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받는 노인

2011. 11. 7. 10:10야후님들 방

 

지나달 4월 30일 아침 09시 뉴스
*************** 학대 받는 노인이 70만명 넘어....

학대 받는 노인보호소에는 
엉치에서 허벅지로 내려가면 시꺼멓게 멍이 들어 마음대로 운신을 못하고 누워 있는 노인.

팔이 부러져 칭칭 천을 감아 둘러 매고 있는 할머니.
리포터가,, 왜 이렇도록.. 뭐라고 하면서 때리더냐고 물어보니...

왜 이렇게 오래 사느냐 ?  어서 죽어라 죽어 하면서 곤봉으로 패더란다.
이렇게 패는 놈이 다름 아닌 아들... 

정말이지 나는 너무 큰 충격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이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는 컴퓨터 따위는 할 생각도 나지 않았다, 

지난 5월 5일 저녁 9시 저녁 뉴스
**************가정 해체로 버려진 어린이 10만...

스티븐 호킹이 "천국은 없다..동화속 이야기일 뿐 이다" 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신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다,

학대 받는 노인 절반이 " 자살을 생각 " 한다.
# 김 모(68) 할머니는 명절마다 단칸방을 홀로 지킨다.

아들은 사업자금을 부탁했지만 할머니는 형편이 안 돼 도와주지 못했다,
하지만 자식이 근로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에서도 제외돼

8만 원이 조금 넘는 노령연금으로 겨우 살았다, 월세가 밀려 아들에게 연락하려 했
지만 아들은 이사 간 후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렸다,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할머니를 찾아갔을 때
할머니의 첫 마디는 " 내가 죽는 게 낫지 살아서 무얼 하겠느냐 " 였다,

상담원은 " 노인에 대한 학대 중 전형적인 방임에 해당하며 노인들을 고립시키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하는  원인 " 이라고 말했다

# 각 도(道) 마다 이 통계는 다 있으나 부산지역 예만 들어보자.
부산지역 462명을 조사한 결과 " 방임 당해 고통 " 40, 6%

부산지역 노인 10명 중 2명은 가정 학대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반 이상은 자살까지
생각한 것으로 나타나  생명 안전망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동부노인보호기괸이 부산의 65세 이상 노인 46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9,5% 가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19,1%가 "자살을 생각 해봤다" 고 답했다
학대의 유형을 살펴보면 신체적 폭행만을 학대로 여기는 기존 인식과는 달리

방임이 (40,6%) 로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 (29,7%), 신체적 학대 (10,8%)
재정적 학대 (10,1%), 유기<내다 버리는 것>(8,1%). 성적인 학대(0,7%) 순으로

나타났다, 또 "거의 매일 학대를 당했다" 는 노인 비율도 (48,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학대를 당한 노인 (55,1%)은 자살을 생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학대

경험이 없는 노인 중 자살을 생각해 본 경우(10,3%)에 비해 5배가량 높은 수치다,
사정이 이런 데도 학대 노인 상당수는 가해자인 가족이 사회적인 비난을 받을 것을

걱정해 외부에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뭐라고 말하기조차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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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그 僞政者를 불신 한지 이미 오래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종교지도자들 마저도 점점 멀어져간다

종교는 믿음이다 사랑이요,자비다, 그것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부모 잃고 울고 있는 어린 영혼들 눈물 닦아주는 손이. 그것이 천사요 보살이다
 

                                                                           110607       唯   心  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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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현 2011.06.11  10:59 

그저 할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