울 마누라와 잠시 휴식 중입니다. -
- 제 텃밭에서 목포 쪽을 바라다 본 정경입니다. 농촌의 경치가 그런대로 괜찮죠?
영산강 너머로 좌측 저 멀리 유달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 저의 토지 바로 앞쪽에 있는 4000평 정도되는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토종 붕어도 많고 물도 아주 맑은데, 무안군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민물낚시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집 앞의 860 제곱미터 정도되는 토지입니다. 이곳에 지금은 절반 정도가 텃밭이 가지런히 마련되어 있고, 상추와 시금치 얼갈이 배추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
- 지난 7월 말에 도로 옆 축대를 쌓은 곳에 있는 법면에다 뿌릴 잔디 씨앗을 구입했는데, 페레니얼 라이 글래스와 켄터키 블루 글래스를 각각 한 봉지씩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땅을 반듯하게 고르고나서 잔디씨를 황토와 섞어서 뿌리고.... -
- 이렇게 차광망으로 덮고서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고정핀으로 박고 돌덩이로 눌러놨습니다.
근처에 산비들기, 까치들이 많아서 잔디씨를 못 파먹게 하기 위함도 됩니다.-
- 전체 법면에다 잔디씨 파종하고 차광망 덮개를 씌우는데 꼬박 이틀이 걸렸고, 그간 흐른 땀이 거짓말 약간만 보태면 한 말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현장 사진을 이제야 찾아서 여기에 한 번 올려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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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그럼 우리 님들도 일하는 보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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