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5)

2011. 11. 8. 13:31화석·청천리님 방

 

'발상 전환의 아이콘' '햅틱 이론' 주창 ...하라 켄야(5)

2009.07.23 04:13 | 님들과의 대화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goran5006/1225 

 

"디자인은 오감(五感)이다 ...소비자의 군침을 돌게 하라" (5)


그는 실용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무지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저서 '디자인의 디자인', '리디자인', '햅틱'은
디자인 전공자들의 필독서 중 하나다.

'발상 전환의 아이콘' 같은 그가 지난달 말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박람회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라 교수를 만나 단독 인터뷰했다.첫인상은 무뚝뚝했다.

통역사가 같은 대학 출신인 것을 밝히자
바로 반말로 자신의 애플 컴퓨터를 연결해 달라고 했고,
고저가 없는 모노톤의 음성으로 질문에 답했다.

그랬던 그가 굳은 표정을 허물기 시작한 것은
햅틱폰과 아이리버의 USB 등 한국의 IT 제품이 화제로 올랐을 때였다.

두 눈 가득 호기심을 채우고 자신의 대표 이론
'햅틱 론(論)'과 '리디자인 론'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직박구리... 강화도님2009. 7. 21.>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뒷산에서 정말 오랜만에 찍어보는 직박구리 사진이네요.
                         (강화도에서 사진을 찍고... 後談 )                      

 

 

 

 

 

 

 

 

 

 

 




생활방식 : 암수 함께 생활(여름철), 무리 생활(이동할 때)
크기     : 몸길이 약 27.5cm

색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 으로 1회에 4~5개의 알을 낳으며,
잡목림이나 활엽수림이 등 나무가 있는 곳에 서식.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로

쌍떡잎 통화식물목 가지과 한해살이풀.

높이 60cm 정도 가지가 적게 갈라지며, 잎은 7∼12cm이다. 꽃자루는 길이 2.5cm이고 화관은 지름 2∼5cm, 길이 2cm 정도이다.

열매는 짧은 타원형으로 꼭대기가 납작하고 크며, 바닥은 오목하고 세로로 골이 져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샐러드용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일년 내내 생산. 그러나 재배에는 고온이 필요. 겨울철 재배는 남부지방이나 가온장치가 되어 있는 재배실에서 한다.


요즘 제철을 맞은 피망과 파프리카는 원래 같은 채소다. 원산지는 중남미이며, 15세기
말 콜럼버스가 유럽으로 가져간 것이 전 세계에 퍼졌다. 피망(pimientos)은 프랑스어
이고 미국에선‘sweet pepper’ ‘bell pepper’라고 부른다.

파프리카(paprika)는 네덜란드어로 피망을 가리킨다. 그래서 유럽선‘파프리카=피망’
이다. 우리나라엔 개량된 피망이 10년 전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피망과
파프리카를 다른 채소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둘을 굳이 나누자면 피망은 ‘단 고추’이고 파프리카는‘착색(着色) 단 고추'다.
파프리카는‘컬러피망’이란 별명답게 붉은색·녹색·주황색·노란색·보라색·회색·
갈색 등 모두 12가지 색이 있다.

여러 색이 얼룩덜룩 섞인 네덜란드 파프리카도 있다. 이와는 달리 피망은 녹색 아니면
붉은색이다. 가격은 파프리카가 피망보다 비싸다.

                                                                        <피망... 강화도님>

 

 



‘서양 고추’인 피망은 고추와는 달리 맛이 달다.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다.
채소보다는 오히려 과일 쪽에 가까운 맛이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며 맵지도 않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서다.

영양적으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식이섬유,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이 상당량 들어 있다.
또‘비타민 캡슐’이라 불릴 만큼 베타 카로틴(체내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뀜),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 카로틴은 지방에 녹는 지용성(脂溶性)
이다. 그래서 피망이나 파프리카(이하 피·파)는 기름에 살짝 볶아 먹거나, 샐러드로
즐길 때는 식용유를 살짝 뿌려 먹도록 권한다.

 

 

 



베타 카로틴은 붉은색·주황색에 특히 많다. 붉은색·주황색 파프리카나 붉은 색 피망엔
녹색에 비해 베타카로틴이 10∼20배나 더 들어 있다. 피·파를 삶거나 끓이면 베타 카로틴
은 대부분 파괴된다.

그러나 피·파에 든 비타민 C(항산화 성분)는 가열해도 거의 그대로다. 다양한 색깔의
피·파 중에서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붉은색 피망(100g당 191㎎). 녹색 피망
(53㎎)이나 노란색 파프리카(108㎎)에 비해 함량이 2∼4배 많다.

특히 피·파엔 비타민 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주는 비타민 P도 들어 있어 비타민 C를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최근 파프리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맛이 달지만 100g당 열량은
11(녹색)~34㎉(주황색)에 불과해서다. 피·파는 육류·생선·샐러드 등 거의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가장 알차게 먹는 법은 생으로 먹는 것이다.

가능하면 여러 색깔의 피·파를 골고루 섞어 먹는 것이 좋다. 녹색엔 엽록소(클로로필),
보라색·갈색엔 안토시아닌, 붉은색·노란색·주황색엔 베타 카로틴 등 색깔에 따라 웰빙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레몬·토마토 등과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추천할 만하며 마늘·올리브유·치즈·소금
과 함께 믹서에 간 뒤 잼 대신 빵에 발라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곱게 채 썰어서 샐러드·잡채·냉채·
피자·칼국수·도시락 반찬 등에 넣으면 눈이 즐거워지는 음식이 된다.

파프리카는 약간 통통하고 모양이 반듯한 것, 피망은 열매의 크기가 작은 것이 더 맛있다.
열매에 반점이 있는 것은 낮은 저장온도, 일부 붉은색을 띤 것은 과숙(過熟)이 원인이기 쉽다.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두면 열흘 가량 보관이 가능하다.

박태균의 식품이야기에서...



팁> 피망 요리... 맛짱님...

◈  성장기 아이에게, 바나나·파프리카 쉐이크  ◈

 

 

 



채소류 가운데 비타민c가 제일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B1, 단백질,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파프리카~
색이 곱고 맛또한 달콤하고 영양이 많아 음식을 만들때 많이 사용을 하지요.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바나나와 파프리카..
(몽키바나나 두개, 미니파프리카 두개)

* 일반크기의 바나나2분의 개와 파프리카 3분1개정도의 양 *

 

 

 



잘라서 믹서에 넣어주시고,

 

 

 



우유는 한컵 조금 넘게 넣어 준 뒤에..

 

 

 



곱게 갈아 줍니다.


 

 



그냥 드셔도 맛있는데..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 드셔도 됩니다.


<파프리카 무쌈말이>

재료 : 후추, 설탕, 우유, 소금약간, 파프리카, 쌈무, 닭 가슴살, 치커리, 양파, 식초, 겨자

 



1. 파프리카, 양파는 채를 썰고 닭 가슴살은 끓는 물에 양파를 넣고 익힌다.
2. 익힌 닭고기는 가늘게 찢어서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겨자, 설탕, 소금, 우유를 섞는다.
3. 쌈무 위에 닭고기, 양파, 파프리카, 치커리를 올리고 말아서 소스와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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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란초 2009.07.24  11:20 

화석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라씨도 한국의 제품엔 놀라는 것 같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해 남에게 잘 지지 않는 것 같던데...
피망, 파프리카도 요즘 많이 재배하고 있더군요.
고추에 비하면 너무 싱거워서 많이 먹지는 않는 편입니다.ㅎ
매운 고추는 잘 못 먹어도 안 매운 고추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 입니다.ㅎㅎ
화석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