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그녀는 '패션의 괴짜'로 통한다. 여성들 누구나 잘 아는 '나일론백의 대박'이 대표적인 사례다.
정치학을 공부한 그녀는 가족의 사업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려받은 후,
1985년 낙하산에 쓰이는 나일론을 소재로 삼아 실용적 토트백(윗 부분이 벌어져 있는 핸드백), 흔히 말하는 '나일론백'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최상의 가죽이나 천연 섬유만이 '근엄한 명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통념을 깨뜨린 것이다.
그녀는 전통과 미래, 실용과 아름다움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명품의 타성에 반기(反旗)를 들어 성공 시대를 이어갔다.
(오늘은 제비의 자식 사랑입니다. 요즘 노인들에게 막말하는 후레들 좀 배워야... /꽃송이님) 題... 쇠제비갈매기의 육아





고기를 잡아서 새끼에게 주는 수컷 쇠제비갈매기


쇠제비갈매기 새끼
쇠제비갈매기 [little tern] / 꽃송이
황새목 갈매기과의 조류.
학명 Sterna albifrons 분류 황새목 갈매기과 크기 몸길이 약 28cm 색 회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1회에 2~3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바닷가 자갈밭, 강가 모래밭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우수리
몸길이 약 28cm이다. 작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몸의 윗면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는 노랗고 끝이 검다. 다리는 노란색이며 발톱은 검정색이다. 흰 이마와 검정색 정수리가 대조를 이룬다. 꽁지는 짧은 제비꼬리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바다나 강 또는 논 위를 3∼4m 높이로 천천히 날면서 머리를 좌우로 돌려 먹이를 찾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재빨리 다이빙하여 부리로 잡는다. 나는 동안에는 다리를 아랫배에 붙인다.
바닷가 자갈밭이나 강가 모래밭에 떼지어 둥지를 틀고 4월 하순에서 7월에 2∼3개의 알을 낳아 20∼22일 동안 품는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 등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뉴기니섬·오스트레일리아·인도차이나·인도·스리랑카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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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락산성 2009.06.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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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던 비는 한방울도 안오고 구름낀 날씨가
맑아지면서 햇볕이 쨍쨍해 지내요.
이틀간 농장에 나가지 않았는대 농작물이 말라 죽지나 않을런지.....
그래도 오늘은 몸 정비하고 편히 쉬었습니다.
목요일 남은시간도 즐겁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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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6.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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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도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농장일이 많이 걱정되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도 쉬는 날엔 텃밭을 자주 가보는데 발전성이 별로 없어요.ㅎㅎ
텃밭은 죽게 고생하여 제법 많이 만들었는데 씨를 뿌려도 싹이 안 나오더군요.
이럴 땐 푹 쉬는 것이 남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항상 몸 건강하십시오.
- 화석 2009.06.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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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바쁜 일이 항상 대기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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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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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라다 여제분께서 나일론백으로 대박을 이루었군요.
사회의 통념을 깰 수 있다는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쇠제비갈매기의 자식 사랑은 남다르지요.
꽃송이님의 사진은 정말 일품이십니다.
저는 새 사진 찍기가 가장 힘들던데...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많이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