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2)

2011. 11. 8. 13:27화석·청천리님 방

 

'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2)

2009.07.20 06:08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220 

 

"디자인은 오감(五感)이다 ...소비자의 군침을 돌게 하라" (2)

 

  좋은 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 묻자... 하라 켄야는 자신의 배를 두드렸다.
“ 배가 나온다고 벨트에 구멍을 뚫으면 몸은 더 뚱뚱해져요. 벨트도 구멍이 숭숭
  뚫려 보기 싫어지고요. 긴장을 주는 디자인이 좋죠.
내 배는 이미 나왔지만.....”


그런 햅틱 이론의 주창자인 그의 대답은 뜻밖에도
"(삼성전자의 햅틱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마침 기자가 갖고 있던 햅틱폰을 건넸다.
그런데도 첫 반응은 심드렁했다. "(애플의) 아이폰 비슷하네…."

그러던 그가 진동 터치를 요리조리 누르고,
햅틱의 야심작인 '주사위 게임'에 도달했을 때 작은 탄성을 내뱉었다.

"와, 이거 갖고 싶은데요. 인터랙션(interaction)이 꽤 훌륭해요.
소니가 분발해야겠는데…."
(그는 소니가 분발해야겠다는 말을 뒤에도 여러 번 반복했다.)


       
                         <왜가리... 강화도님 2009. 07. 18 강화도에서>

     ★ 백로 / 왜가리의 차이  백로는 이름 그대로 하얀색이고 왜가리는 외형적으로 백로와 
                                        닮았지만 색깔이 회색. 붉은 목을 가진 붉은 왜가리도 있음.







왜가리 [gray heron]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학명        Ardea cinerea 분류        황새목 왜가리과 생활방식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91∼102cm            회색(등), 흰색(아랫면생식        알을 낳음서식장소 못·습지·논·개울·하천·하구 등 물가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몽골·인도차이나·미얀마
등은 회색,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줄무늬로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루며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

한국에서 흔한 여름새로 번식이 끝난 일부 무리는 중남부 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 텃새.
못·습지·논·개울·강·하구 등지의 물가에서 단독 또는 2∼3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왜가리 소리>
        ↓
(클릭)



                                      < 메꽃...  강화도님 2007. 09. 10 >

         ★ 메꽃과 나팔꽃의 차이점

            1.나팔꽃은 보라색꽃과 붉은색꽃이지만 메꽃은 분홍색.
            2.나팔꽃잎은 둥근 심장모양. 메꽃잎은 타원상 마소꼴. 양쪽밑에 귀같은 돌기가 있음.
            3.나팔꽃은 씨로 번식하지만, 메꽃은 씨를 맺지 못하므로 땅속줄기로 번식을 한다.


                                 
   < 애기 메꽃...  강화도 2009. 05. 27 >

    한의학에서는 메꽃과 애기메꽃을 구구앙(狗狗秧) 또는 선화(旋花)라고 부르며 꽃핀 모습만
    봐서는 둘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지만 애기메꽃은 꽃받침 바로 아래 부분에 얇은 날개같은
    막질의 구조가 달려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음.



메꽃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식물. (꽃말... 충성)

학명         Calystegia japonica
분류         메꽃과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
서식장소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
는 길이 1∼4cm.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리며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는 녹색이며 심장형
. 꽃은 지름 5cm 정도
로 깔때기형.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하며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


蛇足) 메꽃의 전설

옛날 어느 장군의 수하에 연락병이 한사람 있었는데, 그는 장군이 이끄는 주력부대와
이미 지나간 돌격부대와 길을 연결해 주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어느 날 길목을 지키던 이 병사는 장군의 부대가 도착하기 전에 적이 쏜 화살을 맞고
죽고 말았다. 적은 이 병사가 만들어 놓은 표지판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았다.

이 사실을 모르고 갈림길에 도착한 장군은 표지판만 있을 뿐 병사가 보이지 않음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한 곳에 붉은 핏자국이 보였다.
또 지금 보지 못했던 나팔 모양의 꽃이 줄기를 왼쪽으로 틀고 있지 않는가!

장군은 그 꽃이 죽은 병사의 나팔일거라고 생각하고 그 꽃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행군을
계속할 것을 명령하였다. 이 충성스러운 꽃이 바로 메꽃이다.

그래서 메꽃의 꽃말은 “충성”...



산길... 가곡 듣고 싶어서 같이 올립니다.
요즈음 이 곡처럼 산길을 혼자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어수선한 시국속에서... 어려운 경제 속에서...
제 늦둥이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조국이기를 바라며...


말없이 홀로 묵묵히 제 할일만 하면서 산길을 갑니다.

제가 산행을 할때면 이 곡을 수십번 흥얼거리고 특히,
하산을 할 때면 크게 크게 부르며 동료들과 '으샤 으샤'
하는 곡입니다.


산길...작사 양주동 / 곡 박 태 준 / 바리톤 윤 치호
이 곡을 常綠樹님이 찾아 주셨습니다.

해는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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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7.20  09:48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헵틱이론을 주창하신 분이 헵틱폰을 모르셨군요.ㅎㅎ
삼성의 기술에 놀랐나봅니다.
저도 왜가리를 일반적인 황새로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황새목에 다 포함되는군요.
메꽃은 종류가 많습니다.
바닷가 모래밭에 군생하는 갯메꽃의 잎은 나팔꽃처럼 둥근 심장형을 가지고 있지요.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찬 주일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