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계(界)의 여제(女帝)... 미우치아 프라다 (5)

2011. 11. 8. 11:37화석·청천리님 방

 

디자인계(界)의 여제(女帝)... 미우치아 프라다 (5)

2009.06.05 07:44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116 

★'프라다' 그녀는...

당신처럼 최고의 디자이너, 패션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충고를 주신다면?

"아주 많아요.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하세요.(웃음)
 자유롭게 읽고 보고 배우세요. 뭐든지 읽고, 세계를 보고, 예술과 패션을 배우세요.

 뭔가 새로운 것을, 당신 스스로의 정수(core)에서 나오는 그 무엇을 소망하세요. 

 무엇보다 당신 스스로에 대해서도 공부하세요.
 당신의
개성과 재능이 뭔지 잘 따져보고 이 모든 걸 잘 혼합하세요.

 가장 어려운 것은 당신 자신의 사고(思考),
 당신 스스로의 정수에서 나오는 것을 따라가는 겁니다.
  
 
이 조언은 패션이나 디자인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일반적으로 적용될 겁니다.(웃음)"




< 백로 /강화도님 >







2009. 6. 3 강화도님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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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6.05  12:03 

화석님 프라다 여제께서 정말 호쾌한 답변을 들려주었네요.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최대로 발휘하면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새 사진은 잘 못 찍는데 강화도님께선 정말 잘 찍으시네요.
망원렌즈를 달아서 찍는 것도 배워야겠습니다요.ㅎㅎ
이러다가는 사진 전문가 소리 안 들을는지... 애효~ 그건 포기해야지.
전 직업이 따로 있어서 그렇게 되긴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참, 화석님, 디지님께서 제방에 오셔서 백로 속은 검다고 하신 말씀에 웃고 가셨더군요.
여자들 속도 그렇게 보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네요..ㅎㅎㅎ

 화석 2009.06.06  04:08 

ㅎㅎㅎ 디지님이 예리칼 하군요...
제가 주로 속을 보려고 하는지 어찌 그리 아시고...

오늘은 현충일이라 고란초님 옛 회상을 하시게 자료를 좀 정리했습니다.
애도와 묵념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